엘렌 지 화잇과 왈덴스인들

by 21세기 학도 posted Oct 10, 2012 Likes 0 Replie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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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렌지 화잇과 왈덴스인들

 

화잇부인은 그녀의 대표적 저서인 대쟁투에서 진리를 수호하는데 최선봉에 섰던참된 증인들로 왈덴스인들의 삶을 하나님 백성의 대표적인 모델로 강조 하였는데, 그 주된 이유가  왈덴스인들이 안식일을 지킨것이었다.

대쟁투 제4장 왈덴스 의 기록을 보자, 

왈덴스 교도들이 몇 세기 동안 가르쳐 온 신앙은 로마로부터 나온 허위의 교리와 현저한 대조를 이루었다. 그들의 종교적 신조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즉 그리스도인의 참 제도에 기초되었다. …세계의 대도시에 거만하게 자리잡고 있는 교권 교회가 아닌 이광야 교회는 하나님께서 온 세상에 나누어 주라고 당신의 백성에게 맡기신 진리의 보화(寶貨)를 잘 간수하고 있던 그리스도의 참 교회였다.” (쟁투 64), “참된 교회가 로마교로부터 분리된 주요한 이유의 하나는 성경상 안식일에 대한 로마교의 증오감 때문이었다. 예언에 기록된 바와 같이 법왕권은 진리를 땅에 내어 던졌다. 사람의 유전과 관습이 높임을 받는 반면에 하나님의 율법은 짓밟힘을 당했다. 법왕권의 지배 아래 속한 교회들은 초기부터 일요일을 거룩한 날로 존중하도록 강요되었다. 오류(誤謬) 미신이 성행하는 중에 많은 사람들, 심지어 진실한 하나님의 백성들까지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안식일을 준수하는 한편 일요일에 일을 쉬었다. 그러나 법왕교의 지도자들은 이것으로 만족하지 아니하였다. 그들은 일요일을 거룩히 여기고 안식일을 더럽히도록 강요하였다. 그리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을 아주 과격한 말로 비난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율법을 편안하게 지킬 있는 유일한 길은 로마의 세력권 밖으로 도망해 나가는 길밖에 없었다.” (쟁투 65).

이같이 화잇 부인은 왈덴스인들은 로마교의 극심한 핍박을 피하여 왈덴스라고하는 광야교회에서 천여 년 동안 진리에 굳게 서서 암흑과 배교한 로마교를 거부하고 안식일을 지킨것으로 소개한다.(쟁투 66).

 더구나 화잇부인은 계시를 통해 “나는 왈덴스 인들과 그들이 신앙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당하였는지를 보았다. (1증언, 371) 고 증거한다.

그 것은 계시록12장의 기록을 이해하기에 너무도 좋은 모델이다.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으매” (12:14).

그러나 그들이 안식일 진리를 수호했던 진리교회의 선조들 이었다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 들이기위해서는 누구나 보편적으로 인정할 만한 역사적 근거가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 무리들을 로마교회에서는 그들의 교리를 수용하지않는 배도한 카톨릭의 분파로 보는가하면, Herbert W. Armstrong이 설립한 하나님의 교회(WCG) 에서는  그들이 매년 유월절을 지켰던 무리들로서 그 기원이 사도들로부터 교부시대로 이어져서 오늘날의 하나님의 교회(WCG)가 된것이라고 주장한다. (ACBCC p.11)

 

뿐만 아니라, 이태리의 왈덴스 현지에있는 왈덴지언 교회들은 (The Waldensian Churches) 중세 암흑기를 지내오면서 “De la Rochelle”이라고하는 신앙 개혁운동으로 시작한 Reformed Presbyterian 라고 그들 스스로 그들의 뿌리에대한 확고한 역사적 근거를 가지고있다. 예를 들면, 그 무리들은 서기 1559년에 the Huguenot Confession of faith”를 했고 서기 1655년에는 Huguenot General Assembly에서 왈덴지언 교회연합이Confession of Faith을 했는데, 그들의 신앙개혁 운동은Presbyterian Calvinism 으로 발전하여 오늘에 이른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므로 왈덴스 인들이 안식일을 성수하였던 무리였다는 주장을 설득력 있게 하기위해서는 역사적 기록이 필요한것이다.  

안식일 진리에대한 연구를 했던 세계적 석학인 바퀴오키 박사의 글을 인용해보자.

가장 광범위한 왈덴스인들의 역사를 기록한Storia dei Valdesi (1974)을 연구한후의 기록이다.

To my regret I found no allusion whatsoever to Sabbath-keeping among the Waldenses.” (사무엘레 바퀴오키).

또 다른 문제는 화잇부인은 대쟁투 66페이지에 왈덴스인들은 거기서 은신처를 얻었다. 이곳에서 중세기의 암흑을 뚫고 진리의 횃불이 계속하여 타올랐다. 이곳에서 천여 년 동안 진리의 증인들은 옛적부터 물려받은 믿음을 지켜왔다고 한다. 이것을 어떻게 이해 해야할까?  어떤 자료를 보아도 그 무리들이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질 않다.

 

계시록 12장으로 이해를 해야할까?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으매" (계12:14)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계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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