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다에 올린 글 입니다.)
어두움은 빛을 싫어 한다고 했던가?
사회나 교회나 어디서든지 입바른 소리 잘하는 사람을 싫어하고 거부하는 것이 일반적인 통례인 모양이다.
김균장로님은 삼 대에 걸친 골수 재림교인이다.
철저하게 재림교리로 무장된 분이요, 깊은 신앙심의 뿌리를 견지하시는 분이다.
예수를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진리에 갈급하여 끊임없이 성경을 연구하고 상고하고 전달하시는 분이다.
혹시 정형화된 교리에 반하는 주장을 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내면적으로 파악하면 신앙의 첩경을 간파하는 자기순화의 방법일 뿐이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김균 장로님의 글쓰기를 막는다는 것은 카스다 유래에 없었든 운영진의 졸렬하고 경솔한 조치일 수 밖에 없다.
같은 신앙인으로서 일고의 배려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운영진 스스로 예의를 찾으면서, 정작 운영진이 경솔하고 무지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해 보셨는지 궁금하다.
김균 장로님에 대해서 반감(?)을 소유한 사람들은 몇 몇에 불과하다. 지혜로운 누리꾼들의 판단에 맡긴다.
아울러 현명하신 운영진의 사려깊은 배려를 다시 한 번 기대해 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