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하님 한 번 같이 생각해 봅시다

by 강철호 posted Oct 16, 2012 Likes 0 Replie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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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님이 아주 재미있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여러 면에서 연구대상입니다.


KASDA가 로그인을 요구한 이후에는 거의 가지 않고, 재림마을이라는 곳은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님과 직접 글을 나눌 기회가 없었던 점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수 일간 이곳에 올라온 님과 관계된 글들을 읽었고, 또 kasda를 방문해서 몇 개의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님의 생각을 확연히 알 수 있는 것 하나는 "님은 진리편에 서있고, 님과 같은 편에 서 있지 않으면 악의 편" 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요? 


다음은 님이 쓰신 글입니다.


진리를 거스리고 하나님의 교회의 교리와 신조들을 부정하고

하나님의 보내신 마지막 선지자를 우롱하는 이러한 세력들에

침묵한다면 그것은 비겁이요 게으름이요 태만과 나태입니다.


저 같은 사람,, 저의 양심과, 인간의 이성과, 우주의 논리를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고백하는 사람은 님의 입장에서 보면 악의 편입니다.

그게 저와 님과 다른 점이구나 생각해 봅니다.

님이 저와 같은 편에 서 있지 않다 해서 님이 악의 편에 서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단지, 혹시 그 믿음이라는 것이 진정한 것일까? 자신의 사회적 성취를 위해 믿음을 이용하는 것은 아닐까 의심해 보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것들이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고,, 다 인간의 살아가는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님이 2300 주야를 믿든, 조사심판을 믿든, 일요일 휴업령을 믿든, 화잇의 계시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진짜 계시라 믿든

저는 별로 상관하지 않습니다..님 개인의 믿음이니까요..


한데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고, 비논리적 방법으로 겁을 줘서 믿게 하는 등의 일을 한다면

님이 진리의 편에서 싸우는 것이 사명이라 생각하시듯 저도 인간의 편에서 싸우는 것이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간단히 요약하자면 "개떡도 진리인가? 하는 것이지요"

익히 아시겠지만 저는 님이 믿는다는 진리를 개떡만도 못한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 개떡 중의 대표적 개떡이 일요일 휴업령이지요

님은 여러 차례에 걸쳐, 일요일 휴업령이 임박한 것인양 글을 쓰셨다고 기억합니다. 제가 잘못 기억하는 것인지요?

저의 기억이 잘못된 것이라면,,, 좋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지요.

일요일 휴업령은 임박한 재난입니까? 아니면 먼 장래의 일입니까?

좀더 쉽게 묻자면

일요일 휴업령은 우리가 사는 세대에 일어날 것입니까? 아닙니까?

이러저러 말 돌리지 않고,, 남자답게 마음의 생각을 정확히 말해 주실 수 있습니까?

(나는 당장 맞아 죽어도 사실을 말해야 마음이 편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을 돌리지는 않으시겠지요)





다음의 글을 읽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나는 지금껏 10년이 넘도록 이러한 세력들과 맞서 분연히 싸웠고

그 결과 하나님은 나를 오늘까지 여러 면에서 크게 복 주셨습니다.


이게 진정 님의 생각이라면,,, 님은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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