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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14 / 성령강림절 스물한 번째 주일

 

스스로 묶이다

창세기 15:1-21

 

곽건용 목사

 

창세기 15=가장 중요한 장?

 

구약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창세기 15장이 매우 중요한 장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그 이유는, 우선 창세기 15장은 창세기에서 가장 오래 전에 쓰인 본문이라는 사실에 있습니다. 창세기는 한 사람의 저자가 1장부터 50장까지 한 자리에서 쓴 책이 아니라 여러 세대에 걸쳐서 여러 장소에서 수집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최종 편집자에 의해서 수집되고 편집되어서 지금의 모양을 갖추게 됐습니다. 15장은 이렇듯 다양한 이야기들 중 가장 오래 전에 쓰인 텍스트라는 것입니다. 이런 판단의 근거는 언약을 맺는 장면을 전하는 9절 이하에 있습니다. 짐승을 죽여 그것을 둘로 쪼개서 그 쪼갠 것을 마주 놓고 언약을 맺었는데 이것이 매우 오래된 관습을 반영하고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학자들이 15장의 중요성을 얘기할 때 그 이유는 단순히 오래된 본문이란 데만 있지 않습니다. 이 장이 중요한 이유는 야훼 하나님과 아브라함(이때는 이름이 바뀌기 전이니 ‘아브람’) 사이에 언약이 맺어지는 얘기를 전하기 때문입니다. 둘 사이에 맺어진 언약은 유대교뿐 아니라 기독교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기독교에서는 더욱이 “아브람이 야훼를 믿으니 야훼께서는 아브람의 그런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라는 6절이 사도 바울에 의해 강조된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다.’는 ‘이신칭의’ 교리(justification by faith)의 근거가 됐습니다.

 

오늘은 15장을 처음부터 한 절씩 읽어가면서 뜻을 풀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5장은 “이런 일들이 일어난 뒤에”라는 말로 시작됩니다. 이 구절은 앞 장과의 연결을 강조하는 말로서 14장에 전해지는 멜기세덱 이야기와 소돔 왕관 관련된 이야기와의 관련성을 드러냅니다. 그런 일들을 다 겪은 후에 야훼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는 얘기입니다.

 

다음으로 “야훼께서 환상 가운데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고 했습니다. 환상 가운데서 야훼를 만나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는 몰라도 아브라함에게는 그리 흔치 않았습니다. 매우 드문 일이 벌어진 겁니다. 야훼는 환상 속에 그에게 나타나셔서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너의 방패다. 네가 받을 보상이 매우 크다.”라고 말씀했습니다.

 

뭔가 두려워할만한 상황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러니 야훼께서 ‘두려워말라’고 말씀했겠지요. 자신을 ‘방패’라고 말씀하신 것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야훼의 보호하심을 강조하는 말이지요. 두려워할만한 상황이란 게 무엇이었을까요? 앞 장을 읽어봐도 그럴만한 사건이 눈이 띠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외부로부터의 공격이나 천재지변 같은 상황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자손과 땅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상황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브라함은 야훼에게 후손과 땅을 약속받았지만 그 약속이 성취되리라는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땅도 아직 그의 소유가 아니었습니다. 후손에 대한 약속은 더욱 그랬습니다. 더욱이 후손이 대한 약속은 아브라함 부부가 나이가 들어갈수록 성취될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져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에게는 눈에 보이는 보증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야훼께 물었습니다. “야훼 나의 하나님, 야훼께서는 저에게 무엇을 주시렵니까? 저에게는 자식이 아직 없습니다. 저의 재산을 상속받을 자식이라고는 다마스쿠스 녀석 엘리에셀 뿐입니다. 주께서 저에게 자식을 주지 않으셨으니 이제 저의 집에 있는 이 종이 저의 상속자가 될 것입니다.” 자식이 없으면 종에게 재산을 상속할 수 있는 게 고대의 관습이었습니다. 물론 의무사항은 아니었습니다. 주인이 원하면 그렇게 할 수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하늘의 별들을 세어 보아라!

 

하지만 야훼는 고집스럽게 말씀했습니다. “그 아이는 너의 상속자가 아니다. 너의 몸에서 태어날 아들이 너의 상속자가 될 것이다.” 안타깝기도 하고 야속한 마음도 들고 그렇습니다. 아브라함 부부의 나이는 이미 아기를 가질 나이를 넘어도 한참 넘었습니다. 그런데 무엇을 근거로 이 약속을 믿으라는 것입니까. 약속이 지켜지리라고 믿을만한 근거라고는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인데 말입니다. 근거가 있다면 오직 하나, 약속을 주신 분이 야훼 하나님이란 사실뿐입니다. 그것만 갖고 불가능해 보이는 약속을 믿기는 쉽지 않습니다.

 

야훼는 이와 같은 아브라함의 마음을 읽었는지 그를 데리고 바깥으로 나아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하늘을 쳐다보아라, 네가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 너의 자손이 저 별처럼 많아질 것이다.

 

지금부터 3,500년 전이니 공해 없는 하늘에 별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말 그대로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이 하늘에 떠 있었겠지요. 하지만 그 사실이 그가 후손을 얻으리라는 증거가 됩니까? 이 둘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다고 말입니다. 하늘의 수많은 별들은 늘 거기 그렇게 있었습니다. 아브라함도 그걸 여러 번 봤겠지요. 별들은 아름답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지만 그게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리라는 증거가 되는가 말이다.

 

저는 이번에 본문을 읽으면서 그 동안 생각해보지 않았던 점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이제부터 별에 대해서 제가 하는 얘기는 어느 책에도 없는 저만의 얘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이고 제 느낌일 뿐이니까 그렇게 이해하고 들어주십시오.

 

그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창세기 15장을 읽었습니다. 야훼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서 별을 보이면서 “네 자손이 저 별들처럼 많아질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을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읽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늘의 별 얘기를 ‘숫자’에 대한 얘기로만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이 저 하늘의 별들처럼 그렇게 많아진다는 얘기로만 읽었다는 말입니다.

 

 

우물 안의 개구리, 우물 밖의 개구리

 

그런데 저는 관점을 좀 달리 해서 읽고 싶습니다. 이 본문을 숫자에 대한 얘기로 읽지 말고 ‘생각의 범위’에 대한 얘기로 읽어보는 것입니다. 곧 우물 안 개구리처럼 좁디좁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는 데서 해방되어서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라는 뜻이 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라는 야훼 하나님의 말씀에 들어 있는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이렇게 읽을 근거는 성서 텍스트 안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 눈에는 그렇게 읽을 수도 있어 보이고 또 그렇게 읽고 싶습니다. 그 까닭은, 오늘날 구약성서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실천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유대인들의 시야가 너무 좁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과연 야훼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이 정말 물리적인 땅과 생물학적인 자손만을 의미하는 걸까? 그 이상의 의미가 거기에는 들어 있는데 아직까지 유대인들은 물론이고 기독교인들조차 그걸 읽어내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 주일 전에 얘기했던 ‘하나님 안의 가나안’과 ‘가나안 안의 하나님’ 은유가 여기에도 적용됩니다. 저는 야훼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었던 자손의 약속을 생물학적인 의미로만 국한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물학적인 의미의 자손이 크게 불어난다는 게 뭐 그리 큰 의미가 있겠습니까. 물론 당시에는 중요했겠지만 오늘날 지구는 인구 과잉으로 터질 지경인데 자손이 함늘의 별처럼 불어나면 큰일 나겠지요. 이래저래 저는 야훼 하나님의 약속은 생물학적 자손의 폭발적인 증가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오히려 시야를 넓히라는 말씀으로 읽습니다.

 

여기서 떠오르는 얘기는 오강남 교수님이 하신 우물 안 개구리 얘기입니다. 오 교수님은 종교에 있어서 깨달음을 오랫동안 우물 안에서만 살면서 하늘이 우물 크기만 하다고 믿고 살아온 개구리가 어떤 경로로든 우물 바깥으로 뛰어나가 넓은 하늘을 바라본 것에 비유했습니다. 하늘이 우물 안에서 바라봤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넓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이것이 바로 종교적 깨달음이라는 얘기입니다.

 

깨달은 사람은 무엇을 해야 합니까? 깨달은 사람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시 우물 안으로 들어가서 거기 사는 개구리들에게 하늘이 넓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일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힘을 합해서 우물 바깥으로 나가서 정말 하늘이 넓다는 사실을 경험하도록 돕는 일입니다. 다시 우물 안으로 들어간 개구리가 바깥으로 나올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는 우물 안에서 평생을 살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우물 안에서 하늘 넓은 줄 모르고 살아가는 동료 개구리들에 대한 사랑 때문에 그런 위험을 감수하는 것입니다. 저는 “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라.”는 야훼 하나님의 말씀을 시야를 넓히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창세기 15장에는 두 가지 얘기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에 대한 야훼의 약속과 관련해서 하늘의 별들을 보라고 말씀하신 얘기와 짐승을 잡아서 언약을 맺는 얘기가 그것입니다. 오늘 두 얘기를 모두 하려고 했는데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두 번째 얘기는 다음 주일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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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블 2012.10.17 12:37

    위 글에 대해 격려를 해줄수가 없다.

     

    글쓴이가 목사이고 이런 분 때문에 많은사람의 뇌를 어지럽히기 때문이다.

     

    이글을 올린 분이나 글쓴분의 수준은 똑같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위글이 얼마나 수준 이하인지는 글쓴이나 글을 올린분은 잘 모를것이다.

     

    이글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도 그럴것이다.

     

    한가지  한가지 지적하며 글을 쓸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글 전달의 오해성 때문에 단순한 질문으로 대신 해본다.

     

    출애굽기에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면 천대까지 은혜를 베푼다고 했는데 천대까지 은혜를 받은사람좀 소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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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irang 2012.10.27 14:50

    오강남 교수님 말씀이 나오는군요. 말씀이 그 다음으로 이어져 저의 개념이 확장되는 것 같아 감사의 마음이 절로 듭니다.



    두 주일 전에 얘기했던 ‘하나님 안의 가나안’과 ‘가나안 안의 하나님’ 은유가 여기에도 적용됩니다저는 야훼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었던 자손의 약속을 생물학적인 의미로만 국한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생물학적인 의미의 자손이 크게 불어난다는 게 뭐 그리 큰 의미가 있겠습니까물론 당시에는 중요했겠지만 오늘날 지구는 인구 과잉으로 터질 지경인데 자손이 함늘의 별처럼 불어나면 큰일 나겠지요이래저래 저는 야훼 하나님의 약속은 생물학적 자손의 폭발적인 증가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오히려 시야를 넓히라는 말씀으로 읽습니다.

     

    여기서 떠오르는 얘기는 오강남 교수님이 하신 우물 안 개구리 얘기입니다오 교수님은 종교에 있어서 깨달음을 오랫동안 우물 안에서만 살면서 하늘이 우물 크기만 하다고 믿고 살아온 개구리가 어떤 경로로든 우물 바깥으로 뛰어나가 넓은 하늘을 바라본 것에 비유했습니다하늘이 우물 안에서 바라봤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넓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것이 바로 종교적 깨달음이라는 얘기입니다.

     

    깨달은 사람은 무엇을 해야 합니까깨달은 사람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그것은 다시 우물 안으로 들어가서 거기 사는 개구리들에게 하늘이 넓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일입니다그리고 모두가 힘을 합해서 우물 바깥으로 나가서 정말 하늘이 넓다는 사실을 경험하도록 돕는 일입니다다시 우물 안으로 들어간 개구리가 바깥으로 나올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그는 우물 안에서 평생을 살아야 할지도 모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우물 안에서 하늘 넓은 줄 모르고 살아가는 동료 개구리들에 대한 사랑 때문에 그런 위험을 감수하는 것입니다저는 “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라.”는 야훼 하나님의 말씀을 시야를 넓히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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