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를 하고 대중의 반응을 듣고 싶어하는 것은
모든 설교자들의 자연스러운 일 일 것이다.
설교후 듣고 싶어하는 말은
"오늘 감화 많이 받았습니다"
눈물까지 흘리면,
목회자는 감동이 된다.
이러한 성도가 몇 명만 더 해주면 그 날은
설교자에게는 흥분되는 날이다.
그래서 설교자는 더 멋진 설교를 위해
책도 많이 읽고,
인터넷도 열심히 찾는다.
감동적인 설교를 위해서...
가수가 열심을 다해 노래를 연습한다.
피나는 노력을 다해서 부르고 또 부른다.
새로운 기법으로 창의력을 다해 노래를 만든다.
그리고 무대에 선다..
열정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것은
대중들의 반응을 듣고 싶어서다.
설교가 끝나면,
부지런히 ,
뒤로 가서,
모든 대중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는 것은,
그 반응을 먹고 싶어서다.
가수가 노래를 부른후
그 반응을 먹고 살듯이...
또 다른 형태의 연예인 일 뿐이다.
설교후 당신 혹은 대중의 생각이
하나님께 함몰 되지 않고
설교자에게 함몰 되어 있다면 말이다,
목회자가 계속 이런 행태에 빠져있다면,
가수하고는 틀린다.
신과 사람 사이에서
마음을 흠 치는 파렴치한 연예인 일 뿐이다.
많은 설교단을 이러한 연예인들에게
빼앗긴 세대여!
It is s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