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회 목사고 재림교회 목사인 동시에 초교파 교회의 목사.
1인 3역이다.
난 연극에서 1인 3역은 봤지만
신학기반이 각각 다를수 밖에 없는 교파의 성직에1인 3역은 금시초문이다.
영혼은 하나인데 영혼의 주체가 셋이라니...경악.
알다시피,재림교단의 교리는 소유한 진리에 정비례 이상으로 매우 독특하고 폐쇄적이며 배타적이다.
과연 장로교와 재림교의 정체성이 혼합 또는 결합될 수 있는 것인가?
다시말해 재림교회 목사인 동시 장로교회 목사로 활동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냐는 물음이다.
신앙 정체성은 필요에 따라 혼합되고 편의에 의해 결합되었다가 분리될수 있는 것인가의 질문이다?
질문에 그렇다. 라고 한다면 재림교회는 안식일을 일요일로 바꾸어도 될 일이다.
재림교단28개 교리에 모두가 자유로워 질 일이다.
교인들은 필요와 편의에 따라 입맛대로 정체성을 혼합하고 선택하고 결합하고 분리하고....마음껏 종교의 자유(?)를 누릴 일이다.
신앙의 정체성은 할인 마트의 물건만큼이나 다양하게 허용될 일이다.
신나고 편리한 일이지....음주,섹스,안식일,음식,교회음악,성탄절,등 등 등 ,문제....에 당연히 해방될 것이다.
단,박모씨의 1인 3역의 정체성이 옳다면 말이다.
기자들, 성범죄 보도 부끄럽지 않습니까?
나는 박는다님,
무슨 박모씨입니까? ㅎㅎㅎ
그냥 박진하라고 해도 됩니다.
님과 같은 분이 꼬리를 내리는 듯한 그런 표현은
결코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는 분명히 밝혀 드립니다.
나는 장로교회 목사로 활동한 적이 없습니다.
사실에 적시하여 글을 쓰기 바랍니다.
나는 장로교회에 복음을 전할 목적하에
안식교 대 장로교 공개 토론 직후에
우리 교회에 드나드는 많은 장로교 신학 교수님들과
목사님들과 친분을 쌓으면서
그들의 강단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그들의 요청에 의해 들어 준 것 밖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장로교회 목사가 안식일을 지킬 수 있습니까?
장로교회 목사가 합회에서 20년간 보내 주는 과정책, 교회지남 받을 수 있나요?
장로교회 목사가 예언의 신 그대로 믿고 전할 수 있나요?
장로교회 목사가 필리핀에 가서 재림교회를 담임 할 수 있나요?
나는 맨 처음 필리핀 합회에 가서
합회 모든 직원들 앞에서 설교할 때
내가 과거 한국에서 장로교회에서 목사 안수 받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밝혔었습니다.
전혀 부끄러움이 없었고 양심의 가책이 없었기에 말입니다.
그것 합회장 이하 모든 목사님들 다 듣고 행정위원회에서 결정한 것입니다.
반대로,
나를 장로교회에서 안수 받도록 주선하고 도와 준
몇 몇 목사님들이 내가 쓴 이력서에 삼육대학 신학과 졸업을
빼자고 했습니다.
목사 고시 위원들 중에 까다로운 사람들이 있는데
이단 교회 신학 경력이 있으면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만약 그것을 숨기고 한다면 목사 안수 안 받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써서 냈습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사도 바울이 유대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그들에게 거침이 되지 않기 위해
그들의 요구에 할례도 머리깎는 의식도 허락한 것처럼
그런 심정을 갖고 받은 안수였습니다.
그러한 결과 지금까지 그 경력이 장로교인들과 좋은
친교를 누리고 있으며 한성호 목사님의 신문 광고 등으로
모여드는 저 타교파 목사님들의 모임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기이하신 섭리하에 이루어진 일들을
그렇게 맹목적으로 비난하고 조롱하는 죄를 더 이상 범치 말기 바랍니다.
아, 물론.... 님은 그러한 죄 등 말에 조금도 신경 쓸 분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