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모씨의 정체성.

by 나는박는다 posted Oct 20, 2012 Likes 0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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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회 목사고 재림교회 목사인 동시에 초교파 교회의 목사.

1인 3역이다.

 

난 연극에서 1인 3역은 봤지만

신학기반이 각각 다를수 밖에 없는 교파의 성직에1인 3역은 금시초문이다.

영혼은 하나인데 영혼의 주체가 셋이라니...경악.

 

알다시피,재림교단의 교리는 소유한 진리에 정비례 이상으로 매우 독특하고 폐쇄적이며 배타적이다.

 

과연 장로교와 재림교의 정체성이 혼합 또는 결합될 수 있는 것인가?

다시말해 재림교회 목사인 동시 장로교회 목사로 활동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냐는 물음이다.

신앙 정체성은 필요에 따라 혼합되고 편의에 의해 결합되었다가 분리될수 있는 것인가의 질문이다?

질문에 그렇다. 라고 한다면 재림교회는 안식일을 일요일로 바꾸어도 될 일이다.

 

재림교단28개 교리에 모두가 자유로워 질 일이다.

교인들은 필요와 편의에 따라 입맛대로 정체성을 혼합하고 선택하고 결합하고 분리하고....마음껏 종교의 자유(?)를 누릴 일이다.

 

신앙의 정체성은 할인 마트의 물건만큼이나 다양하게 허용될 일이다.

신나고 편리한 일이지....음주,섹스,안식일,음식,교회음악,성탄절,등 등 등 ,문제....에 당연히 해방될 것이다.

 

단,박모씨의 1인 3역의 정체성이 옳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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