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하님 이제부터 존경하겠다. (그에대한 마지막 글이길 바라면서)

by 노을 posted Oct 20, 2012 Likes 0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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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만 발전해주신다면.


1. 자칭 진리편에 서있다고 말하면서 악의편에서 교회를 허문다는 사람더러 토론 등으로 한번 붙어보자는 과신/과시 안한다면 (지키지도 못할 발언 남발하면서)


2. 이 곳의 누구를 상대할 때 그 사람만 일컫지 않고 민초싸이트 전체를 끌어들여 비판하지 않는다면. (이곳 분들의 인격과 신앙 아주 다양하니까)


3. 구체적 반박은 못하면서 비아냥, 조롱, 인신공격, 거짓말 하지 말라고 황당하게 뒤집어씌우는 거 안한다면 (밑글 "자신없는 말 함부로..." 에서의  댓글에 나에 대한 이런 비난들 하나도 증명 못했음)

4.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싸이트에서 감정싸움끝에 법정책임을 묻는다는 둥 고소하겠다고 누리꾼들 겁주는 행위 삼가한다면.


난 솔직이 박진하님 개인적으로 미워할 일 없다.

그 의 수많은 글 대하면서 때론 한숨이 나오고 때론 웃음이 나오고 때론 분노하고 그랬을 따름이다.

그런데 얼마전 그가 누리꾼들을 어떤 이유로 고소하려한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또한 그가 법적책임이란 말을 직접 종종언급한 걸 보고 좀 뚜껑이 열렸다.

자신은 마치 그런 것과 거리가 먼 사람처럼.

자신이 진정 그리스도의 제자라면 또한 목사라면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도 실천해봐야되지 않나?

그런 설교해본 적 없을까?


한동안 이곳 글 안올렸고 특히 카스다시절부터 지금까지 그의 글에대한 반응 몇 개밖에 안했지만 

이번엔 좀 가만히만 있기 힘들었다.


그도 꽤 성공적인 비지니스를 하면서 가족을 이끌어가고있는 괜찮은 중년일것이다. 그러길 바란다.

그런데 왠지모르게 이런 싸이트에서 아주 잘 보이는 타게트인것같다.

글도 많이 올라오고 반박하고싶은 내용도많이쓰고.


어쨋든

이젠 그의 계속적인 성공과 행복을 빈다.

그리고 위에 언급한 사항들 조금이나마 생각해봤으면하는 바램도있다.

내가 주제넘는 얘길하고있다는 생각도 조금하면서 맺는다.

가능하면 그에관한 부정적 얘기는 접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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