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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3 09:20

이대로 영원히

조회 수 1863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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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품에 안고 입맞춤하던

하늘의 별들은 거꾸로 돌고

나는 지금 꿈을 꾸는가 했다. 

 

그리고 너의 몸에 누워

신비와 행복에 감사드렸다.

 

지금 홀로 누워 너를 기다릴 때면

너의 몸을 생각함을 밝히노라

부드럽고 만질 있는 따뜻한

잠시 들려 너의 소리에

나의 영혼은 떨리노라

 

어느 나의 사랑을 의심했노라는 너의 고백이

슬픔이 되어 울었고

너의 마음에 상처를 심어 주어

아픔에 견딜 없노라

 

다만,

너에 대한 사랑을 의심치 않노라

그리고,

나의 몸과 영혼이 온통 떨리던

나의 시간은 멈추었고

 

너의 속에서 나를 때만

나의 존재와 의미 있음을,

이대로 영원히 함께하기만을 바랄 뿐이라


 

 



  • ?
    잠 수 2010.12.03 11:12

    무실 님

     

    허허

    탄식이 절로 나는도나

    육의 세계를 영의 세계로

    영의 세계를 혼의 세계로

     

    그 표현 기법이 고수로다

     

    허허

    허허

     

    사랑의 정법이

    바로 여기에 있노라

     

    사랑의 기법이

    바로 여기 있노라

     

    영혼을 울리고 웃기는

    그 정법이 바로 여기에 있노라

     

    스쳐지나가는 바람 소리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거늘

    사랑의 소리 그 기묘한 소리에도

    삶의 의미 존재의 의미를 찾는

    그대는 정녕 도의 경지에 입성 하였노라

     

    구태여

    여기서 적나라하게 글 쓰지 않더라도

    우린 이심전심으로 알건 다 알건만

    이리 멋지게 표현을 못하거늘

     

    님은 어리 이리도 멋지게

    사랑의 정법을 표현하시는지

     

    읽고 또 읽어도

    기가 막히고

    기가 막히고

     

    멋진 시를 접하는 이 안식일 아침이

    마냥 행복하노라

     

    민스는 멋져라

    무실님 멋져라

     

    무실님이여 영원하라

    그 사랑도 영원하라

  • ?
    김원일 2010.12.03 11:27

    아아아!!!!!!!!!!!

    황홀!

    깊음!

    아름다움!


    감사합니다, 무실님.

  • ?
    잠 수 2010.12.03 14:00

    보소 접장님

     

    당신 땜시 이 난리 부르스인디

    당신은 쪼께 자중하시라요 ( ㅋㅋㅋ )

     

    접장님 답게시리

    아아 !!!!

    황홀

    깊음 이기 무시기요

     

    좀 점잔케 고상하게 노시라요 ( ㅎㅎㅎ )

     

    이제는 잔잔한 바다가 되어 가려는 즈음인디

    접장이 또 이라사마 우칼라카요

     

    느낌 그대로 사는 것이 아닌기라요

    감정 그대로 표출하는 기 아닌기라요

     

    알았어요 접장님

    잠수의 충고를 접수하라요

    ( 이기는 맹령이라요 맹령 )

     

    - 맹령 ----   맹물이라는 뜻이오

     

    그라고 메일 한 방 날리라는디

    와그리 도도하게시리 소식이 없당가요

    당신 정 그리 나온다면 나도 -----------

     

    거시기 할기요

     

    방가 방가 안뇽  건강하소 ( 모쪼록 )

  • ?
    잠수 2010.12.03 16:03

    접장님께

     

    지금 만스다를 좀 보소

    요 밑에 댓글에서 내가 뭐랫소

    징조가 보이더라 말이오

    이미 지금 그 일이 벌어졌소

    우짤라카요

     

    사람은 다 각기 생각이 다른 것이오

    읽는 사람의 정서도 다 다르고

    그 해석도 다 다르고

     

    물론 성장통이다 뭐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잘못은 잘못이오

    구차한 변명 하시지 말구 지혜롭게

    능동적으로 대처하시기를 바라오

     

    유유상종이 좋은 말 같지만

    한 편 억수로 무서운 말이외다

     

    좋을 때는 좋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더 그라요

    인생 삶이 다 그러허지만 말이오

     

    바쁘신 분에게 한가한 놈이 이래서 넘넘 죄송하오

    너그럽게 이해 바라고

    건강은 잘 챙기시오

     

    늘 당신의 평안을 기도 드립니다.

    ( 매일 마다 그러요 )

  • ?
    로산 2010.12.03 11:36

    지금 홀로 누워 너를 기다릴 때면

    너의 몸을 생각함을 밝히노라

    부드럽고 만질 있는 따뜻한

    잠시 들려 너의 소리에

    나의 영혼은 떨리노라

    =====================

    아가서 보고 베꼈습니까?

    이건 19금입니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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