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님
님하고 여러번 댓글과 원글로 토론을 하다가
님이 민초 게시판을 떠난 다는 글을 올려서 (지금은 다 지웠더군요)
나도 하고 싶은 말들을 삼켰더니
또 활약이 대단하십니다.
재 생각은 그렇습니다.
님이 아무리 2300주야가 옳고, 일요일 휴업령이 내릴 것이고 등등
안식일교회의 교리를 들고나와서 주장하여도
님은 지금 한국의 성도들에게 안식일교회 교리를 강론 할 자격이 부족합니다.
물론 님은 글로벌 재림교회 목사로, 또는 한국 안식일교회에 교적을 가지고 있는 신자로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주장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와 한 토론을 통해서
그들이 인정을 안해주니
그렇게 할 의무가 없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왜 한국교단 룰을 따라야 하는지요? 나는 한국 교단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한국 교단이 인정도 하지 않고 한국 교단의 그 어떤 명단에도 없는 내가 왜 그 교단의 룰을 따르지요? 교단에서 인정도 않하고 월급도 안 주는데 왜 내가 우리 교회 십일조와 각종 헌금을 한국 교단에 내야 하지요?)
결론은 님은, 님의 말대로 한국 교단과는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그럼 당연히 아무리 님이 올리는 글이 옳게 들린다 하더라도 님이 올리는
"나"는 살아있고 "너"는 죽어있는 글들을
모든 사람이 감당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까?
왜, 갑자기 예수님과 만난 세리가 생각나는 지 모르겠습니다.
님이 올린 많은 글들을 제 "삼자"의 입장에서 잘 읽어 보십시오.
님같이 화끈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 가만히 있을 것 같습니까?
그리고 접장님이 말했듯이 왜 그렇게 전화번호 올려서
말로 대화 하자고합니까?
님 같은 초교파 목사님하고 대화해서 말발에 이길(?) 사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러니 이렇게 필명으로나마 항거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렇게 전화질 하려면 뭐하러 이런 게시판이 필요하겠습니까?
게시판에서 토론질 시작했으면 게시판에서 끝나야지
야, 쪼다같이 전화번호 올렸는데도
전화도 못하고......
이러면 안되는 것 아닙니까?
이건 반칙입니다.
님,
두들겨 맞을 각오하고 글을 올리십시오
두들겨 맞아도 항의하지 마십시오.
두들겨 맞아도 법대로 한다고 하지마십시오.
두들겨 맞아도 아픔을 참으십시오.
두들겨 맞으면 눈물을 보여 주십시오.
두들겨 맞으면 떄린 사람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두들겨 맞아도 보복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스대반의 죽음을 기억하십시오.
어느 선배님이라는 분이 형이상학과 하학을 이해 못한다고 하여서
이렇게 항거했죠
맞기전에 맞으면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야 했는데
맞고나서 아, 이것이 맞는 것이구나 깨닫는 형이하학적인 민초라고..
나는 님이, 맞기전에 꺠달을 수 있는 형이상학적인 인물이라고 믿습니다.
감히 목사에게 충고를 하는 것이 껄그럽지만
선배라는 핑계로 하나 부탁합니다.
님의 글 속에서 "나"를 많이 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아마 두들겨 때리는 사람 50% 이상은 손가락을 꺽을 것입니다.
오랬만에 들어보는 명언입니다. 박목사 죽어야 사는것 세월이 오래지나야 알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