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asser-by
예언은 foresight가 아니라 hindsight다.

이 세상에 단 한 번도 예언이 foresight인 적은 없었다.

밀러도, 화잇도, 그 누구도 성경만 가지고 예언을 foresight 하지 못했다.

1)오두막

일단 무식해서 foresight와 hindsight 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영어 사전을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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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asser-by
예언연대표를 만들면서

밀러도, 화잇도 모두 시기와 상황을 수정했다.

원칙적으로 각기 연대가 갖는 신학적 의미도 빠짐없이 수정했다.

예언을 연구한 사람이면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예언에 대한 hindsight를 수정한 것이다.

2)오두막

성경만 가지고 예언 해석하자는 말을 저렇게 이해하는 사람도 있나 싶네요.
<성경 예언-해석(시행착오 가능)-역사적 성취-성경 예언에 대한 확신> 성경 예언 해석의 기본을 모른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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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asser-by
게다가

제 아무리 정교하게 2300주야를 정립해 놓아도

기껏해봤자 그 시점은 1844년 이후 모두 종결되어 버렸다.

즉 이제는 재림교회 내 예언의 foresight도 hindsight도 더 이상 없단 말이다.

3)오두막

2300주야 끝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성소로 들어가시고

더 이상 예언된 시간은 없으며 재림의 날은 알 수 없으니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버리고

항상 깨어서 경건한 마음으로 죄를 회개하고 속죄받아 구원받을 수 있는 알곡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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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asser-by
따라서 조사심판, 다니엘-계시록 예언해석,

더 나아가 일요일휴업령에 대한 종전의 예언이 단 한치라도 틀리다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재림신앙 뿐 아니라 기독교신앙마저 던져버릴 것이라고 단언하는 건

좋게 봐주면 신학적으로 매우 순진한 거고 나쁘게 봐주면 신앙적으로 매우 천박한 것이다.

4)오두막

재림교회가 존재하게 된 근거요 교회를 지탱해주고 있는 두 기둥인

성소제도와 2300주야 예언 해석이 틀리다면 신앙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강조해서 말한 것을 가지고

순진하다느니 천박하다느니라고 평가하는 것이야 말로

"좋게 봐주면 신학적으로 매우 순진한 거고 나쁘게 봐주면 신앙적으로 매우 천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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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asser-by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해왔을 뿐이다.

hindsight는 아무리 그럴듯해도 불완전한 뒷북치기에 불과하다. 구원에 아무런 이득이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역사책을 뒤지며 부분적으로 짝맞추기 하던 그 모든 것들이 다 폐할 것이기 때문이다.

5)오두막

사단의 기만과 죄의 감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무지한 영혼이

어떻게 믿음을 갖게 되는 지를 모르는 정말 궤변에 불과한 말장난이다.

부분적이나마 예언이 어떻게 성취되어 왔는가를 역사적으로 살펴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확신하게 되는 것이 어떻게 구원과 전혀 관계 없는 일인가!

온전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 자체 인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면 그분께서 말씀하신 예언이 다 폐지된다니

그렇다면 그리스도께서 온전하신 분이라고 할 수 있는가?

요한 계시록의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고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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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passer-by
결국 예언의 hindsight에 목매는 신앙

그걸 예언의 foresight라고 바락바락 우기는 믿음

나아가 그 hindsight를 가지고 남들을 겁주기에 여념없는 신학은

신학적 증명의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그 자체가 역사적 hindsight를 기다리는 또 다른 하나의 현상일 뿐이다.

6)오두막

결국

스스로 말한

예언의 hindsight에 무지한 신앙

그걸 예언의 foresight 였다고 바락바락 우기는 믿음

나아가 그 잘못된 hindsight를 가지고 진리를 전하는 사람들을 우롱하기에 여념이 없는 말장난은

신학적 증명의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그 자체가 스스로 모순을 드러내는 기이한 현상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