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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14:37

시체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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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놀이

대전제를 잘못 정하면
새로운 1844시작된다 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이 정현 새누리 선거 공보단장이 헛발질을 계속합니다
누리꾼들이 하는 말
"이 정현 그대로 선거 날까지 끌고 가라
그래야 최소한 100만표는 날아간다." 라고 야유합니다
김 무성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황공무지로소이다 하는 말만 듣고 살다보니
뵈는 게 그것뿐입니다
너거들 대전제가 잘못 된거야
노무현이도 부일장학생이다 김 지태 돈 받았으니 그래서 친일이다 합니다
그러면 정수장학금 삼성 장학금 받은 수많은 사람들은
정수의 노예가 되어야 하고 삼성의 노예가 되어야 한답니까?
정치가들 생각이 이 쪼 밖에 안 되니 나라가 이 꼴입니다

마찬가지로
종교인들 과거에 매여서 꼼짝도 못하고
화잇의 치마자락(내가 이 말 하면 화를 내는 분들 제법 계시죠)에 싸여서
강보처럼 포근하게 160년을 살다보니
입만 열면 가라사대만 읊조립니다.
성경에는 가라사대도 있지만 아닌 것도 많습니다
딛 1:12 -13
"그레데인 중에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장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장이라 하니 이 증거가 참되도다 "
난 이런 말씀은 가라사대가 아니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그레데사람들이 오늘 이 글을 읽으면서 가라사대라고 생각한다면 예수쟁이가 되겠습니까?

오직 성경
내가 이 말 할 때 비꼬던 분들 좀 있었습니다
저 친구는 입만 열면 오직 성경 오직 예수만 읊조리는데
사실로 말하면 나 같은 사람이어야 그런 소리 할 수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오직 성경 오직 예수하던 내가 멍청한 넘이 되었습니다

오직 예수도 오직 성경도 읊조려야 하는 사람 따라 변하는 것 같습니다
초교파도 읊조리는 사람 따라 카테고리가 새로이 정해지는 것같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주제를 잘 정해야 합니다
출구도 잘 정하고 시작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모로가나 기차를 타나 서울 가면 되는 것이라면서
주제이야기 합니다
우리에게 주제야 그리스도 밖에 더 있습니까?
그것 빼고 나면 시체가 되어야 합니다만
오늘 우리는 다른 시체놀이에 빠져서 진정한 예수를 잊어버립니다

나는 교단의 기본이 교리라고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교리보다 더 앞서는 것이 있음을 잊어서 그렇습니다
이 교단은 팔리시라는 게 있는데 교리보다 먼저 적용하는 것이고
모든 행정단위의 갈고리입니다
교리는 신앙의 측도를 재는 것이어서 영적인 문제를 이야기하지만
규정은 모든 것을 속박하는 것이올시다.
규정을 위반하면 목이 잘려야 하는 것도 있고 징계를 당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교리는 위반을 해도 내가 입을 다물면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이것 맘에 안 든다 하고 나처럼 말을 하는 사람도 있고
속으로만 짐작하거나 믿지 않으면서 겉으로는 좋은 것만 가르치는 분들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많은 것 개인적으로 모두 믿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믿다가도 나처럼 그게 아니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 몇 가지 안 믿는다고 전체를 버릴 수는 없는 겁니다

기독교는 예수 믿는 종교입니다
믿는 자는 죽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는 종교입니다
이런 교리 안 믿으면 영생 얻을 수 없어 하고 가르치는 종교가 아니라는 겁니다
2300주야 성소교리 안 믿는다고 하늘 못 가는 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그게 하늘 가는데 꼭 필요불가결한 것이라면 모든 교인들이 좔좔 외우고 다니도록
목사들이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아무도 그런 미친 짓(?) 하지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게 하늘가는 길에서 필요불가결한 것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돼지고기 먹으면 멸망한다고 다들 그럽니다
그러면서 이슬람처럼 철저하게 하지도 않습니다
모두들 멸망하려고 용을 쓰는 것 같습니다
부정적으로 바라보면 모두가 그렇게 뵈는 것입니다

오늘 이 세계에서 전통을 고수하는 중심적인 교회가 있는데
바로 천주교와 이슬람과 재림교회입니다
천주교회는 2000여년 전통이 있고 이슬람은 약 1500년의 역사를 가졌습니다.
자랑할 만하고 수구세력이 될만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겨우 160년입니다 전통이랄 수도 없는 전통입니다
160년은 기대치를 만들어 가는 시절일 뿐입니다
160년은 새로운 것을 정립하기 위해서 피터지게 싸워야 할 시기일 뿐입니다
그런 초기에 만들어진 것을 전통으로 부른다면 우리의 사고방식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단어가 등장하는데 우리 교리는 발전한다입니다
그래 놓고 절대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시체놀이
그렇습니다
중국영화에 나오는 강시놀이입니다
뻣뻣하게 서서 깡충 깡충 뛰는 놀이입니다
변화가 있으면 안 됩니다
그 놀이의 주된 점이 변화가 없다는 겁니다
반복의 동작을 통해서 다른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놀이입니다
우리가 그런 놀이 문화에 빠져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저들은 그것을 이해 못합니다
이해하려도 안 합니다
그런 괴리가 교회에 만연해서 편을 가릅니다

자 봅시다
2300주야를 그대들 마음대로 2300년이라 칩시다
그 결과가 1844년이라 칩시다
그럼 그 해가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합니까?
그 결과가 사회에서 무슨 반응을 얻습니까?
아하 그 재림이라고 떠들던 무리들? 꼴좋다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거기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예수께서 이 땅이 아니라 하늘 지성소로 들어갔다는 겁니다
누가 봤느냐고요? 재림을 기다리던 무리들이 다 봤느냐고요?
그가 승천하실 때에는 갈릴리 사람들의 많은 무리가 봤습니다
그런데 그 중요한 공간이동에서 본 사람이 누굽니까?
아무도 없지 않습니까?
단 두어 사람 봤다고요? 옥수수 밭에서요?
수고하셨다고 하늘가서 만나면 인사해야겠어요
그런 중요한 사항을 기다리던 무리를 제치고 한 사람에게 보여주신 하나님
난 우리 하나님이 그런 하나님이 아니라 믿습니다
1800여년간 성소라는 집에서 모든 죄인들을 변호하시다가
다시 지성소라는 곳으로 옮기셔서 새로운 변호를 시작하셨다고요?
그날이 1844년 10월 22일이라고요?
그래서 그런 지계표 즉 옛날을 기억하자고 2300주야가 이 재림교회의 초석이라고요?
이 교단이 160년을 지나고도 그 쪼 밖에 안 됩니까?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증거를 가진 쪼그라진 교단 되어서
어떻게 지상명령을 수행한단 말입니까?

우리 사고방식을 바꿀 때가 되었다고 생각해 본 일은 없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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