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18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글은 전북CBS 자유게시판

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비성경적인 국내주요교파의 목사제도-4

이런 비성경적인 목사들이, 늘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기 위해 강조하는 말이, 목사는 ‘기름부음을

받은 하나님의 종 또는 주의 종’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신약성경에 “모든 신자들은 하나님의 종이며 그리스도의 종, 곧 주의 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사만이 하나님의 종이니, 주의 종”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한마디로 언어도단인 것이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개신교 목사들은 ‘모든 신자가 주의 종’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교인들에게 알려주지 않고 자기들만 주의 종이라고 자처하며 신자들을 속여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살펴보게

된다.

첫째, 그들은 자신들을 일인독재자로서의 권위를 내세우기 위한 술책이라고 볼 수 있다. 서구나 북미의 목사들은 한국목사들처럼 일인독재를 하지 않는다. 그들은

대부분 설교에만 치중하고, 나머지 교회재정이나 심방 등은 목사가 아닌,

장로나 집사들이 전담하며 목사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의 목사들은 교회내의 모든 영역에 걸쳐 전권을 행사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또 이것을 헌법에 실어놓고 그 권한을 보장받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시시때때로 교인들에게 목사로서의 권위를 의도적으로 주입시킨다. 예컨대 “주의 종은 하나님의 소관이니 주의 종을 존귀히 여겨라, 하나님은 반드시 주의 종을 통해 역사하시며, 주의 종에게는 축복권과

저주권이 있다” 등이다. 그리하여 신약의 목사를 구약의 선지자나

제사장, 또는 신약의 사도들에 해당한다고 터무니 없는 거짓 주장을 하며 자신이 성직자임을 강조하며 교인들을

세뇌시켜 왔던 것이다.


둘째는 목사 자신들의 부패하고 타락한 모습이 드러났을 때 그것을 감추기 위한 수법이다. 국내의 수많은 목사들이 돈과 권력과 불륜에 연루되어 드러난 죄악상은 부지기수다.

그리고 그런 범죄를 저지런 목사들은 당연히 사죄하고 참회하면서, 죄과를 치르고 일선에서

물러나 근신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목사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오히려 그들은 “주의 종은 주께서 직접 알아서 하니까 교인들이 가타부타 하지 말라, 주의

종을 비판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하면서 교인들에게 공갈과 협박을 일삼아 왔던 것이다.




셋째는 목사자신들이 목회를 하다가 실패했을 때를 대비해 변명이나 도피의 구실로 삼기 위한

것이다. 목사들 중에는 교회행사나 교회건축

등, 여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교인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일을 추진하다가 실패했을 경우, 솔직히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도 있지만, 오히려 정반대의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럴 때 그들은 “주의 종은 주께서 판단하시니

교인들이 함부로 주의 종에게 왈가왈부 하지 말고, 주의 종의 영적권위를 인정하고 입을 다물어라, 주의 종을 간섭하는 사람치고 잘된 사람 없다”고 거짓 권위와 억지를

부리며 당면한 위기를 피해나가기 위한 수법으로 사용해 왔던 것이다.


  • ?
    로산 2012.10.23 20:38

    교회 목사, 女신도 성폭행하고 “하나님 계시대로.. 용서받았다” 뻔뻔

    교회 목사, 女신도 성폭행하고 “하나님 계시대로.. 용서받았다” 뻔뻔

    여자 신도를 성추행 및 성폭행한 교회 목사가 붙잡혔다.

    경찰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교회 여신도들을 성추행 혹은 성폭행한 혐의로 인천 한 교회 목사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월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 교회에 다니는 여고생과 주부를 포함해 최소 6명의 여신도들을 성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여신도들에게 "마음 속에 있는 나쁜 것들을 걷어내야 한다"며 이들의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고 일부 여신도들에게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혐의를 부인하다 경찰 추궁에 결국 혐의 일부를 시인했다. 그러나 A씨는 자신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행동했고 이미 신에게 용서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강간 등 혐의로 구속해 조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1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65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78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65
11605 후배 박진하 보게 12 유재춘 2012.10.20 1840
11604 58학번이 말한다 1 로산 2012.10.20 1045
11603 후배 박진하 1 유재춘 2012.10.20 1682
11602 박진하 후배! 3 유재춘 2012.10.20 1077
11601 후배 박진하 관련입니다 8 유재춘 2012.10.20 1852
11600 부탁 21 최인 2012.10.20 1001
11599 유재춘님께 제 가족 사진입니다..... 9 file 박진하 2012.10.20 1245
11598 제가 별 필요가 없다면 저도 가야지요. 5 유재춘 2012.10.20 1883
11597 민초스다는 폐쇄하는 것이 답이다. 3 오두막 2012.10.20 3710
11596 서울에서 만난 젊은 벗들 9 김주영 2012.10.20 1086
11595 더이상 공자왈 맹자왈이 아니다.. 이제부턴 순자왈이다.. !!! 5 김 성 진 2012.10.20 1382
11594 이왕 할 거짓말이라면 통 크게 하자 로산 2012.10.20 1053
11593 진중권, 박근혜 정수장학회 기자회견은 “대국민 선전포고” (박)정(희육영)수 장학회 2012.10.20 1198
11592 일요일 휴업령때의 각 교회의 처세 예언 로산 2012.10.20 1098
11591 일요일 휴업령 로산 2012.10.20 1030
11590 그때 이분들은 뭐라고 할까? 6 오두막 2012.10.21 1030
11589 경제 민주화- 하나님은 사회주의 자시다. 2 경민화 2012.10.21 1142
11588 골 터지게들 싸워보시라. 이 누리 폐쇄? 그건 물론 여러분 몫이다. 4 김원일 2012.10.21 887
11587 2300주야와 안식일 관련 2 로산 2012.10.21 1066
11586 주상절리님, 님이 말씀한 2300주야에 대한 질문입니다. 10 박진하 2012.10.21 1286
11585 전화번호 들이대고 전화하라고 윽박지르기 그만하기 14 김원일 2012.10.21 1431
11584 매튜헨리의 2300주야-참고용입니다 8 로산 2012.10.21 1577
11583 민초누리꾼 여러분, 여러분에게 공개적으로 발표합니다 1 유재춘 2012.10.21 964
11582 COME TO PASS 似而非敎主 2012.10.21 899
11581 민초마당 누리꾼 여러분 3 유재춘 2012.10.21 1325
11580 주상절리님. 4 이런... 2012.10.21 936
11579 당신들 노무현을 알아? 3 로산 2012.10.21 894
11578 유00님의 연합회장님에 대한 글을 알고서... 2 오두막 2012.10.22 1281
11577 타임 머신 타고 19 김주영 2012.10.22 1528
11576 바이블님. 5 이런... 2012.10.22 935
11575 주상절리님, 그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인지요? 7 file 박진하 2012.10.22 989
11574 대성아 3 유재춘 2012.10.22 1183
11573 박진하님 1 최인 2012.10.22 963
11572 여러분 저 이제 떠나겠습니다 15 유재춘 2012.10.22 1211
11571 정말, 아무 관계가 없는가? 3 file 박진하 2012.10.22 1201
11570 朴 '정수 오발탄' 대선 중반 판세 뒤흔든다 살아온대로 2012.10.22 990
11569 foresight와 hindsight 12 passer-by 2012.10.22 859
11568 헛되고 헛되고 헛되도다. 5 해람 2012.10.22 1042
11567 논쟁을 보면서 글쎄 2012.10.22 1006
11566 로산님 노무현은 이런분입니다. 9 아리송 2012.10.22 934
11565 그는 왜 자격 미달인가? 6 file 박진하 2012.10.22 1207
11564 Body 페인팅이 이정도 되면??? 아리송 2012.10.22 1008
11563 foresight와 hindsight 가 도대체 뭐꼬? 12 오두막 2012.10.22 1193
11562 똑같은 단어도 누가 어떤 목적으로 쓰냐에 따라 다르다는걸 이해 못하는 바이블님에게 1 바이블도 바이블 나름 2012.10.22 1215
11561 foresight와 hindsight에 대한 해석 3 file 박진하 2012.10.22 1041
11560 백치 아다다 로산 2012.10.22 1208
11559 로산님. 4 이런... 2012.10.23 837
11558 진정한 성직자. 나는박는다 2012.10.23 872
11557 자네 부친께서 는 요즘 뭣 하시는고 ? 5 박성술 2012.10.23 1066
11556 기초를 흔드는 자인가? 출구를 제시하는 자인가? 31 잔나비 2012.10.23 1353
11555 아이고! 글 연습이 이렇게 힘든고!! . . 내려 달라고 해서 내리고, 통보도 없이 목매달고 . . . 2 반달 2012.10.23 1039
11554 시체놀이 1 로산 2012.10.23 988
11553 스다의 정체성? 1 노을 2012.10.23 949
11552 잔나비 님을 환영하며 1 김원일 2012.10.23 988
11551 안식교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7 해람 2012.10.23 1256
11550 비성경적인 국내 주요교파의 목사제도 1 근거!! 2012.10.23 877
11549 비성경적인 국내주요교파의 목사제도 2 근거!! 2012.10.23 815
11548 비성경적인 국내주요교파의 목사제도 3 근거!! 2012.10.23 875
» 비성경적인 국내주요교파의 목사제도4 1 근거!! 2012.10.23 1183
11546 비성경적인 국내주요교파의 목사제도5 근거!! 2012.10.23 804
11545 안식교 할 일은 이것! 오두막 2012.10.23 1018
11544 이젠 뭘 물고 늘어지지? 1 로산 2012.10.23 1140
11543 우리 인정할건 인정하자.. 암만 토론해봤자, 박진하님과 그의 세력들에게 우리 또 졌다.. (1) 3 김 성 진 2012.10.23 1278
11542 꼬질러 바치기 2 로산 2012.10.23 1068
11541 우리 인정할건 인정하자.. 암만 토론해봤자, 박진하님과 그의 세력들에게 우리 또 졌다.. (2) 1 김 성 진 2012.10.23 1385
11540 박진하님..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불편한 진실.. 그것이 알고싶다.. 8 김 성 진 2012.10.23 1557
11539 돼지고기. 17 김금복 2012.10.23 1756
11538 Passer-by님, 로산님, 일요일 휴업령이 없다고 믿으시는 민초님들께 다시 한 번.. 5 불암산 2012.10.24 1900
11537 가슴 아픈 이야기 ..... 10 박진하 2012.10.24 1525
11536 할례, 금기 음식, 안식일 3 해람 2012.10.24 1633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