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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전북CBS 자유게시판

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비성경적인 국내주요교파의 목사제도-4

이런 비성경적인 목사들이, 늘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기 위해 강조하는 말이, 목사는 ‘기름부음을

받은 하나님의 종 또는 주의 종’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신약성경에 “모든 신자들은 하나님의 종이며 그리스도의 종, 곧 주의 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사만이 하나님의 종이니, 주의 종”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한마디로 언어도단인 것이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개신교 목사들은 ‘모든 신자가 주의 종’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교인들에게 알려주지 않고 자기들만 주의 종이라고 자처하며 신자들을 속여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살펴보게

된다.

첫째, 그들은 자신들을 일인독재자로서의 권위를 내세우기 위한 술책이라고 볼 수 있다. 서구나 북미의 목사들은 한국목사들처럼 일인독재를 하지 않는다. 그들은

대부분 설교에만 치중하고, 나머지 교회재정이나 심방 등은 목사가 아닌,

장로나 집사들이 전담하며 목사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의 목사들은 교회내의 모든 영역에 걸쳐 전권을 행사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또 이것을 헌법에 실어놓고 그 권한을 보장받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시시때때로 교인들에게 목사로서의 권위를 의도적으로 주입시킨다. 예컨대 “주의 종은 하나님의 소관이니 주의 종을 존귀히 여겨라, 하나님은 반드시 주의 종을 통해 역사하시며, 주의 종에게는 축복권과

저주권이 있다” 등이다. 그리하여 신약의 목사를 구약의 선지자나

제사장, 또는 신약의 사도들에 해당한다고 터무니 없는 거짓 주장을 하며 자신이 성직자임을 강조하며 교인들을

세뇌시켜 왔던 것이다.


둘째는 목사 자신들의 부패하고 타락한 모습이 드러났을 때 그것을 감추기 위한 수법이다. 국내의 수많은 목사들이 돈과 권력과 불륜에 연루되어 드러난 죄악상은 부지기수다.

그리고 그런 범죄를 저지런 목사들은 당연히 사죄하고 참회하면서, 죄과를 치르고 일선에서

물러나 근신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목사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오히려 그들은 “주의 종은 주께서 직접 알아서 하니까 교인들이 가타부타 하지 말라, 주의

종을 비판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하면서 교인들에게 공갈과 협박을 일삼아 왔던 것이다.




셋째는 목사자신들이 목회를 하다가 실패했을 때를 대비해 변명이나 도피의 구실로 삼기 위한

것이다. 목사들 중에는 교회행사나 교회건축

등, 여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교인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일을 추진하다가 실패했을 경우, 솔직히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도 있지만, 오히려 정반대의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럴 때 그들은 “주의 종은 주께서 판단하시니

교인들이 함부로 주의 종에게 왈가왈부 하지 말고, 주의 종의 영적권위를 인정하고 입을 다물어라, 주의 종을 간섭하는 사람치고 잘된 사람 없다”고 거짓 권위와 억지를

부리며 당면한 위기를 피해나가기 위한 수법으로 사용해 왔던 것이다.


  • ?
    로산 2012.10.23 20:38

    교회 목사, 女신도 성폭행하고 “하나님 계시대로.. 용서받았다” 뻔뻔

    교회 목사, 女신도 성폭행하고 “하나님 계시대로.. 용서받았다” 뻔뻔

    여자 신도를 성추행 및 성폭행한 교회 목사가 붙잡혔다.

    경찰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교회 여신도들을 성추행 혹은 성폭행한 혐의로 인천 한 교회 목사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월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 교회에 다니는 여고생과 주부를 포함해 최소 6명의 여신도들을 성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여신도들에게 "마음 속에 있는 나쁜 것들을 걷어내야 한다"며 이들의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고 일부 여신도들에게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혐의를 부인하다 경찰 추궁에 결국 혐의 일부를 시인했다. 그러나 A씨는 자신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행동했고 이미 신에게 용서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강간 등 혐의로 구속해 조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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