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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3 13:31

나에게 자유를 달라

조회 수 2266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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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한마당이 열리던 날 내 기억에 바로 그날 분위기에 깨는

소리 질렀었다. 난데없는 괴소리 냈다.  


자유가 무엇이냐 나보고 정의내리라 한다면

그 것은 내 능력 밖이다 가 그날 질러댄  괴성중 하나였다.


자유가 무엇일까?

모른다. 초입단계에서 꼼짝도 못하겠다. 

어느 것 하나 이것이다 하는 것이 나에게는 없다.

해결로 가는 단초도 보이지 않는 문제투성이다.

 

나에게는 속박을 너에게는 자유를....

말 되는 거 같은가?

아니올시다 라구?

허허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이제 나에게 자유가 주졌다 이렇게 생각하는 한

그 세상에 자유는 없을 것이다.  


그럴 겁니다. 

나에게 문제가 있을 겁니다.

아마도 그럴 겁니다.

......

......


왜 못하는가?

그게 마음 더 편하다.


회개 사과를 모르는 사회는 아름다운 길 가는 사회가 아니다. 


사과 사과 사과라....

반성하고 회개하고 사과를 해야 한다.

내가 그래야 한단 말이다.

너 상관없이 말이다.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마음에 들어야

그러고 나서 나에게 문제가 있다고 말해야

자유로 향하게 된다. 


안식교인들? 사과 안한다.

그러는 대표적인 공동체이다.


절대 사과안하는 자들? 

소위

라는 자들이다.


통탄스럽고 분통터지는 진실이다.


이유?

내가 진리인데 어찌 회개?

그런 자가 어찌 사과?


헛거 가진 자? 사과 안한다.


사과해야 한다. 무조건 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못하는 자는 헛거 가진 거다.

헛거 가진자는 헛거다.  


너에게 문제 있다 이런 소아 병적인

사고가 이 누리에 팽배해 있는 한 이 누리? 별 볼일 없다.

다른 누리 비해 큰 가치 있다하기 어려운 것에 조금 앞서갈 뿐이다. 


우리는 자유가 무엇인지 알아가는 문턱에도

접근조차 하지 못했다.

우리 모두 이런 과정을-수많은 문제 과제가 주어질 것이다- 거치면서

자유가 무엇인지 더 공부하고 더 배우고 더 깨달았으면 좋겠다.

자유로 향하는 출발점에 라도 서봤으면 좋겠다.


나에게 문제가 있다, 이것은 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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