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6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강간의 임신도 신의 뜻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리처드 머독(61) 후보가

성폭행 망언으로 여론의 지탄을 받고 있다.

앞서 "진짜 강간 당했다면 임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한

토드 애킨(65)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미주리주)의 발언과 함께

불과 두 주 남은 대선에 공화당의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머독은 23일 토론회에서 "수정이 되는 순간 생명이 시작한다"며

"산모 생명이 위험한 때를 제외하면 어떤 경우에도 낙태를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오랫동안 고심했지만 생명은 신에게서 받은 선물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

강간이라는 끔찍한 상황에서 시작된 생명이라도,

그것은 신이 그렇게 되기를 의도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일제히 공세에 나섰다.

댄 파커 인디애나주 민주당 의장은 "나도 생명권을 존중하는 가톨릭 신자이지만

신이 강간을 의도했다는 머독 후보의 발언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고 반박했다.

관련 뉴스 댓글에도 머독을 비난하는 내용이 줄을 이었다.

밋 롬니 공화당 후보 측은 머독의 망언이 박빙의 대선 경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롬니 후보의 대변인은 즉각 성명을 내고

"롬니 후보는 머독의 발언에 동의하지 않으며 롬니 후보의 견해와도 다르다"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롬니 후보가 오차 범위 이내의 격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공화당 후보의 잇단 막말 퍼레이드는 롬니 후보의 발목을 잡을 공산이 크다.

그렇지 않아도 롬니 후보는 여성 지지율이 낮아 머독의 발언이

여성표 이탈을 가속화할 가능성이 높다. (연합뉴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2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74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83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73
12935 갈라디아3장의 율법 5 김균 2014.09.22 509
12934 갈라디아서 같은 소리 1 김주영 2011.10.14 1666
12933 갈라디아서 이야기가 나와서 9 바다 2011.11.07 1298
12932 갈라디아서로 풀어본 바울서신들(난해 성경구절 해석 포함) I 최종오 2011.12.05 1713
12931 갈수록 태산 로산 2012.07.21 1647
12930 갈아 엎은 감자밭 감자 2013.08.05 1015
12929 갈택이어 (竭澤而漁) 사람아 2016.03.03 111
12928 감개무량하여....... 반고 2011.01.03 980
12927 감격한 조선·동아, 지면 어디에도 해산 명분이 없다...... 조재경 목사 사고의 천박함, 안식교의 천박함(?) 조동이 2014.12.19 436
12926 감기 걸리지 않는 비결 5 임용 2014.12.28 691
12925 감기몸살에 걸렸다고 자살을 한다? 5 무실 2015.02.27 405
12924 감독에게 대드는 중심타자-모순의 아름다움 5 fallbaram 2014.12.22 597
12923 감동 있는 시사 글 로산 2011.04.10 3171
12922 감동에 빠졌습니다 4 빠순이 2015.01.21 391
12921 감동을 주는 좋은 사진들 11 잠수 2014.12.17 527
12920 감동의 드라마 모음집 1 잠 수 2011.03.05 1890
12919 감동입니다. - 배 다해의 사모곡 -----------------------------------쨩쨩쨩입니다. 2 잠 수 2011.01.26 1839
12918 감동적인 소프라노의 수화찬양 강추합니다 1 purm 2010.12.08 2358
12917 감리교회에서 설교하고 온 소감 6 최종오 2012.09.27 1341
12916 감리회 sda 이단 규정 2 바위섬 2014.10.31 765
12915 감사 fallbaram 2014.12.11 484
12914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3 무실 2014.11.28 667
12913 감사와 함께 질문을 ^^ 3 바다 2011.07.29 1539
12912 감사의 말씀 1 권오장 2013.11.02 1521
12911 감사합니다. 바오밥 2010.11.12 5277
12910 감상문(도와드려요) 1 뻐러가이 2012.04.01 2580
12909 감옥에 들어가야 할 인턴의사.. 19 김성진판사 2011.10.25 2339
12908 감우성, 박정희役 안한다…'퍼스트레이디' 하차 대통령선거 2012.11.29 2229
12907 감자를 캐면서.... 5 산골 2011.09.29 1861
12906 감찰 안했다더니… 말 바꾼 靑 2 농단 2014.11.28 666
12905 감히 나를 정신병자라고? Yes, you are insane! fallbaram. 2015.06.17 216
12904 감히 하늘나라를 !......? 3 psm 2013.12.06 1063
12903 강가의 아침 , 톱 연주 3곡 눈뜬장님 2016.08.24 90
12902 강간당했다고 몰살해? - 짭조름(8) 3 아기자기 2015.03.10 207
12901 강간의 역사: "타락"이전, 창세기 2장에서 시작되었다. 몇 주 전 학생들에게 했던 말 (남자 성기 크기에 관한 논평) 6 김원일 2012.11.22 1845
» 강간의 임신도 신의 뜻 로산 2012.10.25 1643
12899 강남 유권자의 마음을 훔친 전현희의 ‘문자메시지' 1 그대는 2016.04.14 99
12898 강도가 된 교회, 1 로산 2011.02.18 1661
12897 강도질보다는 나으니 도둑질은 괜찮고, 살인보다는 나으니 죽지 않을 만큼 때려도 좋다는 윤리관--이런 식으로 남북을 비교하는 사람들 14 김원일 2013.04.04 11979
12896 강력하게 요구한다 공개적으로 사과하라!!! 3 유재춘 2012.11.07 1188
12895 강력한 종교적 신념, 혁신의 적? wall 2015.05.01 111
12894 강병국 목사님, 다니엘 예언에 대해 10 김주영 2010.11.21 2436
12893 강신술 하주민 2014.11.25 405
12892 강신주의 '공부를 왜 하는가"(1부) 3 공부 2014.02.12 1241
12891 강아지 1 아침이슬 2014.08.15 543
12890 강아지 5마리 구조 동물사랑 2016.03.20 86
12889 강아지들의 잠자는 자세 ^*^ 4 동물사랑 2014.08.07 1010
12888 강원도 고성 겨울바다 춥다 춤춘다 파도가 내게 묻는다 1 동해루 2015.01.11 565
12887 강은 언제나 그곳에 있었다 로산 2010.12.11 1695
12886 강이 풀리면 3 바다 2011.01.09 1526
12885 강자. 보통사람. 약자 4 사회 2016.02.21 85
12884 강제 개종교육 일침 크리싀 2012.04.21 1662
12883 강제노역 세계가 인정했다? 우리 희망사항일 뿐 ... [뉴스분석] 일본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논란… "문구 한 줄 넣었다고 과대 포장", "굴종외교" 비판도 역사 2015.07.06 134
12882 강철호 님 1 나그네 2011.10.07 1787
12881 강철호 유재춘이 떴다 떴어...가만히 있어도 뜬다 떠 3 유재춘 2012.10.13 1336
12880 강철호님 이하 몇 분들께 드립니다 .. 20 박진하 2012.10.19 1438
12879 강철호님에게 유재춘 2011.07.16 1392
12878 강철호님의 "이게 사기가 아니라면 뭐가 사기인가?" 에 대한 저의 의견 노을 2011.10.04 1685
12877 강추! '말세의 징조' 1 징조 2014.10.06 640
12876 같은 말도 미국인 목사가 하면...? 3 김주영 2012.10.07 1425
12875 같이 있는 행복 1 1.5세 2013.01.25 2445
12874 같이 죽자 로산 2012.09.03 2140
12873 같이 하늘갈 마음 없는 사람들 로산 2011.04.29 1978
12872 같이사는 세상에 독불은 없더이다. 박희관 2012.11.22 1002
12871 개 (짐승) 도 안하는 [동/성/성/교]를 . .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사람이 . . . (조회 99 에서 수정) 6 반달 2012.05.20 2933
12870 개 같은 군대문화. '믿는 사람들아 군병 같으니'를 찬미가에서 없애기: 다섯 아이의 명복을 빈다. 3 김원일 2013.07.25 1182
12869 개 같은 나여, 소 같은 나여.... 8 여자목사 2013.06.30 1659
12868 개 돼지 여러분들 안녕하셨습니까? 2 김균 2016.07.09 106
12867 개 싸움이 사람 싸움으로 4 진도 견 2015.01.22 470
12866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4 개풀 2016.08.28 227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