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했다고 하는것을 인정못하고 사과는 무슨 사과를 해야하는지 알수거 없다.
나는 오늘 아이들과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생가를 방문을 했다.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나라사랑과 역사관 인간관에 대해서 조금 배우고 왔다.
조금도 악과 타협치않고 굴하지 않는 신념 나또한 배워보자 다짐해 보았다.
사실은 그에 비하면 새발의피 지만 말이다.
내가 여기서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겠는가.
나는 인간의 본성에 의해 나타나는 악이 여성을 비하 하거나 약자를 무시하거나 한것을 옹호하지도 않고 그들을 무시하지도 않는다.
인간의 본성은 내가 나를 컨트롤 할수 없는것을 알기때문이다.
여성을 비하한다고 해서 비하되는것도 아니고 여성을 상위로 논다고 그렇게 되는것도 아닌것을 알기에 그렇다.
나는 남녀가 평등하되 상대적 평등을 믿고 있다.
평등의 개념이 남들과 다르다.
특히 남녀 평등을 무개념 주의로 주장하는 사람들과는...
나는 축구 보는것을 좋아 한다.
그러나 한편마음은 싫어 한다.
좋아하는 마음은 내가 좋아하는 팀이 이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고
싫어하는 마음은 서로의 경쟁이 악을만드는것을 알기에 싫어 한다.
그러나 이런 두마음에서 나는 축구를 즐겁게 보며 만끽하는쪽으로 항상 치우친다.
이런것 하나 나는 두마음에서 갈등하는것을 가지고 항상 패하고 만다.
오늘도 잘못없는내가 사과하는것이 옳은지를 가늠하며 이글을 쓰고 있다.
그런데 사과할것없다 계속 명령을 내리는 그무엇인가 있다.
님이 글쓰신 의도와 다르게 읽는 많은사람들이 오해하였다면
두가지 이유입니다.
첫째 - 님이 거짓말하며 고집을 부리고 계시거나
둘째 - 글쓰는 테크닉이 모자란 겁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글중 여자를 폄하하며 '내아내만 빼고'라는 구절이 있었읍니다.
님의 어머님은 남자이십니까? 라 댓글 달려 했는데 없어 졌더군요.
반어법을 쓰셨던 은유법을 쓰셨던 많은분들이 님의 글을읽고 오해를 했다면
내의도는 이게 아니니 잘못 알아들은 니들 잘못이다 하지 마시고
님이 쓰셨던 글들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과하고 안하고는 님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신채호 선생님을 언급하며 악과 타협하지 않겠다면.....
사과하기 싫으시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이런글이 님의글로 상처입은 사람에게
그상처에 소금뿌리는 행위인지 모르세요?
아니면 일부러 그러시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