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산님, 이럴 수도 있네요.

by justbecause posted Oct 29, 2012 Likes 0 Replie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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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우리 교인 가정에서 태어난 석학이다(지금은 우리교회를 졸업했다).

이름있는 대학에서 같은과 여학생을 만나 결혼했고 크리스찬 작가이.

집에서 저작활동을 하며 작가들 모임에서  강의, 강연을 하는 것이 그의 천직이다.

 그는  가르침에 있어서, 책을 써내는 일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특출한 재능을  받은 것이 분명했다.

그런데 그의 고고함은 사회성의 결여를  뚜렷하게 들어.

 가족, 친척, 주위사람들에게 끼치는 민폐가  적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가 전혀 필요하지 않은 사람같이 보였다.

가끔  방문해도 인사 한마디 못 듣는다.

같이 사는 in-law 이런 무시를 당할 있을까하고 낙심할 정도며, 본인의 부모와도 같은 형편이다.

그의  와이프는 이러한 상황이 힘에 겨워 상담을 받고 있던

남편의  변화되어가는기가 막힌 상황을 보게된다.

세상에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손에는 항상 책이 들렸고

식탁에 앉을때도 책이 반찬이라 가족들의 얼굴이 보이지 않던  그가,

대화란 자기의  연구발표식으 일관하던  그가,

스윙댄스를 같이  배우러 가자는제안을  생일선물로 했다.

이들  학자부부는

클래스에 등록을 한후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함도 당연한 일이다.

  기회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대화와  주위사람들에게 대한 관계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남편의 변화가 어찌 왔을까?

그는  천성적으로, 또는 우리교회 안에서 경직된 교육을 받아 인성이 굳어졌었어도

세상에 나가는 기회가 종종  있는, 가르치는 선생은

 배우는 학생도 될만한   “TEACHABLE SPIRIT”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배울 자세가 있는 겸손함이 그런 변화를 가져오게 하지 않았을까.

책에서 배우는 것만큼 중요한, 어쩌면 중요한 인간관계능력이 

세상사람들과 만나고, 다른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관찰함으로  계발 된것이다.

바뀌고 싶은 동기가 유발되었다.

이야기를 들으며 참으로 흥분되고 기뻤다.

가까운 사람의 생활이 진화됨이 기뻤고,  사람이 변하기도 한다는 사실에 흥분했다.

( 좋은 예도 있지만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참는다)

 

로산님의  사람은 안 변한다 공식은  나 자신의 경우를 봐서도 철저히 수긍하지만

우린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다 선언함을 받은 자로서,

썩을 육신이  홀연히 변화되기 전에  남달리 성품변화를 모토로 삼는 교회입장으로

 열린 마음, 열린 , 열린 눈으로 보고 듣고 배우는 자세라면

 쉽지않은 변화지만   있다고 믿고싶다.

아니 그래야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민스다 여러분은 변화의 발걸음을 딛었다고 보고 싶다.

아직 읽지 못한 하나 소개한다.

NORMAN DOIDGE저서   THE BRAIN CHANGES ITSELF” –stories of personal triumph from the frontiers of brai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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