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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들을 집나간 자식이라 하지않고 집을 허무는 이단  이설을 주장하는 분들이라고 하고  시작은 비스므리 하게 시작했지만 결과는 너무나  참람되다 할정도로 벌어졌습니다

저는 이분들중 직접 뵙기도하고 함께 토론도 해보고  교회불만도 들어보고  또 어떤 분은 그들 의 참모 되는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고  어떤분은 그분이  사시던 마을에서 그분의 평판을 들을 기회도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참 대단한 분들이었다

열성적이었다.

주위 분들에게 참으로 칭찬을 받을 만한 분들이었다.

 

그런데 어쩌다가 이렇게 엇나갔을까.

지금은 한세력 키워서 군림하고  하나님으로 섬김을 받는등 대단하지만  맘  한편으로는 짠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분들의 특징은 평신도로서 전도열과 학구열 그리고 사람의 맘을 사로잡는 언변(설교?)

 

한편으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분들이 교회 목사로 부름을 받았더라면 어떠했을까??

 

열정적인 평신자들이  목회에 부름 받았더라면 충분히 교회안에서 훌륭히 목회할수 있는 길을 열어 드렸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

 

결과론적이지만  그들은 목회에 대한 열망이 있었지만 그걸 이루지 못하는 반동이  우리의 옆구리를 찌르는 칼이되어 많은 성도를 파탄에 빠뜨리고 엉뚱한 길로 파멸의 길로 이끌어 버리는  진준태씨의 아들 진용식은 공식적으로 우리 교회를 비판하는 책까지 출판는 결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우연한기회에 진준태씨댁에 하루를 묵으며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자신이 전북에서 교회를 5곳이나 개척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일입니다

그의 아들이 처음 독립교회 형태로 안식일을 지키며 교회를 운영했었고 결국은 완전히 변질되어버렸지만

 

 

우리는 30대 40대 50대 의 열성과 능력있는  평신자의 목회길을 열어줄수 없을까요?

 

신학생도  남아도는데 무슨 헛소리하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가끔씩 너무나 영성이 풍부하고 신실하며  설교에 특츨난 평신도 장로 집사님들을 보면 왜 저런분이 목회에 나가지 않고있을까

탄식이 절로 나더군요.

불러줘야 나갈수있겠지만.

 

아마 평신도에서 목회로 부름을 받은분들은 특화된 개척전도에 어마어마한 능력을 발휘?? 할거 같은 착각?아닌 생각을 해봅니다.

박명호씨가 안상홍씨가 진준태씨가 교단의 목회에 부름을 받았더라면  쓸대없는 상상을 해보면서 한편으로 안타까움에 가슴이 저립니다 

  • ?
    로산 2010.12.03 20:50

    합회에서는

    교회 개척해서 다 키워 놓으면

    나가라 하지요

    목사 보낼 때 되었다 하지요

     

    그런데 어느 미친 사람이 그 정도까지 개척하겠어요?

    전에 태백 구경하셨죠?

    그 쪼 납니다

     

    그래서

    평신도 교회 개척은 안 되는 겁니다

    뒷 감당을 못하거든요

     

    그래서 내가

    재림교회는 하나님 것도

    교인들 것도 아닌

    목사들 것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이의 있습니까?

    ㅋㅋㅋ

  • ?
    지경야인 2010.12.03 21:24

    진준태씨왈 자신은 재산과 시간과 열정을 바쳐 교회를 개척하고 부흥시켰는데 자신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교회 다섯곳을 개척했으면 이건 보통 수준이 아니죠

    그분이 개척했다는 신태인교회에 잠시 가봤었는데 그런 교회 개척하고 찬밥되었다면 분통  터지겠더군요.

    그래서 뭐가 문제인지 예수님 처럼 40일 금식하고 해답을 얻기를 원했으나 답이 없어서 다시40일을 더 금식하고80일만에 결론을 얻어 새로운 빛을 얻었다나요

    아마 그게 자기가 살길은 자기 교회를 만드는것에 있다는 결론을 얻은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로산님은 나이가 들면 자연 보수화 되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나이를 잊고 사시나봐요

    정말 나이를 잊고 밤새워 이야기 나누고  싶어지는 그런 맘입니다.

    허리 때문에 한번 들린신다더니 언제나 시간나시면 서울 오시는 김에 들려서 그리운 얼굴이라도 뵙고 싶습니다.

    로산의 모든 사상에 동의는  하지 않지만  젊은이도 하기 어려운 참신함이 엿보입니다.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불교의 해탈이란 단어가 연상됩니다.

    로산과 박진하님의 설전도 보면서  박진하님도 뵙고싶어집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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