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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접장님한테 개인적으로 글쓰기 제재를 당해서 깩소리 못하고 있는 사람이다.

만약에 다른 사람이 관리자를 했더라면 무시하고 나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신나게(?) 써 재낄 수도 있었겠다.^^

 

잔나비님을 비롯하여, 캐로로겐, Southern Cross, Student, 소크라테스.... 등 새롭게 글을 쓰시는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을 만큼

감동받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잘근 잘근 짓 씹어 가지고 글을 못쓰게 만들고 기죽이는 사람들때문에 안타깝다.

절반 정도는 욕을 가미하여 개인적인 비난, 저주, 경멸 등등....당하다 보면, 제대로 글을 쓸 용기가 나지 않는다.

너무나도 속 상하고 안타깝다. 보기도 딱하고 안쓰럽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사람"의 글을 접하게 되었는데 해결방법은 없는가?

 

인간적인 배려도 좋고 공정성을 지켜 중립을 지키겠다는 원칙도 좋고 누가 됐든지 글을 쓰는 권리를 보장한다는 취지는 훌륭하다.

그러나, 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제대로 된 훌륭한 글들을 읽고 싶다. 개나 소나 말이나 아무나 개차반들이 몰려 들어 이유나 근거없이,

글의 폭력을 가하고 집단 폭행하고 주눅들게 만들어서 글을 쓰지 못하도록 방치하는 것은 정말 바보 병신 짓이다.

 

박진하님, 그리고 보조하고 계시는 몇 몇 분들에게 부탁하고 싶다.

어느 교회든지 교회내에는 두가지 사상이상의 교리와 사상들이 존재하며 때로는 상충하여 다툼을 일으킬 수 있는 여지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내가 알기로 박진하님을 철저히 미워하거나, 증오하는 사람은 없으며 목회나 사업에서의 성공에 배가 아파 질투하는 사람이 있겠는가?

나는 물론이고 실제로는 그런 사람들은 없다고 본다. 그러니까 자신이외에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도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으면,

별 큰 문제는 없지 않을까?

 

운영진 세 분에게 다시 한번 부탁 좀 드린다. 제대로 글을 쓰시는 분을 위해서 분위기를 조성해 주시기를 바란다.

솔직히 짜증스럽고 싸우는 글들로 도배되는 것이 보기 싫어서 민스다에 들어 오기가 싫을 정도이다.

인간미도 좋고, 공정성을 내세워 원칙을 지키는 거 물론 좋지만 개판의 장터로 몰아 가는 관리는 병신 중에 병신, 상 병신 짓이다.

내 것을 지킬줄 모르고, 글을 제대로 쓰는 사람의 글 쓸 권리를 보호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공정을 운운할 수 있을까?

 

 

 

 

  • ?
    박진하 2012.10.31 16:38

     

    말을 참, 철저히 거꾸로 하십니다.

    누가 지금 누구에게 할 말을 그렇게

    안면몰수하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박진하와 보조하는 사람들요?

    나는 나를 보조하는 사람이 누군지 전혀 모릅니다.

    오두막이란 필명의 분이 참으로 민초에 드물게 바른 말씀

    어쩌다가 한 두마디 하는 것 뿐

    누가 나를 보조하겠습니까?

    물론 나는 오두막님이 누군지 일면식도 없는 분입니다.

     

    거칠은 험구과 욕설, 비나냥, 조롱, 인신 공격 등은

    김민철님을 비롯한 님들의 특기이지

    어디 내가 어느 글 무슨 대목에서 그런 님이 지적한

    저주와 경멸을 하던가요?

     

    그리고 님이 말한 것이 사실이라면

    왜 두가지 사상 중 여러분들의 것만 그리도 고집하십니까?

     

    이곳에 저하고 한 두명 외에 누가 님들과 부딪치던가요?

     

    이곳은 그저 재림교회 두둘겨 패고 재림교회 교리 신조 예언 선지자

    역사 신학을  부정하고 아니라고 하고 틀렸다고 하면

    금방 환영받고 한 식구 되는 곳 아닙니까?

    이런 곳에 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두가지 사상이 충돌하는 것

    그것이 무엇이 이상해서 관리자에게 압력을 넣듯하여

    님들만의 리그를 만들려고 하십니까?

     

    나는 님들이 가라고 안 해도 갈 사람입니다.

    일정기간 허락대는대로 우리같은 사람들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민주요 그것이 민초 마당 아니고 무엇인가요?

     

    님들은 나와 오두막같은 분이 하는 이런 소리에 격한 반응과 함께

    온 갖 조롱과 비난, 그야말로 저주 섞인 소리들로 달려 들지만

    그것 하나만 봐도 님들이 얼마나 비민주적이고

    님들이 입만 열면 부르짖는 그 사랑이 얼마나 위선적인지를

    스스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두렵고 무엇이 겁이 나서

    지금 관리자에게 이런 시츄에이션을 취하는 것인가요?

  • ?
    하문 2012.10.31 18:49

    박목사님


    이곳은 한가지 사상만 가지고 한사람만이 활동하는 싸이트가 아닙니다.

    글을 쓰실때 "님들은" 혹은 "민초는" 하는식의 모든 사람들을 싸잡아

    표현하는 것은 삼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님들은"이 아니라 "님들 중에는"입니다.


    물론 목사님이 모든이들을 싸잡아 글을 쓰시는건 아니겠지만

    그런 표현들을 볼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군요.


    어찌됐건 간에 이곳 싸이트서 글을 쓰시면 혹 떠날거라도 님도 이곳 싸이트의 일원이니

    글을 쓰는 동안에는 이곳 싸이트를 경멸하거나 조롱하는 듯한 표현은

    삼가해 주시고 존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떠나실 필요 없읍니다.

    박목사님이 들어오니 지지고 볶던 말던 싸이트가 활성화되서 좋읍니다.




  • ?
    말은 똑바로해야지 2012.11.01 01:58

    사시구먼..ㅋ

    평생 사시로 사신것은 아니신지 걱정된다

  • ?
    김금복 2012.11.01 05:37

    포털에는 종종 안식일과 안식교에 대해서 궁금하다는 질문글이 올라옵니다.

    제가 자주 거기에 답을 달아주곤 하는데, 안식일 문제에 2300주야 이야기를

    아무리 집어넣고 싶어도 넣을 수가 없던데요.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
    민철 입 2012.11.01 14:00

     "개나 소나 말이나 아무나 개차반들이 몰려 들어"

     

    말 뻔세하곤...ㅉㅉㅉ

    기가 막혀서...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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