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잔나비란 분이 “출구” 에 대한 글을 올리셨다. 그리고나선 그글에 대한 여러가지 반응들이 올라왔었다.
그런데 한가지 흥미로운건 잔나비님에 대한 박님의 반응이였다. 무척 예민하게 반응을 하신거다.
민스다에 올려진 잔나비님의 글에 대한 반박을 민스다에서만 하신게 아니라 카스다에까지 올리면서 “열” 을 내신다. 너무 열을 내서였는지 카스다에선 강석배목사님으로부터 남을 욕하기 위해서 다른 사이트에서 까지 글을 옮겨오며 글을 쓰지 말자는 잔소리까지 듣는다.
사실 잔나비님이 쓴 출구에 대한 내용을 보면 그다지 혁신적이거나 새로운건 없었다. 조회수도 많긴 많았지만 민스다 역사상 없었던 수천, 수만명의 조회수를 낼만큼 센세이션 했던 글은 아니였다.
물론 현재 교회가 당면한 문제점들을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게 지적하며 지적인 방법과 가슴을 울리는 방법을 적당히 섞어가며 쓴 좋은 글이긴 했지만 위에 말한데로 그동안 카스다나 민스다에서 듣도 보지도 못했던 내용으로 교회를 비평하는 글은 아니였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