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님의 피해의식

by 김금복 posted Nov 01, 2012 Likes 0 Replie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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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박진H님이 아니지만,
소크라테스님이 "피해의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마음이 심히 불편합니다.
이는 상당한 인신공격입니다.
그 역시.... 내가 그와 같은 교회에 다니고,
나아가 그의 이웃에 살고,
어쩌다가 민박집에서 며칠 같이 지내게 되면,
그렇게 해서 옷을 벗겨 놓고 지내다 보면,
그 역시 피해의식을 갖고 일생을 살고 있음이 확인될 것입니다.
(물론, 김금복이란 인간도 어떤 피해의식을 갖고 살아가는 면은 있을 겁니다.)
아니라고 부정하겠습니까?
그 역시 박진H님의 글들로 인해 어떤 피해의식을 갖고
자기방어의 심정으로 집요하게 그런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소크라테스님은 인격적으로 매우 비정상적인 사람임이 느껴집니다.
박진H님이 피해의식을 갖고 살아간다는 것은 틀린 말이 아니며,
비정상이라 할 수 있는 과잉반응을 보이는 것도 맞는 말이긴 합니다.
그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 비판을 받는 것은 정당하기는 하겠지만,
제3자인 다른 사람도 마음이 불편해지도록 피해를 당하는 것은 정당치 못합니다.

예, 김금복은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사용하는 언어는 반인륜적이기까지 한 때문입니다.
과잉반응이라는 것 역시 소크라테스님에게도 같이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나 과잉반응이라는 단어 사용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왜 굳이 피해의식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합니까?
"박진H님의 자가당착"이라는 표현도 있는 것이고,
그 외에 그의 "자기 모순" "어불성설" "어정쩡함" "횡설수설" "목매" 아니... "몽매"라는 표현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그치기를 바랍니다.
(혹시 김금복씨가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였다 하여 시비를 걸 사람이 있다면,
자제하십시오. 이에 대한 답변은 있습니다. 게시판만 어지러울 뿐입니다.

소크라테스님은 반인륜적이지만,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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