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562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제가 박진H님이 아니지만,
소크라테스님이 "피해의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마음이 심히 불편합니다.
이는 상당한 인신공격입니다.
그 역시.... 내가 그와 같은 교회에 다니고,
나아가 그의 이웃에 살고,
어쩌다가 민박집에서 며칠 같이 지내게 되면,
그렇게 해서 옷을 벗겨 놓고 지내다 보면,
그 역시 피해의식을 갖고 일생을 살고 있음이 확인될 것입니다.
(물론, 김금복이란 인간도 어떤 피해의식을 갖고 살아가는 면은 있을 겁니다.)
아니라고 부정하겠습니까?
그 역시 박진H님의 글들로 인해 어떤 피해의식을 갖고
자기방어의 심정으로 집요하게 그런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소크라테스님은 인격적으로 매우 비정상적인 사람임이 느껴집니다.
박진H님이 피해의식을 갖고 살아간다는 것은 틀린 말이 아니며,
비정상이라 할 수 있는 과잉반응을 보이는 것도 맞는 말이긴 합니다.
그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 비판을 받는 것은 정당하기는 하겠지만,
제3자인 다른 사람도 마음이 불편해지도록 피해를 당하는 것은 정당치 못합니다.

예, 김금복은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사용하는 언어는 반인륜적이기까지 한 때문입니다.
과잉반응이라는 것 역시 소크라테스님에게도 같이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나 과잉반응이라는 단어 사용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왜 굳이 피해의식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합니까?
"박진H님의 자가당착"이라는 표현도 있는 것이고,
그 외에 그의 "자기 모순" "어불성설" "어정쩡함" "횡설수설" "목매" 아니... "몽매"라는 표현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그치기를 바랍니다.
(혹시 김금복씨가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였다 하여 시비를 걸 사람이 있다면,
자제하십시오. 이에 대한 답변은 있습니다. 게시판만 어지러울 뿐입니다.

소크라테스님은 반인륜적이지만,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 ?
    소크라테스 2012.11.01 07:54

    음.................  글쎄요.

    피해의식이란 단어가 반인륜적이란 말에 섣불리 동의를 하지는 못하겠습니다.

    학문적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단어가 반인륜적이라는 논리는 좀 더 구체적인 설득이 필요한듯 하네요.

    제가보기엔 '피해의식' 이란 단어에 대한 님의 선입견이 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어느분은 피해의식보단 '열등의식' 이 더 옳은 단어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뭐 피해의식이던 열등의식이던 자격지심이던 중요한건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이라고 저는 그분에게 말씀드렸지요.


    만약 피해의식이란 단어가 그정도로 많은 누리꾼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면 '열등의식' 이던 '자격지심' 이던 아니면 님이 제안한데로 '자가당착' 으로 바꿀 용의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가당착' 의 의미는 '피해의식, 열등의식, 자격지심' 과는 거리가 먼거라고 생각되는군요.

    어쨋든 참고하겠습니다.

  • ?
    김민철 2012.11.01 08:13

    소크라테스님, 여기 아무도 김금철님의 글에 답변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사람에 따라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답변일 경우가 있는데 지금이 바로 그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지금 쓰고 계시는 글이 있는데, 다른 데 신경쓸 시간과 여유가 없으실 것 같은데요?^^

      

  • ?
    소크라테스 2012.11.01 08:19

    ㅋ.

    알겠습니다.

    오늘은 일 안나갑니다.

    오랜만에 쉽니다.

    집에 아무도 없이 간만에 조용한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 ?
    김금복 2012.11.01 08:19

    >> 여기 아무도 김금철(복)님의 글에 답변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 솔직해집시다. 카스다에서부터 말도 안 되는 말로, 님에게야말로 상대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라 생각했지만, 인생이 거시기해서 상대해주는 겁니다.

  • ?
    김민철 2012.11.01 08:37

    알써,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상대해 주지 마세요.^^

     

  • ?
    김금복 2012.11.01 08:50

    님이 그런 요청을 한다 하여, 들어줄 것 같습니까? 이치적으로 생각하세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상대해야지요. 님이 잘못된 글을 자주 올려왔고, 그렇게 올리면, 다른 사람들이 오해의 피해와, 모방이나 곁길의 영향을 받지요. 내가 가만 있을 사람이겠습니까? 님의 비뚤어진 것에 드라이버를 대어서 고쳐주고 싶은 마음이지만, 님에게는 불가능할지라도, 다른 사람들은....

  • ?
    김금복 2012.11.01 08:36

    피해의식이 학문적이라.... 책에도 자주 보이는 단어이지요. 그건 단체나 무명씨를 상대로 그럴 겁니다. 그런데 "일개인"을 공개적으로 향하니 그렇다는 것입니다.

  • ?
    소크라테스 2012.11.01 09:51

    단체나 무명씨를 상대로만 피해의식이란 단어를 쓰지 않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80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08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18
11465 초대합니다: 종교, 너 도대체 뭐냐? 곽건용 목사의 성서학당 강좌 2 file 김원일 2012.10.29 1709
11464 열린 마음(2) 4 로산 2012.10.29 1145
11463 왜 이러는 걸까요? 나는박는다 2012.10.30 1072
11462 로산님, 케로로맨님, 그 외 8 김금복 2012.10.30 1359
11461 Silence의 의미 11 southern cross 2012.10.30 1421
11460 미국 동부에 사시는 모든 누리꾼 무사하시기를...그리고 1 김원일 2012.10.30 1404
11459 잔나비님, 정말입니까? 진짜 그렇습니까? 27 file 박진하 2012.10.30 3735
11458 부산서 여고생 3명 동반투신 '충격' 부산 2012.10.30 1653
11457 박진하님의 피해의식 11 소크라테스 2012.10.30 1516
11456 박진하님의 피해의식 - 두번째 글 5 소크라테스 2012.10.30 1567
11455 박진하 님에 대한 소크라테스 님의 심리분석에 부쳐 박진하 님에게 질문해야 할 것 같다. 4 김원일 2012.10.30 1566
11454 민초 관리자가 회원들을 보호하고 돌보야할 책임과 임무는? 5 Mgmnt 2012.10.30 1415
11453 로산님, 부정한 고기 14 김금복 2012.10.30 1429
11452 잔나비님! 애들 장난하십니까? 15 file 박진하 2012.10.31 1787
11451 근래에 삭제한 글 둘. 참고용으로 올립니다. 김원일 2012.10.31 1126
11450 잔나비님의 위선적인 글쓰기 7 오두막 2012.10.31 1393
11449 너는 나의 봄이다 / 성시경 - "민초는 내 삶의 봄이다" 3 serendipity 2012.10.31 2126
11448 좋은 사람 (Good Person) / IU (아이유) - "그대는 좋은 사람입니다" serendipity 2012.10.31 1468
11447 관리자님 4 로산 2012.10.31 1142
11446 잔나비님은 진짜로 글을 제대로 쓰시는 분입니다. 5 김민철 2012.10.31 1496
11445 "거대한 뿌리"에 대한 애증(Hainamoration) 10 file 잔나비 2012.10.31 2696
11444 박진하님에 대해서 계속 쓰기로 했다 3 소크라테스 2012.10.31 1287
11443 내가 나를 어쩌지 못하는 그래서 마음 상한 단어들-3- 7 로산 2012.10.31 1439
11442 잔나비 님의 글을 읽고 어디 가서 훔쳐온 김수영 산문 한 조각--내가 내 신앙 공동체에 식상하는 이유-시가 없는 숫자의 신학 4 김원일 2012.10.31 3114
11441 이런 전화하지 마세요 로산 2012.10.31 1127
11440 박진하님 당신은 어른인가? 2 박빠3004 2012.10.31 1340
11439 민초에 오면 생각나는 영화 제목들 : ) 1 영화 2012.10.31 1605
11438 요한계시록과 요한복음 12 김주영 2012.10.31 1592
11437 우리가 로산 님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수정) 1 김원일 2012.10.31 1402
11436 박진하님의 스트레스성 과잉반응 2 소크라테스 2012.10.31 1399
11435 브니엘의 새 아침 9 file 박진하 2012.10.31 2136
11434 백정목사, 백정교인 10 로산 2012.10.31 1442
11433 부활 1 로산 2012.11.01 1069
11432 AVE MARIA / Sarah Brightman -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영화가 끝나고 돌아오는 내내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지금도 아프다" serendipity 2012.11.01 1162
11431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 배인숙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serendipity 2012.11.01 1227
11430 박님의 프라이버시 3 소크라테스 2012.11.01 1293
» 소크라테스님의 피해의식 8 김금복 2012.11.01 1562
11428 저로 인해 입을 다무신 분들, 열거합니다. 16 김금복 2012.11.01 1294
11427 소크라테스님 14 김금복 2012.11.01 1360
11426 이 누리의 수준 7 김원일 2012.11.01 1396
11425 박님의 카리스마 13 소크라테스 2012.11.01 1309
11424 [평화의 연찬(제34회, 2012년 11월 3일(토)] 카인의 후예, 인간의 땅 : 인간의 조건 | 도현석 목사(삼육대학교 신학과 교수)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11.01 1496
11423 인생 그것 죽음을 향한 여행일 뿐 1 로산 2012.11.01 1190
11422 고바우님 5 로산 2012.11.01 1407
11421 인권운동가 재림교인 김주영씨 사망 2 통신사 2012.11.01 1158
11420 올렸다, 내렸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팡이 2012.11.01 969
11419 사기다 사기 2 청설 2012.11.01 1223
11418 내게는 어떤 사람냄새 가 날까. 1 박희관 2012.11.02 1187
11417 오빠 강남 스타일 ( 오 바 마 버전) 그리고 (민초 버전) 1 오빠 2012.11.02 2175
11416 어느 교수의 콘서트. 2 G-편한세상 2012.11.02 1069
11415 또 다른 교수의 콘서트. G-편한세상 2012.11.02 802
11414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이수영 - "오 주여, 사랑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소서" serendipity 2012.11.02 1247
11413 박님의 양심 4 소크라테스 2012.11.02 1313
11412 김금복 님의 기똥차게 남의 글 인용하는 방법--어디서 배웠을까? ^^ 21 김원일 2012.11.02 1411
11411 이 정도는 돼야 하나님이 세우신 목사일텐데.... 6 file 박진하 2012.11.03 1697
11410 정수장학회 회견때 TV던지고 싶었지만…" 조선일보 보라매 2012.11.03 1044
11409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No One Else) / 이승철 (Lee Seung-Chul) - "그런 사람 있습니다!" 4 serendipity 2012.11.03 1823
11408 뒤늦은 출가 3 돌베개 2012.11.03 1187
11407 이상한게 아니라 당연한 현상입니다.. 믿음도 예신도 아닌 시스템의 문제.. cyk 님께.. 8 김 성 진 2012.11.03 1465
11406 범죄행위-4- 10 로산 2012.11.03 1125
11405 신학자 목회자 전달 2012.11.03 989
11404 관리자님께 고자질합니다 22 소크라테스 2012.11.03 1632
11403 장로님께 경고. 3 바이블 2012.11.03 1104
11402 "너 쟤 똘마니/패거리지?"와 "너 저 다른 필명 쓴 nom, 그 nom이지?"의 차이 3 김원일 2012.11.03 2253
11401 이 누리에서 가면(필명) 쓴 자와 쓰지 않은 자의 차이: 여기는 가면무도회와 안 가면무도회의 섞어 무도회다. 필명 건드리지 마라!!! 김원일 2012.11.03 1283
11400 유재춘님, 필리페님 뭐 하시나요?^^ 9 김민철 2012.11.03 1405
11399 소크라테스님은 프라이버시를 침해했는가? 5 플라톤 2012.11.04 1168
11398 느낀점.. 7 박희관 2012.11.04 1088
11397 이런 희대의 사기꾼을 본적 있수? 1 희귀종 2012.11.04 1083
11396 박진하 님, 여기서 이런 말 하시면 안 됩니다. 노란 카드 먹으셨습니다. ^^ 17 김원일 2012.11.04 1450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