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행위-4-

by 로산 posted Nov 03, 2012 Likes 0 Replie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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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행위-4-

(내가 이 글을 올려야 하는가를 망설이고 있었는데
먼저 다시 시작하시니 묻고 싶은 것은 물어야 하는 내 성미가 다시 발동한 겁니다)

박진하 wrote:
"첫째 님이 부름을 받지 못한 것이
1. 대학 생활 때 여자 문제로 음주하신 것이라 생각하십니까?"같은
표현은 명백한 범죄 행위에 해당됩니다.
무슨 여자 문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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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올렸던 글과 이번에 올렸던 님의 글입니다

“그래서 나는 이성을 잃고 그녀 앞에서 술을 마시면서
그녀가 겁을 먹고라도 내 곁을 떠나지 않은 것이라는 판단에서
평생 마시지 않았던 소주를 두병 마셨다“

“저는 연약한 여자의 마음을 되 돌릴 방벙은
내가 목회에 나가지 않은 어떤 행동을 하면 될 것이라는
아주 잘 못된 판단 속에 그녀 앞에서 소주 2병을 사서 먹어 버렸습니다.“

이 글에 비추어 내가 쓴 글
"첫째 님이 부름을 받지 못한 것이
1. 대학 생활 때 여자 문제로 음주하신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과 비추어 볼 때

내 질문의 어느 부분이 범죄행위에 해당됩니까?
그 글의 내용입니까?
아니면 질문한 것이 범죄행위입니까?

님은 자랑(?)스럽게 과거를 이야기 하시는데
그 이야기 하신 부분을 지적하는 것이 범죄행위에 해당 됩니까?

“누가 보면,
마치 내가 신학교 시절 여자와 간음이라도 하고
술 먹고 한 줄 알겠습니다.
아니 더한 상상도 가능하겠습니다.“

내 글 어디에도 여자 간음이란 단어가 없는데
왜 목사님은 여자 이야기=간음이란 등식을 만드셨습니까?"

단지 목사님이 전에 이곳에 쓰신 여러 글 때문에 목회 못 나오시는 것이 아닌지를
생각해 보라고 한 말입니다

재림교회는 술을 마시면 침례를 주지 않습니다
지금은 그런 것 따지지 않는 타락한(?) 시대이니까 침례까지는
별 문제 없다 칩시다

술을 마신 신학생이 쉽게 목회의 부름을 받을 것이라 생각하셨다면
접근하는 사고방식 자체에 이상이 있지 않나 생각해서 여쭈어 본 겁니다
이 교단은 관대하지만 그 관대는 일단 부름을 받은 사람에게 한정합니다
부름 받기 전에는 철저하게 검정을 하지요
그건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같습니다

또한 학생 전도사 시절의 일로 목회를 나오지 못한 것도 적었습니다
두 형제 목사 이야기 그리고 그 후임 목사 이야기

“나와 아무 죄도 없는 부모님이 함께 그분에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분은 거실 의자에 앉아 계셨습니다.
어머님이 흐느끼며 철 없었던 아들을 용서해 달라고 울부짖었습니다.
저도 머리를 조아리고 빌고 빌었습니다.“

아버지가 무릎 꿇은 이야기 이 모두는 내가 님의 글을 읽고 알게 된 것이며
이런 일련의 일로 인해서 복합적인 이유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알기에
은퇴해 계신 두 목사님을 위해서 더 이상 거론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목사는 공인이라지요?
공인이라면 보호 받을 공인도 있고 보호 받아야 할 공인도 있습니다
p목사도 보호 받아야 하고 j목사도 보호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후임 목사도 보호 받아야 합니다
모두가 한 시대를 살아가는 목회자이고 목회자였기 때문입니다

여기 어느 누구도 간음이란 극한 단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우리 교단사회는 술과 여자라는 등식을 말하지 않는 곳 아니지 않은가요
1번의 글은 전적으로 목사님이 쓰신 글을 읽고서 질문한 것인데
범죄행위라니 어떤 것이 범죄행위인지 알려 주시면 그런 일을 반복하지 않으려 합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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