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님은 프라이버시를 침해했는가?

by 플라톤 posted Nov 04, 2012 Likes 0 Replie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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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소크라테스님이 박님에 대해서 올린 얘기들중 사실에 관한 문제들은  하나도 프라이버시인 것이 없는 것으로 안다. 

다 박님이 자기 입으로 스스로 이누리 저누리에서 말한 것들이다.  

로장로님이 거론한 여자문제도 박님의 홈페이지에 버젓이 나와 있던 얘기다.  도대체 어떠한 겁없음으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렇게 서슴없이 할 수 있는지... 

이름만 안붙였으나  당시 그 주위에 있었던 사람들은 다 아는 그 여인의 프라이버시를 오히려 박님이 침해했다고 할 수 있겠다.

박님은 자신의 얘기를 하기 무척좋아한다.  놀라울 정도로 일관적이다.  그가 쓰는 단상도 논쟁도 결국 자기 얘기다. 

무슨 사안에 대해서든지 보수 신앙을 설파하는 것 같다가 결국 자신의 얘기로 몰고가서 간증식의 설교를 하거나 눈물을 뿌리거나 자신이 핍박받는다고 하소연한다.  

그러다가 수틀리면 고소하겠다고 난리를 친다.   

박님은 자신이 사람들에게 논란이 되는 것을 즐긴다.  그것이 그의 존재의 기쁨이다. 

세상 특히 SDA 는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거나 아니면 자신을 적대하고 시기하는 두 무리로 갈라져 있다고 보는 것 같다. 

나나나 주의다. 일찌기 어떤 분이 나르시시즘이라고 부른 적이 있었다. 

그의 자의식의 크기에 비하면 사실 그가 이루어 놓은 것이라고는 얼마나 대단치 않은가

그런데도 그는 그것을 광고하고 선전하는데 열심이다.  

스승 소크라님이 이것에 관해 조금만 깊이 다루었으면 좋았을번 했는데 그냥 자진해서 독배를 드셔부렀다. 

미련곰님이 스승 소크라님을 나무라는 것은 공평치 못한 일이다. 

그동안 박님이 카스다 민스다 재림마을에서 얼마나 풍파를 일으키며 관리자들을 골치아프게 했으며 얼마나 누리꾼들을 닥달하고 몰아세웠는지 ( 이 또한 그의 기쁨이요 존재 이유다)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스승 소크라님의 "분석" 은 애교 수준이다. 정당하다. 

소크테스님, 말크라테스로 부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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