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김원일님도 사람 웃기실 줄 안다

by 박진하 posted Nov 05, 2012 Likes 0 Replie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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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김원일님 본인이 소개한대로

관리자가 아닌 누리꾼 중 한 사람으로 알고 쓰는 글이다.

김원일님이 누가 봐도 편파적이고 악의적인 글로

나를 공격하는 것을 봐서는

절대 관리자의 글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제부터 오늘 온 종일 이 누리를

조용히 지켜 봤다.

정말 가관이다.

소설들도 제법 잘 쓰고 사람 많이 웃기는 분들 많다.

만화책도 쓰는 분도 제법이고

대문 앞에 흰 깃발만 꽂으면

영락없는 미아리 점쟁이감도 더러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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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원일님이 사람을 제대로 웃긴다.

내가 쓴 글을 자의적으로

그리고 아주 악의적으로 조작하여

나를 공격하고 있다.

 

내가 소크라테스님에게 한 말

분명히 해명도 했거만,

그 해명글까지 모두 삭제하고

자신의 말을 덧붙여

나를 거짓으로 중상모략하고 모함하고 있다.

 

내가 "나를 과소평가하지 마라, 꼬리가 길면 잡힌다"

도덕경의 한자어를 인용한 것은,

분명히,

김원일님이 무작정 삭제한 그 원글에도 상세히

언급되어 있듯이

소크라테스님의 글과 지난 3월 나에 대한 소설을 썼던

snj님의 글 내용이나 필법 단어 사용 등

그 냄새가 거의 같다는 것을 글 서론에 밝히면서

글 말미에

'너무 꼬리가 길면 잡힌다'

즉 '그렇게 너무 오랫동안 나에 대해 글을 쓰면

님이 snj님임이 드러난다' 는 취지로 말했음을

명백히 밝힌 바 있다.

 

그 글을 삭제한 분이 읽지 않았을리 만무하건만,

글쓴이가 설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너를 잡을 수 있는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하는 박진하 님의 말은

적절치 않을 뿐 아니라,
꼬리를 길게 늘이도록 유도해서

뭘 어떻게 해보겠다는 의도가 있었" 다는 등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소설을 쓰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글쓴 내가 그 글 서론과 말미에서 분명히 설명까지 곁들였지만,

나의 이러한 글의 진상은 외면한채

그 글이 내가 소크라테스님을 법적으로 고소하기 위해

꼬리가 길면 잡는다는 식으로 협박한다고

고자질한 스크레테스님의 말만 그대로 받아 들여

나를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손은 안으로 굽는다해도

이 정도까지 이렇게 하면 정말 이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지요.....

그리스도인은 놔두고라도 말입니다.

 

아니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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