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제도에 대한 이견

by 로산 posted Dec 05, 2010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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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제도에 대한 이견

 

 

언제부터인지 목사님들 박사 바람 불었습니다

각 합회에서는

석사학위를 받은 분들 중에 선정합니다

 

 

그런데요

그 박사 학위는 규정이 있는데

공부를 시작하고 5년 내에 학위를 받지 못하면

긍부할 당시 보조받은 경비 모두를

전액 환불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5년이 지나도 박사 학위 받을 생각도

논문 쓸 생각도 안 하는 분들이 좀 보입니다.

 

 

그냥 중국 가서

그냥 미국의 어느 작은 도시에 가서

아니면 인터넷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인데

교단의 경비로 박사 학위를 받는다고 공부하고

그 기간 동안 급료도 다 받았고

급료뿐만 아니라 숙박시설-사택-까지 해결해 줬는데도

학위를 장난으로 여기듯이 우왕좌왕하다가 만 분들에게는

교단 규정이 정한 방법에 따라

그 비용을 몰수(?)하는 것이 어떨런지요

 

 

내가 아는 분은

중국에 보름씩 몇 년 다니다가

박사학위 3개 따 왔습니다.

어디서 땄든지

어떻게 땄는지가 문제가 아니라

어쨌든 간에 학위가 3개나 된다는 겁니다.

 

 

그러나 교단이 교비로 공부시킬 적에는

그 교비가 최소한 하나님의 재산이란 생각은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규정을 만들었으면 그 규정을 집행해야 하고

적당히 넘어가는 일에 하나님의 재산이 방만하게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지도자 그룹은 잘 지도해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요

박사 학위 받아서 “좀 나아지셨습니까?”

그런데요

그것 어디 사용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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