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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5 22:15

이래서 이곳이 좋다

조회 수 1051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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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와서 무슨 말을 하든 상관 않는다.

실명이어야만 하는 옆집도 아니라서 좋다

 

온갖 욕설이 난무하여도 허허 웃고 지나가니 좋다

피 터지게 싸움을 하여도 금방 지우고 사라지니 좋다

 

관리자 그만 두라  두 명이라도 족하다며

콩 팥을 시비 걸어도 허허 웃는 관리자여서 좋다

물고 늘어지는 끈질김에도 여유로움이 묻어나서 좋다

 

이 글 저 글 잡 글 온 글 다 나와도

누구 하나 시비 걸지 않아서 좋다

 

제도권 목사이건 초교파적 목사이건

한국 목사이건 필리핀 목사이건

온갖 이야기 다 늘어 놓아도 재미있게 봐줘서 좋다

 

맨날 허구헌 날 같은 레파토리 반복하여도

트집 잡지 않아서 좋다

 

이제는 귀에 못이 박힐 때가 되었는데 짐작을 하여도

일어나보면 또 그 글이 올라와 있어 보기에 좋다

 

물고 늘어지는 진돗개처럼 또는

요리 조리 미꾸라지처럼 피해가도

관중은 다 듣고 다 알고 다 짐작하고  웃고넘겨서 좋다

 

니 편 내 편하며 윽박지르며 달려 들어도

하루 이틀 지나면 사이좋게 어깨 동무하는 이곳이 좋다

 

일법. ( 일요일 휴업령 )

조법.( 조사심판) 

음법 ( 음식물 관련 법 )

만구 ( 만인구원론 )

등등 끝도 없도 논쟁이지만 재미있어 좋다.

 

때로는 삼박한 글도

때로는 무식한 글도

때로는 무지막지한 글도 서로 어울리어

아름다운 채색으로 단장하니 좋다

 

간다 간다 다시 오나봐라

침 뱉고 가도 며칠 지나면 또 나타나서

기웃거릴 수 있어 이곳이 좋다.

 

심심풀이 땅콩도 팔고

만병 통치약도 팔고

천당 지옥행 티켓도 파는 이곳이 그래서 좋다.

 

뷔폐 마냥

온갖 잡다한 음식들이 즐비하지만

이것 저것 먹으라고 권장 하지 않아 좋다

 

홍수가 나서

허리케인이 몰려와서

태풍이 밀려와서

금방 무너질것 같지만 여태 남아있어 좋다

 

접장 -  빙신 같은노오옴 소릴 듣는  청바지 촌 사람 원일이

1,5 세 신사 태훈이나

만물 박사 통쾌 성진이나

멋쟁이 주영이도 있어 - 넘넘넘  멋있다

 

용감한 우리의 무사 0 춘

끝까지 포기않는 진돗개  0 산

언제나 신사같은 점잖은 0 철

의리와 정의 용사 0  페

논리학자 지성인 0 테스

보기 보다 마음이 여린 0 곰

열정이 화산 같은 0 하

언제나 박사 체통 잊지 않는 0 진

가끔 코미디 기질의 0 영

너무 예리하여 가끔 찔리는 0 나비

정력이 철철 뚝심의 사나이 0 복

좌충우돌 그렇지만 멋쟁이 0 이블

가뭄에 콩 나듯 미소천사 0 비

고상한 인격으로 감동주사 0 주

늙어가도 멋부리는 0 베게

너무 박식하여 애태우는 0 매 

너무 웃겨 개크콘서트로 착각하게 만든 0 배

순진하고 넘넘 착한 0 오

옷 벗고 덤비는 파계 0 수

엉뚱한 이야길 진지하게 푸는 0 nt ( 생 )

 

 

등등 기억이 모자라서

 

이들 모두

스다 ( sda ) 물 먹은 사람 아닌것 같아서 좋다

 

출석을 부르거나 방치하여도

때가 되면 기웃거리는 방문객이 넘쳐나서 좋다

 

클릭 클릭 하는 소리가 천지를 진동하여 좋다.

 

이상한 필명을 들이밀며

생떼를 주장하며 막무가내로 칭얼 칭얼 보채

엄마차럼 달래며 보듬는 이가 있어 좋다

 

싸움 구경하는 관중이 많아

닭 싸움이든 소 싸움이든 언제나 신이 나서 좋다

 

옆 동네는 적막이 누리를 감돌고

몇 사람만 잘난체 설치는데

여기는 미친자가 너무 많아서 좋다

 

하루에도 여러번 기웃거리며

눈팅으로 만족하는 관중이지만

오늘은 그 흔적을 소리없이 남기려 한다

이 글도 지우지 않을 것이기에 좋다.

 

내일은 누구와 대판 싸움이 -

누구와 피 터지게 싸울 것인지 궁금하다

 

마약 중독증 환자마냥 그렇다

 

민초스다는 마약이라는 말이다

영혼의 마약 -

눈을 뜨게하고

정신을 맑게하고

영혼을 다듬는 도장이 되어 좋다

 

이곳이 나는 좋다

오늘도 이리 저리 살피고 웃고

또 웃고 지나간다.

 

이곳이 나는 좋다. ( 끝 )

 

 

 

 

 

  • ?
    김 성 진 2012.11.05 22:20

    ㅋㅋ..

    좋은 글에 100% 동감하며..

    나도.. !!!  ^^

  • ?
    할배 2012.11.06 00:10

    나도 좋디 ! !!!!!!!!!!!!!!!!!! ( 이 잘 서) . . . 루팡 2세님이 이뻐! 이뻐!


    아무나 와서 무슨 말을 하든 상관 않는다.

    실명이어야만 하는 옆집도 아니라서 좋다



    온갖 욕설이 난무하여도 허허 웃고 지나가니 좋다

    피 터지게 싸움을 하여도 금방 지우고 사라지니 좋다



    관리자 그만 두라 두 명이라도 족하다며

    콩 팥을 시비 걸어도 허허 웃는 관리자여서 좋다

    물고 늘어지는 끈질김에도 여유로움이 묻어나서 좋다



    이 글 저 글 잡 글 온 글 다 나와도

    누구 하나 시비 걸지 않아서 좋다



    제도권 목사이건 초교파적 목사이건

    한국 목사이건 필리핀 목사이건

    온갖 이야기 다 늘어 놓아도 재미있게 봐줘서 좋다



    맨날 허구헌 날 같은 레파토리 반복하여도

    트집 잡지 않아서 좋다



    이제는 귀에 못이 박힐 때가 되었는데 짐작을 하여도

    일어나보면 또 그 글이 올라와 있어 보기에 좋다



    물고 늘어지는 진돗개처럼 또는

    요리 조리 미꾸라지처럼 피해가도

    관중은 다 듣고 다 알고 다 짐작하고 웃고넘겨서 좋다



    니 편 내 편하며 윽박지르며 달려 들어도

    하루 이틀 지나면 사이좋게 어깨 동무하는 이곳이 좋다



    일법. ( 일요일 휴업령 )

    조법.( 조사심판)

    음법 ( 음식물 관련 법 )

    만구 ( 만인구원론 )

    등등 끝도 없도 논쟁이지만 재미있어 좋다.



    때로는 삼박한 글도

    때로는 무식한 글도

    때로는 무지막지한 글도 서로 어울리어

    아름다운 채색으로 단장하니 좋다



    간다 간다 다시 오나봐라

    침 뱉고 가도 며칠 지나면 또 나타나서

    기웃거릴 수 있어 이곳이 좋다.



    심심풀이 땅콩도 팔고

    만병 통치약도 팔고

    천당 지옥행 티켓도 파는 이곳이 그래서 좋다.



    뷔폐 마냥

    온갖 잡다한 음식들이 즐비하지만

    이것 저것 먹으라고 권장 하지 않아 좋다



    홍수가 나서

    허리케인이 몰려와서

    태풍이 밀려와서

    금방 무너질것 같지만 여태 남아있어 좋다



    접장 - 빙신 같은노오옴 소릴 듣는 청바지 촌 사람 원일이나

    1,5 세 신사 태훈이나

    만물 박사 통쾌 성진이나

    멋쟁이 주영이도 있어 - 넘넘넘 멋있다



    용감한 우리의 무사 0 춘

    끝까지 포기않는 진돗개 0 산

    언제나 신사같은 점잖은 0 철

    의리와 정의 용사 0 필

    논리학자 지성인 0 테스

    보기 보다 마음이 여린 0 곰

    열정이 화산 같은 0 하

    언제나 박사 체통 잊지 않는 0 진

    가끔 코미디 기질의 0 영

    너무 예리하여 가끔 찔리는 0 나비

    정력이 철철 뚝심의 사나이 0 복

    좌충우돌 그렇지만 멋쟁이 0 이블

    가뭄에 콩 나듯 미소천사 0 비

    고상한 인격으로 감동주사 0 주

    늙어가도 멋부리는 0 베게

    너무 박식하여 애태우는 0 매

    순진하고 넘넘 착한 0 오

    옷 벗고 덤비는 파계 0 수

    엉뚱한 이야길 진지하게 푸는 0 nt ( 생 )





    등등 기억이 모자라서



    이들 모두

    스다 ( sda ) 물 먹은 사람 아닌것 같아서 좋다



    출석을 부르거나 방치하여도

    때가 되면 기웃거리는 방문객이 넘쳐나서 좋다



    클릭 클릭 하는 소리가 천지를 진동하여 좋다.



    이상한 필명을 들이밀며

    생떼를 주장하며 막무가내로 칭얼 칭얼 보채도

    엄마차럼 달래며 보듬는 이가 있어 좋다



    싸움 구경하는 관중이 많아

    닭 싸움이든 소 싸움이든 언제나 신이 나서 좋다



    옆 동네는 적막이 누리를 감돌고

    몇 사람만 잘난체 설치는데

    여기는 미친자가 너무 많아서 좋다



    하루에도 여러번 기웃거리며

    눈팅으로 만족하는 관중이지만

    오늘은 그 흔적을 소리없이 남기려 한다

    이 글도 지우지 않을 것이기에 좋다.



    내일은 누구와 대판 싸움이 -

    누구와 피 터지게 싸울 것인지 궁금하다



    마약 중독증 환자마냥 그렇다



    민초스다는 마약이라는 말이다

    영혼의 마약 -

    눈을 뜨게하고

    정신을 맑게하고

    영혼을 다듬는 도장이 되어 좋다



    이곳이 나는 좋다

    오늘도 이리 저리 살피고 웃고

    또 웃고 지나간다.

    이곳이 나는 좋다. ( 끝 )

  • ?
    김주영 2012.11.06 01:49

    와,  덕분에 멋쟁이도 돼 보고...

    민초스다를 매우 사랑하시는 분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 ?
    아침이슬 2012.11.06 03:01

    저도 이래서 이곳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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