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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5 23:47

묘지기 천사들

조회 수 2753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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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기 천사들

 

 

내가

카스다 칼럼 란에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제목이 “윌리암 밀러에게 유감많다”입니다

오늘 날짜로 1,020명이 읽으셨습니다

내 홈에 오신분도 27명이 읽으셨습니다

그런데 이 중요한 이야기에 답 글 다신 분은 한 분인데

그것도 반론이 아닌 일반적인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글의 내용은

엘렌 화잇의 글에도 오늘 우리가 수긍하기 힘든

그런 내용이 있더라 하는 것이고

엘렌 화잇이 얼마나 윌리암 밀러를 불쌍하게 봤으면

이런 표현까지 했을까 하는 걱정까지 했습니다

 

 

유다서 9절입니다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이거 무슨 말입니까?

참 이해하기 힘들게 번역해 놨지요?

 

 

공동번역 성경입니다

“대천사 미가엘도 모세의 시체를 차지하려고 악마와 다투며 논쟁할 때에

차마 악마를 모욕적인 언사로 단죄하지는 않고 다만 "

주님께서 너를 책망하실 것이다"하고 말했을 뿐입니다.“

 

 

여기서 오늘 우리가 말하는 미가엘이 예수님인가 하는 문제는

차후로 미루고

모세의 시체를 서로 차지하려 했다는 대목에서 의아해 지지 않습니까?

죽은 모세를 하늘로 데려가려는 신성의 거룩함과

하늘에서 내어 쫓김을 당한 다른 신성인 사단과의 대화 형태입니다

실제로 하늘에서 이렇게 대화했는지는 성경이 그렇게 기록했으니 했다 하지만

사실로 말하면 신성에 속한 분들의 대화는 우리가 모르는 겁니다

 

 

하늘로 데려 가려는 모세의 시체는 싸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그토록 세 천사의 기별을 모르면 구원 없다고 말하는 우리가

세 천사의 기별을 거절하고 배신자가 된 윌리암 밀러의 시체를

천사가 묘지기 한다는 구절을 날 보고 믿으라면

내가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그런데 그 글을 읽은 1000명이 넘은 분들이

일절 함구한 이유를 듣고 싶어서 오늘 이 글을 씁니다

그 글을 읽으시려 가는 것도 귀찮아하는 분들을 위해서

여기 제가 가져왔습니다

읽으시고 반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목: 윌리암 밀러에게 유감많다

 

 

엘렌 화잇은

1844년 그 시대 재림기별을 외치는 자들이

세 천사의 기별을

첫째천사부터 순차적으로 다 외쳤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오신다고 믿었습니다.

그게 내가 주장하는 미국식 예수 재림입니다.

 

 

그 시대 1844년 예수 오셨다면

미국의 동부 일부 재림주의자들만 하늘가는 그런 기별이었습니다.

그게 말이 됩니까?

미국인을 위한 예수 재림

그 기별을 전한 사람이 바로 윌리암 밀러입니다

그런 기별 전해서 사람들 골병 들인 사람이 바로 밀러입니다

그 당시 미국인구 1700만 명 가운데

재림기별로 뭉친 수십만 명

그 많은 숫자에 대한 책임감으로 그는 낙담했습니다.

물론 그 주위의 사람들이 그를 공격했을 겁니다.

날짜를 정하는 기별이 그 날짜를 어길 때

누구든지 공격 받는 게 정당한 이치입니다

그런 공격을 밀러라고 피할 수 없었을 겁니다.

 

 

엘렌 화잇은 그 내용을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초기문집 257

“그때 나는 윌리엄 밀러를 주목하게 되었다.

그는 고민하는 표정을 하고 있었는데

그를 따르던 사람들에 대한 걱정과 번민으로 머리를 수그리고 있었다.

1844년 당시에는 사랑으로 연합하였던 무리들이 이제 서로간의 사랑을 잃고

서로 적대시하며 냉담하여져서 배도할 형편에까지 전락하고 있었다.

그는 이것을 보고 슬픔과 낙담 가운데 빠져 있었던 것이다.

 

 

나는 지도층에 있던 사람들이

그가 혹시 셋째 천사의 기별과 하나님의 계명을 받아들이지를 않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그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가 하늘로부터 오는 빛에 의지하려 할 때 사람들은

그의 마음을 돌리려는 계획을 세웠다.

인간적인 영향력이 그를 암흑 가운데 붙들어 매어 놓았으므로

그의 영향은 진리를 반대하는 자들에만 국한되었다.

마침내 윌리엄 밀러는 하늘의 빛을 거부하였다.

그는 그의 실망의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 주고 그의 과거를 빛과 영광으로 비춰주며

그의 침체된 용기를 다시 북돋아 주고 밝은 소망을 약속해 주는 동시에

그로 하여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 줄 기별을 받아들이는 데 실패하였다.

그는 하나님 대신 인간의 지혜를 의지하였다.

그러나 주의 사업에 바친 정열적인 노력으로 쇠하여지고 또 늙었으므로

그를 진리로부터 떨어져 나가게 한 자들만큼 책임은 그에게 없다.

그들에게 책임이 있다. 죄는 그들에게 있는 것이다.“

 

 

내용인즉슨 이렇습니다.

1844년이 지나자 사람들이 밀러의 책임을 물었습니다

사랑으로 연합하였지만 사랑을 잃었고

적대시하고 냉담하여 배도할 형편에까지 전락했습니다.

여기 1844년을 직접 경험한 사람들이 없으니

그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를 겁니다만 우왕좌왕했을 겁니다.

(재림교회역사를 보면 매우 심각했습니다)

 

 

밀러는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고민했을 겁니다,

반대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윌리엄 밀러는 하늘의 빛을 거부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하늘의 기별을 거부했는데도

그에게는 책임이 없다고 합니다

1844년 밀러의 나이가 몇이나 됐을까요?

밀러는 1782년 2월 15일 태어났으니까 62세였습니다.

 

 

그러나 주의 사업에 바친 정열적인 노력으로 쇠하여지고 또 늙었으므로

그를 진리로부터 떨어져 나가게 한 자들만큼 책임은 그에게 없다.

그들에게 책임이 있다. 죄는 그들에게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가 그리 늙었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그런데 화잇은 기록하기를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떠난 책임은 밀러를 나무란 사람들 몫이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이런 대우 잘 받은 사람 드물 겁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실망시킨 밀러에게 왜 책임이 없을까요?

승천 바위에 있던 무리들 그리고 추수도 팽개친 무리들에 대한

책임이 그에게 없었을까요?

 

 

그러고는 또 이럽니다.

초기문집 258쪽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로 하여금 사단의 권세 곧 죽음의 지배를 받게 하심으로

그를 무덤 속에 숨기사 계속해서 진리를 떠나게 하는 자들과 떼어 놓으셨다.

모세는 언약의 땅을 목전에 두고 과오를 범했다.

그와 마찬가지로 나는 윌리엄 밀러가 바야흐로 하늘 가나안에 들어가려 할 때

진리에 반대되는 감화를 끼침으로 과오를 범한 것을 보았다.

다른 사람들이 그에게 과오를 범하게 하였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이 책임이 돌려져야 한다.

천사들은 이 귀한 하나님의 종의 시체를 지키고 있다.

그는 마지막 나팔 소리를 듣고 무덤에서 나올 것이다.“

 

 

모세가 언약의 땅 목전에서의 과오 때문에 가나안을 못 간 것처럼

밀러도 다른 사람들의 잘못으로 과오를 범했다

그러나 그 과오는 범한 밀러의 책임이 아니라

과오를 범하게 한 사람이 책임 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봅시다

A 라는 사람이 B라는 사람의 영향으로 과오 즉 죄를 지었습니다

그럼 그 죄를 A가 져야 합니까?

아니면 B가 져야 합니까?

물론 범죄한 A가 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여기서는 왜 B가 그 책임을 져야 합니까?

 

 

밀러의 계산 착오로 가산과 직업과 미래까지 버린 사람들이

밀러에게 책임 추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밀러가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 상처로 인해서 그는 교회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 밀러는 재림운동에 합세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구원 받습니다

“천사들은 이 귀한 하나님의 종의 시체를 지키고 있다.

그는 마지막 나팔 소리를 듣고 무덤에서 나올 것이다“

 

 

그렇다면

재림교회 목사였던 켄 라이트를 봅시다

그는 그가 가진 요양원 방의 숫자를 잘못 계시 받은(?)

엘렌 화잇으로 인해서 선지성을 거절한 사람입니다

 

 

그럼

켄 라이트 목사가 A라고 했을 때

그에게 잘못을 말한 B인 엘렌 화잇이 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내가 말한다면

여러분은 수긍하시겠습니까?

 

 

또 한 가지

천사들이 무덤을 지키는 자들입니까?

구원 받을 무리들이 죽으면 천사들이 무덤을 지킨다고 믿습니까?

 

 

또 한 가지

1844년의 절망으로 교회까지 버린 사람도

마지막 나팔 소리에 무덤을 열고 나온다면

만인구원론이 차라리 나을 것 같은

그런 생각 해 보신 적은 없으신가요?

 

 

===============

 

 

천사가 묘지기입니까?

그러면 유명하고 하나님 보시기에도 하늘 시민 될 사람이

화형을 당해서 형체조차 없을 때

그 흩어진 조각들을 누가 지켜 줄까요?

흩어진 조각들을 천사가 쫓아다니면서 지킬까요?

 

 

나는 이러한 개념의 글은

시대를 달리하는 오늘 우리가 참고 사항으로만 여기자 하는 겁니다

그게 예언이며 선지자의 글이라고 축자한다면

꼭 그렇게 해야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 주셨다”

나는 그것 확신합니다

그분은 나의 피할 바위셨고

환난 날에 피난처였습니다.

시 121: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는 이 성경절이 주는 의미를 몸으로 확인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재림성도들과 함께하기를 즐깁니다

여기서 여러분들 마음에 들지 않는 글을 쓸지라도

그건 내 사랑의 변신임을 알아주십사 하는 겁니다

 

 

그런데요

천사들이 우리의 무덤을 지킨다는 개념은 내가 믿지 않습니다

그것도 변심해서 교회를 박찬 윌리암 밀러의 무덤을

그 영광의 날까지 천사가 묘지기 한다는 구절을 나는 믿지 못하는 겁니다

사랑이 승하면 무슨 말인들 못하겠습니까?

승천바위에서 주님의 오심을 기다린 우리 선구자들 가운데

믿음을 버리고 나간 수많은 사람들 생각할 때마다

엘렌 화잇은 가슴 미어지는 고통을 경험했을 겁니다

그 중에서 그들을 지도하고 인도했던 밀러가 교회 밖으로 나가겠금

고통으로 몰고 갔던 사람들 미웠을 겁니다

그 가슴 속의 외침이 바로 내가 위에 인용한 구절일 겁니다

 

 

그러나 그렇다 해도

이건 좀 심하다 싶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하느라고

카스다 칼럼난에 올렸습니다

묵묵부답

오늘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 보고자 합니다

진보적 사고를 가진 분은 진보적 사고로

보수적 사고를 가진 분은 보수적 시야로

내 글에 대한 개념과 엘렌 화잇이 쓴 고통의 글을 설명해 줍시사 하는 겁니다

 

 

좀 길어 졌군요

댓글 주시면 대꾸해 드리겠습니다.

 

 

로산

 

 

살맛나는 로산의 집

http://kim3004.hompy.com

  • ?
    무실 2010.12.06 02:28

    장로님!

    긴 글에 짧은 답을 드림에 죄송합니다.^^

    솔직히 오늘 장로님이 제시하신 내용이 저는 처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할 수 있는 대답은 짧은 군대 경험에서 들었던 말 중에 가장 기억나는 " 꺽어 들어 " 라는 말입니다.

    늘 아침 훈시 시간에 장교가 훈시를 하는데 그 소리가 늘 그 소리입니다. 

    내용도 반복되고 잘 하자 뭐 이런 내용인데 훈시하는 상관이 " 꺽어 들어 " 라는 말을 합니다.

    위에서 무슨 소리를 해도 듣는 사람이 잘 알아 들어라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1844 년, 휴업령, 천사의 묘지기 이런 내용도 실제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 듣고서 잘 알아 듣고

    적용을 해야 하는데 그게 무슨 내용인지 지금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듣는 사람이 꺽어 들어라는 이야기입니다.

    같은 옛 이야기도 꺽어 듣는 방향에 따라 양 쪽으로 나눌 수 있다는 말도 되는데

    한 선생님 밑에 제자가 둘이 나와서 서로 다른 학설이나 학파나 전통을 세우는 것도 비슷한 현상입니다.

    아뭏던 천사를 직접 보고 묘사도 하고, 화잇의 집회에 천사들이 나타난 것을 실제 본 상황을

    증언한 성도들이 살았던 시대에는 천사들이 중요한 분들의 묘를 지키는 것이 당연 하겠지만

    오늘 우리 중에 천사를 목도한 사람이나 그 사실에 대해 중요함을 느낄 사람은 몇 안 될것 같군요.

    그리고 밀러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현재도 미국 교회의 안교 시간에 자주 극으로 꾸며져 나오는 내용입니다. 

    밀러 사건의 반복을 하는 이유가 소재의 부족함에도 있겠지만

    이 사건이 우리 SDA 의 중요한 시발 사건

    (한국으로 치면 각 성씨의 시조의 탄생내지는 역사 또는 대 사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밀러는 참으로 중요한 분이고 사건입니다.

    아직도 대다수 미국의 일반 교회에서는 휴업령이 자주 언급이 되고

    또 재림의 임박성에 대해 목사님이 말하면 모두 " 아멘 " 하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 민초" 와 한국 SDA 분들 정말 대단히 앞서가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또 놀랐던 것 중에는 

    미국의 부동산 거품이 터지기 2년 전 시점에 강남의 부자들이 터질 것을 알고서 미국 투자를 막았고

    미주 카스다 게시판이 문 닫기 전에 이곳 사람들은 몰라서 놀라는데 한국 계신 분들이 훤하게 알고 있었고

    지금 한국의 IT 기술이 최고 발달한 것을 여기 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압니다.

     

    잘 나갈 때  모두 " 단디 하이소 "

  • ?
    반고 2010.12.06 08:23

    장로님  안녕하십니까?

     

    White 여사가  " William Miller는  구원받게 된다"고  말한 글이 

     

    변할  수  없는  진리의  말씀으로  여기는, 

    그래서,  장로님으로 하여금  의아로움을  갖게한다는  장로님의  윗 글을

    저는  의아롭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성경도  축자영감이  아니고

    사상영감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믿는 상황에,

     

    어찌,    소위  예언의  신이라고  하는  White여사의  글이  온통  죄다 

    진리의  말씀이며  글자  그대로  인정해야하는지...........

     

    어떤  글은,     영의  계시로  받지않고   그냥  사적인,   극히  인간적인  정서에서  비롯된

    이해관계의  감정의  글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그  분이  쓴   모든  글,   모든  책,   한 귀절  한  문장이

    버릴  것이  없는,     영감  받은 귀한  글  이라고  전제한다면,

     

    장로님이  쓴  윗글에서  답답해하신  것처럼,    

    답답하고  모순이  생기게  되는  법이지요.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White  여사의  Miller에 대한   말은,

     

    요즘에  말하는, 

    그  분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극히  개인적인  방송 멘트였다고  생각합니다.

  • ?
    바이블 2010.12.06 11:21

    장로님 안녕 하십니까.

     

    장로님이 제기 하신 천사의 지킴에 대해서 화잇이 말한것이 좀 어불성같다는 것이죠.

     

    우선 회잇이 본 계시나 꿈은 모두 믿을수 없는 것들이라 보여 집니다.

     

    그런 환상적인 꿈들은 아무나 꾸는것이거든요.

     

    저두 어제밤 예수님이 나타나신 꿈을 꾸고 새로운 세계를 보았어요.

     

    제가 그 새로운 세계에 있더라고요

     

    이런것이 다 계시적 꿈이라고 하여 정설처럼 믿는다면 세상이 어디로 가겠나요.

     

    우선 화잇의 이해는 아주 모자란 이해가 있습니다.

     

    대표적인것이  밀러의 재림 예언을 끝까지 믿고 억지를 쓴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고의적으로 사람을 속일려는 것은 없다는것입니다.

     

    대부분 교파 창설자들이 그렇지요.

     

    하나님의 수종드는 천사가 왜 밀러의 시체만 지킬까요.

     

    우선 모세의 시체를 두고 사단과 하나님의 다툼에 대해서 말씀드린다면 화잇의 작은 이해력에는 동조 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사단은 하나님이 모세를 부활시켜 하늘에 가게 하는것은 불법이요 이것은 루스벨 저와의 약속이 어긋나는것입니다"라고 하였을때 하나님은 아니"내가 너와한 약속에서 내가 인간이 되어 선악의 싸움에서 진다면 네말대로 모세의 부활은 잘못이겠지

     

    그러나 나는 확신한다 이길수 있다고.

     

    만일에 내가 진다면 모세는 하늘에서 다시 내려와 땅에서 죽은자가 되게 할것이다.

     

    사단이 말하기를 그렇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이길수 있다는 무슨 근거적 보장은 없는데 일방적으로 이길수 있다고 한다는것은 또다른 어떤 무슨 힘의 작용이 있는것은 아닙니까.

     

    하나님은 아니"나는 너와 인간 창조 전에한 약속을 잊지 않고 있으며 그대로 시행할것을 약속한다.

     

    그렇다면 모세를 살리시고 가져 가시죠.

     

    루스벨은 그렇다면 저는 하나님의 말씀만 믿고 인간으로 오실 당신을 범죄게 하여 당신의 창조가 잘못된것이라는것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가십시요.

     

    이런내용의 함축이 사단과 하나님과의 모세시체 사건으로 봅니다.

     

    .

     

     

     

     .

     

     

     

     

  • ?
    로산 2010.12.09 13:42
    재림마을에서 댓글 답을 단 겁니다

    잠시만님의 글입니다
    윌리엄 밀러의 재림운동은 천사들이 동행했고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비록 대실망이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나는 윌리엄 밀러의 재림운동을 대 실수로 보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잠시만님하고는 논의가 안 됩니다
    접근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날짜를 잡지 말라는 성경의 근본적인 말씀을 거역한 것이 왜 실망입니까마 24: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그리스도가 1844년 미국에 온다 하는 것이 진리라면
    성경이 잘못 되었든지
    아니면 밀러가 잘못했든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는 수없이 그 날과 시는 모른다고 가르칩니다
    그게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마 24:36-37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노아의 때
    그렇습니다 바로 노아의 때처럼 인자는 그렇게 오십니다
    밤에 도적같이도 오십니다
    열처녀의 비유처럼 졸며 잘 때 오십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잘났다고 떠들 때 오십니다

    그러나 1844년 10월 22일처럼 오시지는 않는 게 성경 진리입니다
    그래서 노아의 때처럼 이라 표현합니다
    그래서 나는 밀러의 기별을 대 실수라 부릅니다
    교단의 교리와 다르다고 욕하실 겁니까?
    내가 아무리 연구해 봐도 이건 대 실망이 아니라 대실수입니다
    오늘 누가 나타나서 성경절 들이밀면서 날짜 잡으면 그것도 실수입니다
    우리 중에 1994년이니 2012년이니 하는 분들 있는데
    그것 다 실수입니다
    때에 관한 것은 인자에게도 권한이 없는데
    인간이 그런 권한 가졌다는 것 자체부터가 하나님께 대한 도전입니다
    그래서 1844년은 대 실수입니다

    님의 말처럼 내가 잘못 말하는지
    아니면 님이 엘렌 화잇의 글을 통해서 밀러를 너무 칭찬해서 그러는지는 몰라도
    성경을 통해서 답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행 1:7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만약 1844년 기별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기별이라면
    그 많은 사람들을 사지로 몰아간 책임도 하나님께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나는 백성들을 잘못 인도한 밀러에게 그 책임이 있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왜 밀러를 따르던 사람들이 밀러에게 그 책임을 물었다고 그 책임을 져야합니까?
    나는 우리 교단이 가르치는 이 문제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님이 인용한 구절입니다
    “1844년 당시에는 사랑으로 연합하였던 무리들이 이제 서로간의 사랑을 잃고 서로 적대시하며 냉담하여져서 배도할 형편에까지 전락하고 있었다. 그는 이것을 보고 슬픔과 낙담 가운데 빠져 있었던 것이다. 나는 지도층에 있던 사람들이 그가 혹시 셋째 천사의 기별과 하나님의 계명을 받아들이지를 않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그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가 하늘로부터 오는 빛에 의지하려 할 때 사람들은 그의 마음을 돌리려는 계획을 세웠다. (초기 257)”

    누가 배도했습니까?
    실망을 당한 무리가 배도한 무리입니까?
    아니면 실망하게 만든 무리가 배도한 무리입니까?
    왜 주객이 전도된 글을 인용합니까?

    밀러가 1844년의 기별의 잘못을 시인하고 새로운 빛으로 나갔다면
    어찌되었을 것 같습니까?
    교단이 형성되었을 것 같습니까?
    원래 종말론을 지지하던 무리가 그 종말론에서 벗어나면
    다시는 그런 곳에 기웃거리지 않는 것이 인간의 형편입니다
    그런데 이 교단은 잘못을 한 사람을 오히려 두둔하고 있습니다
    1844년 당시 셋째천사의 기별이 마쳐졌다고 한 사람은 누굽니까?
    그래서 기별 다 전했다고 재림을 기다린 사람들은 누굽니까?
    그런데 또 셋째천사의 기별을 기다립니까? 오늘까지요?
    계 14장기별이 2중 3중 기별입니까?

    밀러가 셋째천사의 기별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전적으로 밀러자신에게 있습니다
    이 문제를 남에게 전가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과오입니다
    누구든지 그런 기별을 전하다가 실수할 경우에는 오래 살지 못합니다
    근사한 실례로
    정 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대통령 선거만 나오지 않았다면 오늘까지 살아 있을 겁니다
    괜히 나와서 펀치 먹고 명을 재촉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밀러는 그 실수로 인한 후유증을 앓은 겁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조롱을 당하고 결국 죽은 겁니다
    우리는 그것을 남에게 전가시키고 미화하려 노력합니다
    오늘 우리가 밀러를 감히 모세와 비교하는 자체가 틀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로 하여금 사단의 권세 곧 죽음의 지배를 받게 하심으로
    그를 무덤 속에 숨기사 계속해서 진리를 떠나게 하는 자들과 떼어 놓으셨다.(초기 258)

    삶은 중요한 겁니다
    살았을 때 하나님 믿는 겁니다
    밀러를 반대하다가 살아있음으로서 다시 그 모임에 나갈 수 있지만
    죽고 나면 그것도 못하는 겁니다
    그런데 밀러 그는 살았을 때 왜 신앙까지 버렸습니까?
    주께서 떼어 놓기 위해서라고요?
    그런가요?

    죽음을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겁니다

    나는
    이런 소리 믿지 않아도
    내 나름대로 존경 받는 재림교인으로 살 수 있습니다
    난 살아 있을 때 주님을 믿고 그분 오심을 기다릴 겁니다
    교단이 무슨 짓을 해도 난 개의치 않습니다
    깨라고 소리 질러도 깨지 않는 교단에 대한 책임은 내게 있는 것 아닙니다
    난 그렇게 믿습니다
    그 날에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선악간을 심판 하신 것으로 결정하실 겁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단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소경이 바른 길로 가는 것은 인도자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가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할 겁니다

    그리 아시기 바랍니다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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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이 시대 교회 살리는 대안--영성과 공동체 3 경계인 2016.07.27 119
341 내고향 민초의 칠월은 6 fallbaram. 2016.07.27 184
340 60~70년대 한국의 경제는 박정희 지도력이 아닌 미국이 지도 했다는 프레이저 보고서 삼선개헌 2016.07.27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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