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오바마를 다시 선택한 이유-유머
미국 사람들이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재선출한 데는 역사적인 배경이 있다.
오바마를 선택한 이유는 먼저 빌 클린턴 대통령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에서 부정부패가 만연하자
이를 ‘클린’하게 ‘턴’시키기 위해서 뽑은 사람이 바로 클린턴 대통령.
그런데 정치는 깨끗하게 됐는데,
훤칠한 키에 미남인 데다가 정력마저 흘러 넘쳤는지 어쩌다 보니
‘여자문제’가 잇따라 불거졌다.
심지어 르윈스키를 대통령 집무실까지 끌어들여 섹스 스캔들을 일으키자,
섹스 스캔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거시기가 부실한 조지 부시를 대통령으로 뽑았다.
조지 부시는 이름처럼 거시기가 부실해 여자에게는 통 관심이 없고
유일한 관심은 전쟁이었다.
그래서 이라크를 ‘조지’고, 아프가니스탄을 ‘부시’고,
하지 않아도 될 전쟁을 하는 등 ‘오바’를 했던 것이다.
결국 국민들이 ‘버락’ 화를 내면서 다음 대통령은
‘오바’를 하지 않는 대통령을 선출하자고 합의했고, 결국 ‘오바마’를 선출한 것이다.
그런데 4년간 국정 운영하는 것을 보니 진짜 ‘오바’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난 4년처럼 앞으로 4년간도 계속 ‘오바’를 ‘마’라는 깊은 뜻에서
다시 뽑아준 것이다.
밋 롬니는 ‘밑’에 있을 수밖에 없고….(문화일보에서)
<한국이 안철수를 선택한 역사적이고 철학적인 심오한 이유>
한국 사람들이 2012년에 안철수를 대통령으로 선출한 데는
역사적인 배경과 더불어 성명철학적인 깊은 뜻이 있다.
안철수를 선택한 이유는 먼저 김대중 대통령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땡삼이가 경제를 말아먹고 IMF의 늪에 빠져 온 국민이 허덕이고
민주주의가 독재자들로부터 계속 탄압을 받아 후진하자
대중들은 ‘대중’들 편에서 민주 정치를 할 김대중을 대통령으로 뽑았다.
김대중 대통령은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노벨평화상까지 받는 세계가 존경하는 자랑스런 지도자가 됐다.
다음에는 세계적인 불황과 재벌의 횡포에 빈부의 격차가 심해져서
서민과 ‘노무’자들의 생활이 어렵게 되자 이들이 대통령으로 뽑은 이가 노무현이었다.
그런데 계속 진보적인 대통령 선출되어 잘하는 꼴을 못 보는 보수 꼴통노무들이
허구헌날 생트집을 잡다 못해 말도 안되는 탄핵을 시도하는 등 헛발질을 해댔다.
결국 미련한 일부 국민들은 747공약에 사기당해
전과 14범이라도 당선 시켜주면 747비행기에 무임승차해 한번 잘 살아보려는
용량이 ‘2mb’도 안되는 얄팍한 심산으로 2mb를 대통령으로 뽑았다.
역시나 2mb는 747은 커녕 4대강에 22조를 쏟아붓는 헛삽질만 하다가 추락했고
결국은 아들과 함께 전과 15범에 도전하게 된다.
5년 동안 당할대로 당한 국민들은
부정 부페와 비상식적 현실을 깨닫고 겨우 정신을 가다듬어
친근한 동네 친구 ‘철수’ 같고 정의와 상식을 실천한 안철수에 열광했다.
이에 ‘발끈‘한 발끈해가 조동이가 더러운 조중동과
머리가 가벼운 뉴라이트를 등에 업고 앙탈을 부려봤지만
‘제일’ 야당의 신사 문제일과 단일화에 성공한 안철수가
‘철수’를 ‘안’하고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다.
박근혜는 계속 ‘발끈해‘하고 있을 수밖에 없고...
문제인은 다음에 하면 '문제' 없고...
'나'는 기쁜 소식 '나'를 수밖에 없고...(오늘일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