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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마을 게시판에 들어갔다가 요즘 이런 젊은 목사님도 계시나 하고 존경스런 마음을 담아 퍼나릅니다.

무단 게재에 대한 당사자 목사님의 반대가 있으면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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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목회자입니다.
너무 부목하고 경험도 없고 오직 소명만으로 지금껏 학창시절과 신학교, 학생전도사,전도사의과정들을 보낸 지극히 평범한 사역자입니다.

박진하 목사님의 글을 읽고 감히(?) 글을 써야겠다는 음성(^^)이 제마음을 울렸습니다.


"박진하 목사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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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계신 분들보다 좀 더 객관적으로 재림교회를 볼 수 있는 위치에서 드린 제 개인적 소견입니다.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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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한참 생각하였습니다만...전혀 객과적인 위치와 고민이 아니신 것 같아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몇자 적어봅니다.

현재의 많은 관심은 교인수의 감소, 십일금의 감소, 목회자들의 인성,영성 문제, 성도들과의 소통문제...구체적인 원인을 규명하려고 노력하고 그 원인에 대한 답도 제시하려는 상황이지만 결국엔 한 마디로 "교회가 어렵다.""선교하기 어렵다""전과 같지 않다"일 것입니다.
이 모든 결과는 예측가능한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고 수십년을 보낸 우리 모두에게 돌려야할 질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점점 문제의 핵심은 목회자와 재정....이 두가지가 회자되고 있음을 모두가 아실 것입니다.


"박진하 목사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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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로 하나도 남기지 않은 악한 종의 것은 빼앗아
열므나 남긴 자(가장 많은 자)에게 인센티브로 더 주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복음 장사하는 비법으로 우리에게 주신 비유입니다.
한 므나도 남기지 못한 자의 것을 빼앗어
한 므나로 다섯개 남긴 자가 아닌 열개를 남긴 자에게 주신 것
이것이 인센티브가 아니고 그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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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부터 두명의 여 청년과 성경공부를 하였고 지난 10월 침례를 받았습니다. 매주 화요일저녁이면 식사도 거르고 침례 후에도 계속적으로 말씀을 공부하고 신앙인으로서 정착하도록 지도하며 돕고있습니다.
직장이 있는 청년이지만 헌금 (십일금 및 월정헌금), 절제(음식을 가리는 일) 한번에 되면 너무 좋겠지만...조금씩 해나가고 있고....솔직히 쉽지 않았고 조금씩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침례를 기준으로 하면 저는 몇 므나를 받았겠지만 십일조나 월정헌금으로 하면 저는 한 므나도 얻지 못한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평가가 되는 건가요?
하나님께서 하실 일과 사람이 할일의 구분을 어찌 하면좋을까요?

영혼에 대한 노력과 기도와 열심에 대한 평가가 십일조와 침례 수치라고 생각하지 않고 목회하는 수 많은 목회자에게 너무나 큰 고통입니다.
  

"박진하 목사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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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목회자가 되면 무조건 사택 주어지고 월급 주고
각종 혜택을 주는 제도가 근원적으로 시정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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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목사님께서 다음과 같은 표현을 쓰셨습니다.
어느 합회신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과연 몇 명의 목회자가 사택이 주어지고 월급주고 각종 혜택을 주기 때문에 목회를 한다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머리에 담지도 않았던 마음들, 입에는 오르기에도 부끄러운 말 자체를 아무 서슴없이 말씀하시는 이 재림마을 식구들의 비참한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너무 부끄럽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은 감사함으로 받고 고마움으로 관리하고 은혜로 월급을 사용합니다.
아직 젊으니깐 그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 사람들이 당연히 세속적으로 변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고 묻는 그들과 같을 것입니다.

두번째 목회지에 아이와 함께 9평짜리 사택에 살면서도 기쁜마음으로 지냈습니다.
전국에 있는 사택중에 아마도 가장 작을 텐데(아마도 다른 곳이 더 작을 수도 있겠죠...하지만...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싶었습니다.) 은혜로 살자고 아내와 여러차례 이야기 했습니다.
다른 사택은 좀 더 클거야....^^ 인간적인 마음에 위로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크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목사들은 이렇게 살고 있고 이런 마음으로 많은 목회자들이 삽니다.
물론 사택이 크면 좋습니다.
성도들 집에 초청하기도 좋고 아이들 키우기도 좋습니다.
하지만 작다고 불평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은혜로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사택과 월급때문에 목회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목회자들에게가 아니라...하나님께 실례하시는것 아닐까요?


"박진하 목사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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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신학교를 졸업한 목사의 적법성을 무슨 시험을 보고 결정하는 것보다는
목회 지망생은 모두 저 타교파들처럼 황무지로 내 보내어
스스로 교회를 개척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직 기도와 말씀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그 과정들을 통과하여
눈에는 야성이 번뜩이는 종들에게 목회자의 자격을 준다면 재림교회의 양상은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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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이 좋지요.
하지만 야성이 무조건 좋지는 않습니다.
4년 전에 장신대 대학원 전도사와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젊었을 때 너무 고생한 수 많은(다 그렇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평생 뼈를 깍는 아픔으로 고생하는 수 많은 목회자도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영적인 것에 대한 보상에 대한 개념이 희미해져가면서 젊은 시절에 한 고생에 대한 인간적, 물질적인 보상을 받으려는 경향이 많이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교회의 기관화, 거대화, 세일즈화, 세습화등...어차피 젊은 시절에는 누구나 고생한다...그러나 나이가 들면 떵떵거리는 2-3000명 교회에서 목회하겠다는 인간적인 야망을 갖고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였습니다.

적어도 목회자들에게는 그런 꿈이 없습니다.
2-3000명되는 교회도 없을 뿐더러...큰 교회가면...몸만 더 고생합니다...^^
(제가 2-30년 목회한 사람처럼 말씀드렸지만...)중요한 것은 내가 있을 위치가 중요하지 않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한 목사님은...평생 딴맘먹지 않고...은퇴하는 것이 꿈이다 라고 하신 목사님의 말씀에 큰 감동도 되었었고요.

목사님이 말씀하신 야성은 열심으로 이해합니다.
기울어져가는 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밤에는 대리운전에 택시를 운영하면서 눈물흘리고 기도하며 고생하는 개신교회의 젊은 목회자들의 열심을 본받으라는 말씀으로 이해합니다.
그러나...아이러니 하게도 그런 열심을 재림교회와 성도들은...시각이 많이 다른 것으로 압니다.

많은 개신교회 목회자들이 젊었을 때 이런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고생하고 나이 들어서는 호강하자!(다 그런 것은 분명아닙니다.)
이것이 현재 소위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부르게 만든 드러나지 않는 현대 기독교의 자명한 모습아닐까요?

저도 이전부터 이론 고민을 많이 해왔습니다.
구조적으로 장치적으로 안전하게 재림교회에 있는 재정적 시스템은 교회와 목회자를 세속에서 보호하려고 하는 시도(?)가 아닐까요?

부목회자로 봉사를 하고 있을 때 저보다 25년이상 목회를 하신 목사님의 월급이 저보다 30만원정도(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였는데...과연 젊은 목회자가 ...젊었을 때 고생하고 나이들어서는 호강하자! 이런 이야기가 나올까요?
물론...30년후에도 월급이 적기 때문에 열심히 하지 말자...이런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앞으로 이런식의 생각자체를 하지 않는 것으로 하면 어떨까요?

저는 부족합니다.
이제 7년째 목회하는 젊은 종일 뿐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방향이 있겠으나 ...7년의 시간이 저에게는 아직 부족해서..방문을 가는 일보다 서적을 보는 일을 택하였습니다.(방문을 안하지는 않겠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먹이는 일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 까 하는 마음입니다.
스피치와 제스쳐도 중요하지만 보다 정직하고 바르고 신실하게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 책을 많이 보는 목회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담임 목회자마다 뜻이 있고 걸음걸이가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처음부터 빠르게 끝까지 잘 걸으시는 분들이 있고 어떤 분들은 느릿느릿, 또 어떤 분들은 빨리 가다가 쉽게 지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열심으로 그 길을 가겠다고...지금도 걸어가고 있습니다.


"박진하 목사님의 글"
-------------------------------------------------------------------------------------목사만 되면 무조건 똑같은 대우와 월급이 주어지는 이 제도도
하루 속히 바뀌어야 합니다.
일하지 않는 목사와 일하는 목사의 보수가 같다면
누가 일하려고 하겠습니까?
목사도 사람인데 어떤 의욕이 나야 더 열심히 일하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이것은 물질 만능주의니 이런 것과는 전혀 별개의 차원입니다.
돈을 바라보고 목회하는 그런 이야기가 절대 아닙니다.

예수님의 므나 비유 속의 말씀처럼
더 많이 남긴자에게 더 많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극히 성서적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열심히 일한 충성된 종과 게으르고 악한 종과
주는 삯이 같지 않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특별히, 므나의 비유 속에서 한 므나를 빼앗아
다섯 므나 남긴 자가 아닌 열므나 남긴자에게 주신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하지 않는 종들은 예수님처럼 영구 퇴출시키는 제도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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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하목사님의 글이 재물과 전혀 별개의 차원이라고 하셨지만....이미 쓰실 글에서 전혀 객관성이 없음이 많이 보입니다.

왜 법궤가 바로 떨어질 것처럼 안절부절 못하는 "웃사"가 되려고 하십니까?
목사님은 하나님께로부터 몇 므나를 받으실 것으로 생각하시나요?
한 므나도 안 뺏겼다고 생각 하시기 때문에 이런 글도 쓰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제...저는....마지막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재림마을의 수준이 너무 떨어져 있습니다.
지식적으로가 아니라 재정적으로가 아니라 영적인 수준이 너무 떨어져있습니다.

목회를 돈 자체, 물질을 탐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으로...
침례자를 함께 구원 받아야 할 영혼이 아니라 이생에서의 자랑으로...
십일조와 재정이 마치 이 교회의 운명을 결정지을 무언가로 생각하는 경향이...

이 재림마을 곳곳에 가득합니다.
너무 안타깝고....눈물이 나고....서로를 위한 기도는 없고....정책과 사람을 견책하는 일에만 몰두하고 있는 이 현실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한 므나, 열 므나를 셈하기 이전에...
일하러 나가기 이전에....
지금 내가 무엇하러 여기에 왔나...하는 기본적인 생각에 충실해야 하지 않을까요?


4년전....교회를 건축하고 건축헌금을 많이 하시고 자녀도 아직 출가하지 못한 목사님을 뵈었습니다.
아래 목사님의 글과 같다면.....

"박진하 목사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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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는 목사와 일하는 목사의 보수가 같다면
누가 일하려고 하겠습니까?
목사도 사람인데 어떤 의욕이 나야 더 열심히 일하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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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6년은 월급의 상당부분....제하고 (감사한빚...헌금..이라고 해도 될까요?^^) 적게 월급을 받으시는 목사님께서 인상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월급으로는 못살지...."
그분은 지금도 열심히 책을 만드시고 설교하시고 방문을 다니시고 장례식을 인도하시고 자녀들을 키우시고 힘들게 어렵게 근심도 있지만 즐겁고 행복하게 목회를 하십니다.
월급가지고 사실 수 없는 많은 분들이, 월급 없이도 사실 수 있는 많은 분들이(월급 없어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월급이 적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지금도 열심히 기도하시며 목회를 하십니다.

"지금은...건축헌금하느라 월급이 적은데 침례도 많이 주고 더 열심히 해서 인센티브라도 받아야겠다...."
설마 이런 생각을 하시기를 바라시는 건가요?
실제로 이런 생각이 가능하리라 생각하시는 건가요?

목사님께서는 교회의 십일조가 올라감으로 인센티브가 될 어떤 것을 바라고 헌금을 바라보셨습니까?

사랑은 모든 것을 덮고 모든 것을 이룬다 하였습니다.
아마도 "사랑"은 해낼 수 없을 꺼야! 라고 믿음 없는 모습으로 서 있지는 않는지요.
사랑이 뭐 밥 먹여주나? 라고 하는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가 혹 우리의 모습 아닌가요?

저는 목회자의 편에서 옹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목회자와 함께 정말 열심히 교회를 섬기는 저희교회 집사님, 장로님과 성도들과 함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싶습니다.

이제는 마음 한 구석에.....부끄럽지 않은 시선들이 이 재림마을에 가득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글쓴이 2012.11.08 11:29

    박진하님의 한결같은 댓글또한 재림마을 게시판에 있습니다.

  • ?
    보라매 2012.11.08 11:33

    재림마을의 댓글 답글입니다


    덧글 (9개) / 이 글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늘푸른나무 [2012.11.08 07:47:14]

    (0)(0)

    공감이 많이 됩니다.

    우리 교회 목회하시는 분들 소명의식이 없다면 못하지요.

    직업과 호구지책으로 목회의 길, 사모의 길을 가는 분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소명의식이 부족한 분은 결국 중도에 포기하고 다른 길을 택하더군요.

    지금 목회자가 겪는 어려움은 교인들의 세속화 경향과 맞물려 있습니다.

    거의 모든 교인들이 사는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영적인 일에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한 마음에 주님의 진정한 위로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박진하 [2012.11.08 08:54:49]

    (1)(9)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님의 심정 백번 이해하며

    하나님이 님과 같은 종을 재림 농원에 있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님은 한국 교단안에 있으면서도

    오히려 저보다 더 모르는 부분이 많은 듯 합니다.

    님처럼 사명감에 젖어 사택이 적든, 월급이 어떻든

    그런 것과는 전혀 상관 없이 게의치 않고

    오직 주님 사랑과 영혼 사랑에 열정을 불사르는

    목회자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최근 어느 집회에 강사로 초빙된 분들을 보니

    김상도 목사님, 김동준 목사님, 홍명관 목사님, 김명호 목사님 등

    참으로 내가 평소 존경하는 목사님들이 단 한시간의 설교를 위해서

    저 멀리 미국에서까지 오셨더군요.

    언제나 변함없는 진리에 대한 확신과 믿음으로

    재림 교회를 위해 평생을 바치신 목사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은퇴하신지가 벌써 오래 되셨고 연세가 70을 넘어 80이 다 되도록

    오히려 현직 때보다도 더 분주히 사방팔방을 돌아 다니시며

    복음을 전하는 목사님들을 볼 때 머리가 숙여지며

    혹 주님의 오심이 지체되어 나도 나이 들어 늙으면

    어떻게 살아 가야 할지를 모본으로 보여 주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주엔가 아침에 장시간 통화를 한 신학교 때 은사님이신

    한 목사님도 은퇴 이후를 더욱 분주히 주말 부흥회 등을 위해

    돌아 다니시며 목회자 없는 두 교회를 섬기시며 일하고 계셨습니다.

    이 외에도 제가 알지 못하는 여러 목사님들께서

    참으로 박봉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충성된 심령으로

    봉사하고 섬기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그 반면에 정말 그렇지 못한 분들도 꽤 많습니다.

    제가 아는 제 주변 친구 목회자들이나 선후배들 가운데

    정말 정신 나간 목회자들도 있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합니다.

    이러한 공개 게시판에서 일일히 다 언급할 수 없음을 이해해 주십시오.

    제가 바라기는

    정말 백성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섞인 십일조로 사는 분들이

    백성들보다 게으르고 놀고 먹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백성들의 원성이 얼마나 하늘을 찌르는지

    정말 전혀 눈치도 채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권위 의식속에 빠져 어깨에 힘만 주고 다니는 목사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설교에는 영성과 영감이 전혀 없고

    다른 불들을 가져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목사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설교와 방문, 기도와 말씀 연구보다는

    놀러 다니고 어디 가서 대접 받기를 바라는 목사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목사는 말과 주장으로 목회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말은 어눌해도 정말 외모는 별 볼이 없어도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반드시 영혼의 열매를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일한대로 거두는 것이 성경의 법칙이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목사는 자기기 일한 결과로 보여 줘야 합니다.

    열심히 했는데 죽어라 했는데 안된다는 것은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죽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웅변적인 설교가 아닌 삶의 설교로

    화려한 제스쳐가 아닌 영혼의 열매로

    입으로만 떠벌리는 목회가 아닌 실제적인 교회 부흥과 성장으로

    목사임을 드러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댓글이라 더 긴 이야기 생략합니다....

    시간이 되면 원글로 님의 글에 대한 저의 생각을

    좀 더 피력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장석 [2012.11.08 10:57:06]

    (6)(3)

    10시 30분....제자훈련..시간이 되었는데...양해를 구하고 미리 답을 신속히 드리고

    가야할 것 같아서...말씀을 드립니다.

    목사님께서는...아직도.. 바꾸지 않으시려고 하는 것같습니다.

    김상도, 김동중, 홍명관, 김명호 목사님....전 개인적으로 이분들 잘 모릅니다.

    그저 위성방송에서나 몇 번 뵈었고 몇번 학교에서 지나가다가 본 것 외에는 없습니다.

    그분들의 헌신을 몇 므나로 평가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는 지금 제 개인의 소명과 사명감에 대해서 언급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목회자들을 구분지으려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또한 모르고 부정하려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목사님에게 있어서 훌륭하지 못하고 비판적인 인식이 지나치게 확대되고 맞는말씀이지만 틀린 말씀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물론 그렇지만 목사님께서 말할 수 있는 자유는 있지만 자격은 없으십니다.

    사람이 용서할 수 있지만 자격은 없는 것과 같지요.

    사람에게는 믿을 수 있는 자유는 있지만 능력은 없습니다.

    능력은 성령께서만 주시는 것이니까요.

    그 능력으로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용기 주시는 것입니다.

    박진하목사님의 글....

    "목사는 자기기 일한 결과로 보여 줘야 합니다.

    열심히 했는데 죽어라 했는데 안된다는 것은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죽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수 많은 선교사들과 전도자들이 결과를 보지 못하고 죽거나 살해당하거나

    고난을 당했습니다.

    열심히 했는데, 씨가 되고 전도자가 되었는데...결과가 없을지라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제 말의 뜻이 그렇기 때문에 결과에 상관없이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것이 아닌 것은

    아실른지요)

    얼마전 한 평신도 장로님께서 택시운전을 하시면 1만장 이상의 전도지를 뿌린다는

    재림신문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런데요....그분이 얼마나 많은 열매를 맺혔느냐의 기사가 중심이 아니라 얼마나

    열심히 하시느냐가 중심 메세지였습니다.

    왜냐하면...지금도...그리고 과거에도 뿌리는 일 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박진하 목사님을 전 잘 모릅니다.

    어디에 계신지 잘 모릅니다.

    그런데요.

    지난 수년간...목사님이 재림마을에 보이신 이후로 비평과 불만과 질타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것도 개선이 아닌 진흙탕 싸움으로요...

    엘리사가 대머리라고 놀림당하자 이스라엘 민족이 그들을 혼내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아버지가 혼내지 않았습니다.

    곰이 와서 죽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입니다.

    그냥 우리는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출 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출 14: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모세가 말한 "가만히 있어"의 뜻은...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의지하며 구원의 날을 기념하고 여호와를 찬양하며 서로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부둥켜 않았던 그 믿음의 시간, 그 믿음의 모습으로 주님앞에 서라!

    였습니다.

    가만히 놀고 먹고 신경쓰지 말고 맘대로 내버려 두라가 아닙니다.

    교회가 어지럽고 서로 누굿 탓할만큼 괴롭고 힘든 현실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구원을 바라볼 시간도 없는데 "너 때문에 우리가 앞에는 홍해와 뒤에는

    애굽의 군사들로 갇혔다. 다 니들 탓이고 모세탓이고 하필이면 홍해쪽을 계획을 했느냐"

    는 원망과 질타로 그 시간들을 보냈다면...

    아마도 모세는 가나안 입성 전에 돌을 세게 내리치기 전에 홍해 앞에서 주님 앞에

    범죄했을 것입니다.

    아마도 이스라엘은 유워절 어린양 앞에 있는 신실한 믿음으로 다시 한번 굳게 잡고

    가만히...믿음으로 기적을 바라보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홍해를 건너지 않았을까요?

    박진하 목사님글....

    제가 바라기는 정말 백성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섞인 십일조로 사는 분들이

    백성들보다 게으르고 놀고 먹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백성들의 원성이 얼마나 하늘을 찌르는지

    정말 전혀 눈치도 채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장로이셨습니다.

    작년에 돌아가시기 전까지 신실하게 교회를 섬기고 주님앞에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한 번도 목회자들, 교역자들의 월급을 주기 위해 드린다 하신 적이 없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지금도 힘들게 고생하시며 버신 월급의 일부분을 하나님께 신실한

    마음으로 드립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목회자는 하나님의 십일조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성도들을 기억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들의 헌신이 실제적으로 목회자들의 월급으로 실현된다는 것도 잘 압니다.

    그러나 성도들의 십일조로 급여를 받는다고 하는 생각자체가 "성도들을 고객"으로 저

    땅바닥에 머무르게 하는 생각인 것입니다.

    목회자들은 하나님께서 드린 성도들의 신실함으로 살았습니다.

    그 신실함이 부족한 목회자에게 더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저희 교회 성도들의 저의 부족함을 잘 압니다.

    저도 또한 성도들 개인의 영적인 부족함을 압니다.

    하지만 그 부족함에 대해 서로가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다만 기도하고 하나님께 은혜를 구할 뿐입니다.

    서로가 생각하는 긍정적이고 잘하는 마음들을 하나님께서 더 크게 만들어 주실 것이며

    기회도 주실 것입니다.

    서로가 생각하는 부족하고 비판적인 마음은 하나님께서 바르게 서로의 생각을

    고쳐주시고 또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실 것입니다.

    왜 그 일을 인간이 하려고 하십니까?

    그러다가 안되면 분명히 한쪽으로 추는 기울게 되어있습니다.

    목회자들이 잘못했거나 성도들이 잘못했거나.....

    이런 생각들은 안하고 살면 안될까요?

    저는 박진하 목사님도 평가 받으셔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이 문제를 하나님께서 행하시도록,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하여 해내시도록

    가만히...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신실함으로 각자의 일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제자반...시간이 되어서 이만 가야합니다.

    더 이상의 댓글이나 메인글을 작성하지 않고 싶습니다.

    더 이상 논쟁의 주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도 최선을 다해서 모든 재림마을 식구들이 보람되고 영적으로 건강한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 ?
    보라매 2012.11.08 11:37

    박진하 [2012.11.08 13:15:01]

    (1)(7)

    님도 말장난이 보통이 아니군요.^^*

    무었 때문에 님이 이토록 흥분하고 격해하는지

    도통 알길이 없습니다.

    왜 그러세요? 후배님?

    7년 목회 기간 동안 책 보느라고 방문은 소홀히 했다더니만,

    혹시 말만 늘고 이론에만 해박해 진 것 아닌가요?

    우리 쓸데 없는 말장난 하지 맙시다.

    목회자들은 백성들의 십일조로 사는 것 맞습니다.

    목회자들은 백성들의 십일조 먹는 것 맞습니다.

    “ 십일조를 먹으며”(신 14:23)

    “누가 양 떼를 기르고 그 양 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고전 9:7)

    별 것 아닌 말을 이리 저리 돌려 철학적으로 하지 맙시다.

    목회자들이 백성들의 십일조로 산다는 말이나

    님의 말이 무엇이 다른가요?

    직역과 의역 차이가 아닌가요?

    너무 거룩한 척하지 맙시다.

    우리 목회자들 백성들이 코와 땀과 눈물과 기도가 범벅된

    그 십일조로 먹고 사는 존재들 맞습니다.

    물론 백성들이 내가 목사 먹여 살리려고 낸다는 사람 없고

    목사들이 내가 저것 얻어 먹으려고 목회 한다는 목사 없지요.

    백성들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것을 돌려 드리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을 그의 종들에게 돌려 주시는 것이지요

    같은 말을 철학적으로 만들지 맙시다.

    그리고 님의 논리대로라면

    나단과 엘리야도 저 침례 요한도 스데반도 사도 바울도

    시대마다 통렬한 음성과 책망과 경고로

    하나님의 교회를 일깨우고 백성들을 회개케 했던

    주의 종들도 모두 헛 일을 한 셈이군요

    '아, 박진하 당신은 그들과 비교할 수 없소..

    그들은 특별한 사람들이오'라고 할 것인가요?

    그냥 내버려 두면 가만 있으면 하나님이 알아서 하는데

    왜 저들이 백성들이 그토록 싫어하고 제사장들이

    그토록 경멸함에도 그들의 죄상을 고하고 경고의 나팔을

    생명 내 놓고 전해야 했을까요?

    그 때는 하나님이 그들에게 사명을 주셨고

    우리는 그들과 성정이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안된다고는 하지 말기 바랍니다.

    예루살렘이 멸망하기 전 거리를 누비면서

    멸망을 경고했던 미친 노ㅁ같은 사람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일하셨고

    우상 숭배로 가득찬 시대에 유명하거나 알려진 종이 아니라

    저 시골 사람 엘리야를 부르셔서 세상을 향해 경고하게 하셨습니다

    집단의 영적 침체와 백성들의 세속화에 대해

    재림 교인이면 어떻게 타교파 교인이며 어떻고

    저 필리핀 목사면 어떻습니까?

    심지어 어린 아이를 통해 주님이 알려 주시면 어떻고

    환경과 상황을 통해 경고하시면 또 어떻습니까?

    타락한 종 발람을 꾸짖던 짐승이면 또 어떻습니까?

    나와 우리 가족 부모 형제가 있는 재림교단을 염려하고

    어떻게 하면 이 교단이 좀 더 부흥하고 성장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재림교인의 한 사람으로 의견을 내 놓는 일에

    왜 님이 이토록 까닭 모를 분노심으로

    이제는 나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하면서

    역정을 내듯 하시는 것이지요?

    님이야말로 우리들만의 죄나 잘 못이나 잘못된 행정이나

    누구나 인식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그 누구든 터치하지 말라는

    참으로 폐쇄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나는 경험적으로 압니다.

    님의 글에서도 철저히 님이 속한 집단에 대한 방어 본능과

    '너는 우리 한국교단에도 없잖아'라는 은근한 자만심과 교만심이

    철철 넘쳐 나고 있습니다.

    님과 같은 교단주의자들은 자신들의 허물과 잘못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반성과 회개가 없는 합리화와 변명, 상황 논리로

    덮어 버리고 지도자나 백성들 모두 공감하는 현실적이고

    시급한 문제에 대한 명확한 원인 분석이나 해법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조차 없고 님과 다른 사람들의 지적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눈을 감아 버리는 이런 일들...

    내가 재림 교회에서 한 두번 겪어 본 일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크게 새삼스러울 것은 없지만,

    목회 제도 개선을 위한 나의 개인적 소견임을 밝히고

    두가지 제안을 한 나에게 이토록 흥분하고 격분하는

    님을 볼 때.... 참으로 이 교단의 앞날이 더욱 더 암담할 뿐입니다.

    님의 논리대로 그냥 내 버려 두면 하나님이 알아서 할 것이라면

    왜 님은 대선배인 나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로 핏대를 세우면서

    나의 무슨 자격 운운하면서 이렇게 말하고 있는지요?

    님도 그냥 나를 내버려 두세요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테니 말이죠....

    님은 나에게 이럴 자격이 있고

    나는 교회를 사랑함으로 나의 소견도 제시할 자격도 없다는 것인지요?

    이제 7년차라고 했나요?....

    내가 이곳에 제안 한 말 별 것 아니고

    또 그렇게 될 확률 제로인 것이니

    이런 것에 이렇게 긴한 목회 시간 낭비하지 말고

    님에게 위탁된 사역에 더욱 힘쓰기 바랍니다.

    님의 글 들에서 그동안 수많은 변화되지 못한 자들에게서

    경험했던 나에 대한 지극히 인간적 편견과 증오심이 묻어 나는 것은

    틀리지 않는 나의 느낌일 것입니다.

    님이 지금 나에 대해 말하는 그런 사고 방식과 신앙으로

    7년 동안 얼마나 영혼 구원을 했고 교회를 성장시키고

    부흥 시켰는지 매우 궁금하기도 합니다.

    나도 더 이상 님에게 할 말도 해 줄 말도

    그럴 필요도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반드시 주께서 '충성된 종아'라고 부르실 종으로 일하기 바랍니다.


    정승호 [2012.11.08 14:40:44]

    (0)(0)

    박진하 님 잠시 좀 멈추십시오.


    열혈청년 [2012.11.08 18:58:52]

    (5)(1)

    박진하목사님! 그만하세요.. .장석님!이 쓰신글 속에 진심과 고뇌가 담겨 있음을 이글을

    읽는 많은분들은 알고있읍니다..그리고 그분의댓글.. 어디에 흥분과 격해.!있습니까?

    평신도 중에도 인센티브제에 반대하는 사람도 많이 있씀을 아셔야합니다..

    그리고 재림마을 을 들어오는 많은 분들이 박목사님이!!! 어떤분인줄 잘알고 있씁니다..

    설사 장석님이쓰신글이 한국교회지도부의 뜻에 맞지않더라도 그건우리교회 지도부에서

    개인적인 대화로써 풀 문제지!!우리교단목사도아닌 박목사님께서 그러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제가이런말하면 박목사님!!성정에 또!댓글달구 난리치시겠지많>>장석님이

    말을들어도 우리교단 선배목사님에게 들어야지>>>>필리핀교단소속이신 명광교회

    목사님에게 말들어야되계습니까???

    김미숙 [2012.11.08 19:22:36]

    (1)(1)

    교단에서 인센티브 도입하면 박진하씨 회개하고 교단으로 들어올거지요?

    천사의 노래 [2012.11.08 20:19:58]

    (1)(1)

    박진하님 그만하시지요.

    재림교회 목회자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마시지요.

    님은 재림교회 목회자가 아닙니다. 한국이나 필리핀에서도 재림교회에서

    안수 받은 목사가 아니시니 재림교회 목회자에 대해서

    논단을 금하시면 좋겠네요.

    주의가신길따라서 [2012.11.08 20:29:08]

    (1)(0)

    장석님의 처음글을보고 동감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열심히일하시며

    하나님의종으로서 하나님의일을 열심히 하시는모습이 글속에서 볼수있어 감사했습니다.

    박진하님의 말씀또한 구절구절 오늘날의 우리교단을 염려하시는 모습이 멀리서도 보입니다.

    그런데 장석님! 박진하님의 글을 보고 글을써야겠다는 "음성"이 들렸다고해서

    그글을 한자도 빼놓지 않고 다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아닌데ㅔㅔㅔ 라는생각이

    드는것은 왠일일까요. 그리고 아무리... 김상도 김동준 홍명관 김명호 목사님들

    개인적으로 잘 모르니까 어떻다는말입니까?

    그리고 박진하님의 인센티브(성과급)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인생각으로는 이

    제도로는 한국교회 부흥을 가져오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자발적이

    아니고 억지로 해야하니까 또는 인센티브가 좋아서 하는것같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쩐지 박상길 목사님 말씀에 동감이 갑니다. 어떻게 돈을보고 열심히 합니까.

    물론 돈을보고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일한만큼 갚는다는취지이겠지만 말입니다.

    제욕심 같아서는 모든 목회자분들 정말 피나는 노력하고. 하나님과씨름 하고.

    성령의 풍성한그릇이되어 영혼구원에 총력을 기울이는 목회자들 되었으면 하고

    염원해 봅니다. 언젠가도 드린 말씀이지만 (어느집회때 강사목사님들 하시는말:

    영혼구원은 목사만 하는게 아닙니다.) 하고 평신도들께 강의 합니다. 그런데 목사님들

    어디가서 개인전도도 노방전도도 길거리전도도 하는것 본적 없습니다.

    박진하 목사님 말씀처럼 -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반드시 열매를 거두게 되어있습니다

    일한대로 거두는것이 성경의 법칙이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언제나 좋은 말씀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곳의 여러분들이 여러가지 비유와 여러생각들을 열거해 놓으셨는데...!

    달란트비유 몇므나비유 마20 :1-16 까지의 아침시간 제삼시 제육시 제구시 제십일시

    비유는. 저의생각으로는 이세상이 아닌 재림후의세상을 말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센티브 반대하시는분들은 어딘지 게으른분들처럼 느껴지고 찬성하시는분들은

    어떻게해서든 침체되어가며 노화되어가는 교회 살려보자는 생각에서 비롯된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인센티브 제도는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것 같이 느껴집니다.

    연합회 선교부장님은 각교회 한번 시찰할수있으면 한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씨뿌리기 전도지 거의 많은교회가 목회실 앞에 쌓여있습니다. 이또한 낭비중의

    낭비라고 보아집니다.

    어쩐일인지 요즈음은 교회가 일을 하지 않습니다.

    전도를 하지 않습니다. 거참 묘한 일입니다.

    열심히 하면 또 자신을 나타내려한다고 일하지 않는분들이 말합니다.

    거참 묘한일입니다.

    수년전에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잘아는 어느장로님이 전도단을 가지고계신분이 계십니다.

    우연히 만나 이런저런얘기하다가 자신의 애로점을 토로하였습니다.

    어느교회에 전도회를마치고 감사해서 감사헌금을내면서 침례자몇명 전도회무사히

    마치게 하신하나님감사합니다. 하고 감사헌금하면 그교회 목사님은 그것을 자신을

    나타내면서 턱하니 감사헌금 한다고 하며 우리교회에서는 전도하지않고 다른교회전도회

    만하면서 생색낸다고 하신다는것입니다. 그러면서 그 장로님은 한걱정을 하는것을

    보았었는데... 글쎄 어느날 목사님이 화요집회때 그목사님말씀을 하시는것을보고

    그목사님이 동료 목사인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장로님이 얼마전에 저에게 했던 말씀 그대로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교회 목사님은 자기장로님 강사로 모시고 전도회는 않으시면서 자기교회에서는

    전도 하지않는다고 말하신다면 뭔가 잘못되고 있는것같았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언제나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한국교회의 이 난국을 어떻게해야할지 능력많고 지혜의근본이신 하나님께 모두

    함께 물어 보면 좋겠습니다. 

  • ?
    보라매 2012.11.08 11:44

    원글의 댓글


    박상길//

    "어떤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고액의 보수로

    재능이 우수한 인물들을 채용할 때에

    저들은 우리들 가운데 남아 있게 되고 더욱 많은 사업을,

    더욱 철저한 방법으로 성취할 수 있으며

    진리의 사업이 더욱 고상한 토대 위에 세워질 것이라고 말한다.


    나는 이 문제에 관하여 결코 오류를 범하시는 일이 없는

    주님으로부터 지시를 받았다.

    만약 이계획을 따른다고 가정해 볼 때 나는

    '과연 누가 진정한 유용성과 자기 동료 교역자들의 영향력을 측정하는 데

    자신을 가지고 있는지?'라고 묻고 싶다.

    인간은 아무도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

    다른 사람의 유용성을 판단할 자격이 없다."


    위의 말씀이 무얼 뜻하는지 아직도 독해를 못하셨다니 한숨이 나옵니다.

    아래 말씀만 가지고 연구해 보시기를 권고합니다.


    "고액의 보수로 재능이 우수한 인물들을 채용할 때에"


    위의 말씀은 인센티브에 대한 얘기가 아닙니다.

    가려뽑은 기별을 다시 한번 숙고해 보십시오.


    참 답답합니다.

    실망입니다.


    제가 누구인지 나중에 아시면 왜 실망을 표현했는지 알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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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3 고기도 후배 목사님께 드리는 중요한 글(1) 10 박진하 2012.11.07 1434
4412 말기환자는 정신병자라고? 유재춘 2012.11.07 1320
4411 미트람니, 김장로님의 다비식... 6 김주영 2012.11.07 1860
4410 유재춘님께 5 박진하 2012.11.07 5011
4409 당사자 박진하란 이름을 가진 자에게 요구한다!!! 4 유재춘 2012.11.07 1167
4408 "진리 놀이"와 "진리 효과" 20 file 잔나비 2012.11.07 1597
4407 봐라..접장님아...내 뭐라켔노...니 지금 글쓰고 싶어 근질근질 하제... 미련곰 2012.11.07 1051
4406 강력하게 요구한다 공개적으로 사과하라!!! 3 유재춘 2012.11.07 1223
4405 돌아선 자 등에다 다시 칼을??? 2 유재춘 2012.11.07 1402
4404 환풍구와 환풍기... 댓글에서 원글로 ^ ^ 4 고바우 2012.11.07 2886
4403 도둑들 로산 2012.11.07 1112
4402 환풍기와 출구 ------------------------------- 4 루팡2세 2012.11.06 1551
4401 딸 가진 이들만 아는 기쁨을 나눠드립니다.^^ 1 serendipity 2012.11.06 1871
4400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中 '축배의 노래' / 남녀 어린이(상신초등학교) - "민초들의 난장은 웃고 떠들고 데굴데굴...멋과 풍류가 좔좔^^ 넘치는 민초스다. 수고하시는 접장님과 관리자님들을 위하여" 1 serendipity 2012.11.06 1851
4399 아래 글을 해명할 수 있습니까? 2 로산 2012.11.06 1124
4398 구멍치기 3 로산 2012.11.06 1872
4397 환풍기를 출구라고 하는 자들은 도둑 밖에 없다! 21 박진하 2012.11.06 1909
4396 봉숭아 학당 1 로산 2012.11.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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