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계훈 목사님

by 박희관 posted Nov 09, 2012 Likes 0 Replie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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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로 있는 고 신계훈목사님의 사경회설교 테입들을 듣기도 많이도 들었다.

참 말씀이 쉽고

감동과 설득력이 있다.

이해가 쉽다.

이십 몇년 전의 일이다.

 

 

몇번을 반복해서 듣다보니까 설교 패턴이 보였다.

처음에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구약의예언을 인용하면 죄를진 인간의대속을 위해 이땅에  오신 예수님을 증거한다.

그리고, 다니엘과계시록을 인용 하면서 이 타락한 세상의교회들 중에서

안식일 교회가 남은 교회임을 호소력 있게 마지막을 정리한다.

 

감동스런말씀에 눈물도 흘리고

논리정연한 말씀에 무릎을 탁치던 그시절.

나는 성경속에서 맛있는 송이꿀을 따먹고 있던 장로교인 이었다.

 

예언들.안식일.기독론.구약 제사제도.절기.재림.루터.윌리엄 밀러.1844.조사심판.화잇.하나님의인.짐승의표.일요일휴업령등등..

나에게는 장로교회에서 잘들어 보지못한

이런한 깊이있는 성경말씀에  넉이 나갔다.

 

기쁨만끔 고민도 커졌다.

안식일이 맞는데 안식일 교회에 가야하나.

가면 여기에 있는 좋은분들(목사님,특히사모님) 이 슬퍼할것 같은데.

 

아무튼

그장로교회에서 나를 아름답게 보내주지는 않아지만 (많은 비 하인든 스토리는 다음기회에)

우여곡절 끝에 이교회에 왔다.

 

온 이유중에 안식일이 비중의 99% 인것 같다. 

지금도 나는 이교회의 몇몇 교리들은 믿지않는다.

내신앙 양심상  가슴으로 이해돼지 않는것을 억지로 믿을려고는 하지 않는다. 

그러나. 믿는것이 헐씬 더  많다.

이교회를 좋아 한다.

교인들이 너무 좋다.

 

 

때론 다른데로 날아가고 싶을때도 있어지만 ..

철새는 돼고 싶지 않았다.

교리들을 다 믿지 않는다고 쫒아내면

나도 주먹은 있다.~ ~

 

다른 개신교 뮤지션들이 음악을 같이 하자고 하면서 오지만

내 소속 교회를 알고 나를 멀리해도 웃는다.그들을 이해 한다

또 ,내 음악을 좋아하는 어떤분은 초교파로 신분을 갖추고 여러교회에서 연주 사역을 같이 하자고 한다.

싫다...

 

 

 

 

 

신계훈 목사님의 롯기와 빌립보서 설교 테입을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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