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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01:52
가시나무 / 시인과 촌장[하덕규] -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이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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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영화로는 '가시고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가 부른 '가시나무'는 노래로 유명하고, 그 이후 아마도 지금으로부터 10여 년도 더 된 때, 당시 최고의 인기를 얻은 대중적인 젊은 아이돌 가수 조성모가 당시 그의 느낌으로 불렀는데, 뮤직비디오로 만들었습니다. 위 뮤직비디오에서 남자주인공은 '홍길동'이란 영화의 주연을 할 인기탤런트였고, 여주인공은 '대장금'이란 국민드라마 주인공인 이영애입니다.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는 크리스찬인데, 그가 부른 노래의 노랫말은 위의 곡에서 알 수 있듯이 '고뇌하는 크리스찬'의 느낌이 커서 그의 독특한 창법과 함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하덕규의 노래 중에 '자유'라는 노래가 있는 데, 그 노래는 치유사역을 담당하는 목회자들이 치유를 위해 많이 선택하는 음악입니다. 복음성가를 좋아하는 이들은 하덕규를 참 좋아한답니다. 그의 노래는 한 편의 시와 같이 우리의 상상력을 일깨우는데, 그냥 그 느낌 그대로 들으면 뭔가 치유가 되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가수에도 이런 가수 또 있을까 싶습니다.^^
유명한 영화나 드라마였을 것 같은데 못 봤네요.
괜찮았나요? 보고 싶은데, 제목?
가사 끝내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