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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21:07

자살하기 몇 시간 전

조회 수 1464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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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아멘!

하나님의 사랑은 크고도 위대하시다!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정YM 인사 올립니다.

이 게시판을 통해 많은 분들을 알게 됐으며 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부족한 제 글로 인해 맘 상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특별히 제 개인 문제로 성도님들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용서를 구합니다.

재림마을 글쓰기가 풀리고 건강이 회복되면 재림마을과 이 게시판에 감사와 용서의 글을 정식으로 올리겠습니다.  

 

운영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운영자님께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판에 올려진 제 모든 글들은 삭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11월 10일 정YM 올림.

 

윗글은 2006년 11월 10일 금요일 밤 11시 33분에 KASDA에 올라왔던 글입니다.

이러한 글을 올리고 정YM님은 삼육대학 직원 사택에서 자신의 부인과 두 자녀를 참혹하게 먼저 보낸 후 자신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삼육대학과의 싸움을 이렇게 끝내고 저세상으로 갔습니다.

여러해 동안 수도와 전기가 끊긴 사택에서 혹독한 추위와 더위를 이겨내야 하는 고통이 그를 족게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나는 11월이면 그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회의 사랑 없음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도 생각해 봅니다.

 

매년 11월 10일이면 KASDA에 이 글을 올렸기에 이번에도 올리려 했으나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글도 쓸 수 없어 이곳에 올립니다.

혹시 KASDA에 글을 쓰실 수 있는 분이 이 글을 옮겨 주실 수는 없는지요?

  • ?
    김원일 2012.11.13 06:47

    잘 모르는 사건이지만,
    시시비비를 떠나
    비명에 간 그와 그의 가족을 위해 잠시 묵념합니다.

    어떤 분 옆 누리에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 ?
    초록빛 2012.11.14 00:19

    에휴

    이런일이 우리재림교회에서 일어났는데도

    알지도 못하고 그분들 추위에 떨며 아파할때 따뜻한 말한마디 건네지 못했네요.

    나의 이웃사랑없음을 다시한번 반성합니다.

  • ?
    유재춘 2012.11.14 01:50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그 분의 죽음에 할 말이 없습니다. 슬픕니다. 

    당시 그 분께서  비참하게 생을 끝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는 상당기간 혼절해 있었습니다.

     

    또 애들 그 애들은 어떻하고요?

    그 예뻤다는 애들....아...........

    부인 또 어떻하고요?

    아.......하나님 아...맙소사!

     

    슬프고 슬프고 또 슬픕니다. 애통하고 애통하고 또 애통합니다.

    고통이 그 정도일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불쌍하고 가엾은 영혼들

    편히 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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