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 아닌 이유 - student 님, 뻐러가이님

by 김주영 posted Nov 13, 2012 Likes 0 Replies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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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휴업령이 오든 안오든 지금 예수님께만 촛점을 맞추고 살면 된다


 student  님 맞는 말씀입니다.


실제로 많은 안식일 교인들이 그렇게 살고 있고

대총회도 공식적인 문서에서 일요일휴업령이라는 단어 조차 쓰지 않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그렇지 않더란 말씀입니다.


당장

님께서도 답답하게 여기시는 대로

오늘날에도 오바마의 베리칩이니 뭐니 하늘 분들 있지요?

(1970년대 말에는 삼육대학 교수께서 친히 번역해서

크레딧 카드가 짐승의 표라고 하는 책이 나왔었더랬습니다)

누가 새 세계 질서라는 단어 하나만 써도 줄줄 엮이는 음모론

공화당이 대통령되면 그래서, 민주당이 대통령 되면 또 저래서

교황이 옷자락 한 번 펄럭이면 또 그래서...

60년대 카톨릭 케네디가 대통령이 될 때 그랬던게

벌써 50년이 지났지요?

그 타령 없어지던가요?


대법원 법관중 카톨릭이 몇명이더라

아직도 그 타령 하고 있지 않던가요?


일요일 휴업령 제대로 정리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뻐러가이님 말씀대로 20년 아니라 30년이 아니라

100년이 지나도

내내 그타령일겁니다.


제가 일요일휴업령 제대로 정리 안하고 가르치는 교회 지도자들에게

배임의 혐의를 두는 것은

공부 안하고 되풀이해 풀어 먹는 시기 지난 예언해석이

우리의 안목을 흐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돌아가는 것을

그 헛된 촛점에 맞추고 보게 하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여기다 썼듯이

대총회가 일요일법 책자를 만들고 돌리면서도

같은 시기에

백색코트 작전 (세균전 실험) 에 청년들을 도매금으로 갖다 바치고 있었더군요. 

하나의 예입니다.


그게 이 교단과 신자들을

세상에 대해 맹목이 되게 합니다.


일요일법

제대로 정리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식일교회

교회 구실 제대로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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