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연찬'의 초석을 놓은 삼육대학교 앞의 '여성행복센터'를 떠나 '서울조선족교회'에서 축제를 이어갑니다. '여성'에서 '조선족'으로 이동. 그 개념이 나타내는 바와 같이 우리는 더 깊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갑니다. 장소의 이전은 '치열한 자기 성찰' 속에 우리의 '지남'을 고민하는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의 선택입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9개월,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도합니다.
갈등과 대결과 증오의 분단시대, 평화와 작은 실천을 위한 연찬(硏鑽)
(사)평화교류협의회는 이번 주 토요일(오후 3시 30분~5시 30분)에 '평화 만들기, 시대의 소망에 대한 연찬 ' 모임을 갖습니다.
매주 운영하는 이 모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이 모임의 목적은 작은 실천을 통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평화 만들기 위한 우리 자신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입니다. 이 모임은 갈등과 대립과 증오의 분단시대가 갈망하는 평화를, 작은 실천을 통하여 구현하려는 귀한 통로(channel)입니다.
남과 북을 화평하게 해야 할, 1%의 주인 노릇은 하기 싫어도 해야 할, 믿는 우리가 마땅히 짊어져야할, 거역할 수 없이 짊어져야할 시대의 짐입니다. 이 시간은 우리 모두가 평화 만들기를 위해 순례 길 떠나는 첫 출발시간입니다. ^^ 감사합니다. shalom!
북한 주민을 위한 우물파기, 홍수 피해 복구 및 예방, 농업 기술 지도와 전수를 통한 먹거리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 서온 (사)평화교류협의회는 남북 관계가 단절된 지난 4년 간 수 년 내에 남북관계가 복원되기 힘들겠다는 예측 하에 도약을 위한 내실 다지기에 나서 왔습니다.
우리 한국 사회의 문제가 (사)평화교류협의회 회원들에게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었고, 우리 안의 '생명, 평화를 향한 인식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난한 노력의 시간이었습니다.
최창규 상생공동대표는 일찌기 앞
으로 남북이 활발하게 교류할 때, 그들을 돕는 데는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업기술 전수가 가장 필요할 것이라 판단하여 지난 4년 전에 농업 전문 지도자 양성과정으로 국가가 지원하는 '마이스터대학'을 자원하였습니다. 국가의 재정 지원을 받는 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과정은 농사를 전문적인 업으로 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 전문 지도자에 뜻을 가진 분들이 입학하여 시대에 맞는 선진 농업 지도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서, 최창규 상생공동대표는 남북 관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면 이러한 농업 기술을 북한 현지에 적용하기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두 주 전 독일농업시설과 농업 현황을 시찰하고 돌아와 독일농업정책과 현황, 그들과의 만남에서 '독일통일의 비밀'과 그들의 '강함의 비결'을 우리에게 전합니다. 아울러 우리는 그이 통일 독일에 대한 '평화의 연찬'을 통하여
북한과의 통일은 어떠한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우리의 고민과 대통령 선거를 목전에 둔 우리의 시각에 대한 보다 심원한 시각을 제공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셔 유익을 얻으시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shalom!
서른여섯 번째 모임(제36회) : [평화의 연찬(제36회, 2012년 11월 17일(토)]
- 발표 순례자 : 최창규(강원농업 마이스터대학 4학년 졸업반,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 부 제 : 독일 농업정책에서 독일통일의 비밀을 엿보다
- 교 재 : 김경량(1995)
통일과 농업 - 독일의 교훈
http://www.aladin.co.kr/search/wsearchresult.aspx
- 주 최 : 평화교육실천학교, 평화예배소
○ (사)평화교류협의회(Council for Peace Cooperation) 홈페이지: www.cpckorea.org
'평화의 연찬'의 초석을 놓은 삼육대학교 앞의 '여성행복센터'를 떠나 '서울조선족교회'에서 축제를 이어갑니다. '여성'에서 '조선족'으로 이동. 그 개념이 나타내는 바와 같이 우리는 더 깊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갑니다. 장소의 이전은 '치열한 자기 성찰' 속에 우리의 '지남'을 고민하는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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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조선족교회(Seoul Chosun-Chinese Church) 조문산 목사 연락처
-서울 동대문구 용두2동 118-65 주원빌딩 4층(크지 않은 5층 건물이며, '서울조선족교회'라는 교회 간판이 달려있지 않습니다.
-손전화: 010 8225 6670/ 교회전화: 070 7618 9888/ 이메일 zms99@daum.net/
-약도: 아래 링크주소는 '서울동부시립병원' 약도입니다. 이 약도의 가운데에 있는 '녹색 나무 두 그루' 위치가 서울조선족교회 위치입니다. http://www.dbhosp.go.kr/info/info_02.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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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산 목사가 보내준 '서울조선족교회' 가는 길입니다. 좀 투박하지만 찾아오실 수 있을 것입니다. 첨부파일로도 올립니다. 다음 주부터 보다 간결하고 알기 쉽게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 지하철 1호선 '제기역' 하차
1) 지하철 1호선-제기역 6번출구 나온 방향으로 직진하면 국제요리제과전문학교 있습니다.
2) 그 건물을 향해 가면서 좌측으로 꺽어들어오면 오른편에 신광유통 큰 간판이 있음
3) 계속 직진 500메터, 진 할인마트가 있음, 그 마트를 향해 우측으로 들어오면(50메터)
4) 삼우피티에스 큰 간판이 있습니다. 그 간판건물 4층이 본 교회입니다.
□ 버스 동대문구 용두동 '동부시립병원' 앞 하차
1) 청량리에서 동대문 방향가는 뻐스 202, 147호, 241A, 241B 행 타고 동부시립병원역에서 내림
2) 맞은켠 인행도로 건너면 동부시립병원 정문으로 향해 가면 대학약국 큰 간판이 있음
3) 그 간판 골목으로 직직하다가 우측으로 들어오시면 명성식당 있음, 명성식당 맞은편 건물(주원) 4층 본 교회임
4) <202번 후암동~불암동>, <147번 월계역~한티역>, <241A번 신논현역~중랑공영차고지>, <241B번 삼정호텔~중랑공영자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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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시대'에 부르는 '희망가', '침묵의 문화'에 대한 통찰
서른다섯 번째 모임(제35회) : [평화의 연찬(제35회, 2012년 11월 10일(토)]
- 발표 순례자 : 이국헌 목사(삼육대학교 신학과 교수)
- 부 제 : 굶주리는 사람이 구조적으로 발생하는 세계, 이의 극복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교 재 : 김경량(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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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석(삼육대학교 신학과 교수) |
|Machael S. Lee(2011) ♣ 『HUMAN CARGO』| CreateSpace
- 인류에게 있어 가장 큰 비극은 지나간 역사에서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한다는데 있다. - 토인비(1889~1975)
- 사료를 읽을 때에는 고기에 기록되어 있는 것만이 아니라 그 이상의 것까지 간파되어야 한다. - 시오노 나나미(1937~)
- 역사의 현장은 온통 피투성이이다 - 테리 디어리
서른네 번째 모임(제34회) : [평화의 연찬(제34회, 2012년 11월 3일(토)]
- 발표 순례자 : 도현석(삼육대학교 신학과 교수)
- 부 제 : 험악한 인간의 삶. 그 속에 흔들리는 인간 군상, 권력. 인간은 희망을 바랄 수 있는가.
- 교 재 : 도현석(삼육대학교 신학과 교수) |카인의 후예, 인간의 땅 : 인간의 조건|Machael S. Lee(2011) ♣ 『HUMAN CARGO』| CreateSpace
Human Cargo : Ghost Trains
Michael Lee/ 2011
Part One: Amid Flames of War and Revolution
1. Disarray on the Eastern Front
On 19 July 1917—Germans against the Russian Army on the Eastern front.
러시아군 퇴각
Captain Alexander (Sasha) Vasilievich Pek
Dmitri(불구), Anna
Vasilii Petrovich—싸샤의 아버지
1864년 여러 세대 농노로 지주를 섬겼지만
농토를 황무하게 만든 가뭄으로 함경도를 떠남
할아버지: 함경도 바위
시베리아
일삼—머슴—항일운동
싸샤는 러시아가 조국!
Irina –싸샤의 연인—일쿠츠크 대학에 가려는 생각
Irina’s parents
Mikhail Ivanovich
Maria Nikolaevna
Cossacks 시베리아와 몽골 사이 감시
한국인의 거주를 싫어하여
테러를 자행함
코삭들은 일본과 영국군의 첩자로
극동의 아시아인 소수를 감시하였다.
5개월전 수백명의 한국인이 살해당함
몽골로 넘어간 사람도
일요일 가족들이 교회 간 사이에
Grigori Mikhailovich Semenov, 동시베리아의 코삭 대장
이리나를 강간
사샤 지원병 모집하여 그리고리를 잡으로 감
디마는 동쪽으로 가서
일본군의 스파이가 됨
야마다 소령
나나코라는 일본여자
그 결과 독립군 본부가 당함
사쌰 정보부에서 일함
이리나의 집 화재로 심한 화상을 입고 깊은 곳에 숨음
이리나를 찾아서 함께 살게 됨
아들이 태어남 Maxim Mikhalovich
사샤는 공산당 기관지에서 일하다가
부편집자가 됨
행복이 찾아왔는듯 싶드니
어느날 갑자기
떠나라고…
겨우 도착하였다.
많이 죽었다.
아무 것도 없는 중앙 아시아에 버려졌다.
갑작스런 중앙아시아…
1. 동부전선의 무너짐
2. 시베리아의 음성
3. 혁명의 무서운 바람
4. 이리나를 찾아서
5. 조국의 배반-스탈린의 대숙청
“HUMAN CARGO,” a historical novel in the tradition of the Boris Pasternak’s Doctor Zhivago. A journey of young lovers in the most turbulent times in Russian history through the bloody revolution, unspeakable human cruelty and love no weapon can destroy and their triumphant survival. In WW I, Russian army on the eastern front is collapsed by the Central Powers. Captain Alexander (Sasha) Vasilievich retreats with tens of thousands of wounded and hungry soldiers. He returns to Irina, his fiancée and his family in his hometown in east Siberia. While visiting his hometown, a tragic event happens to Irina: she is violated by the most villainous Cossack general in east Siberia. Sasha retaliates but with little success. In the west, the October Revolution erupts in St. Petersburg that sweeps the nation into chaos. Sasha joins the Red Army and serves as a military intelligence officer to spy on the Allied forces in the Far East that assist the White Army in their battle against the Bolshevik revolution. After Sasha and Irina tied the knot, another tragedy strikes them. The Cossacks return to their hometown to avenge the deaths of their comrades. They set their homes on fire, and Irina sustains severe burns to her face and part of her body in the fire. On the fateful night, in a different city, Sasha is betrayed by a Bolshevik who sold him to the White Army. He escapes wounded. He returns home only to witness the utter destruction. He spends the next three years looking for his wife. When they reunite, they move to a human habitat to build a new life. As they strive to build a better life, his country betrays him. In 1937 Stalin begins the bloody persecution against Soviet minorities and deports Soviet-Koreans to central Asia, the first ethnic cleansing in USSR. Sasha, who was born between his Korean father and Russian mother, is among the 180.000 deportees. On the way to Central Asia, tens of thousands die of diseases and hunger, on frigid cattle trains without bathrooms or medicine. After four weeks, the cattle train arrives at its destination and ditches the human cargo, in the middle of the snowy steppe of Kazakhstan. Resolved to survive and rise again from the human cruelty, Sasha and Irina spend the first winter in dirt dug-outs living on barks, weeds, and winter desert animals.
서른세 번째 모임(제33회) : [평화의 연찬(제33회, 2012년 10월 27일(토)]
- 발표 순례자 : 김명희(삼육대학교 교양교직과 교수)
서른두 번째 모임(제32회) : [평화의 연찬(제32회, 2012년 10월 20일(토)]
최창규(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공동대표) | 통일 한반도 그랜드 디자인|김석철(2012) ♣ 『한반도 그랜드 디자인 - 2012 대통령 프로젝트. 창비(창작과 비평사) 』
- 발표 순례자 : 최창규(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공동대표)
서른 한 번째 모임(제31회) : [평화의 연찬(제31회, 2012년 10월 13일(토)]
김행선(전 연평의명치과병원장)/ 안재완(북미주 MISSION SCHOOL Director) | 북한선교의 이해와 방향|Victor Cha(2012) ♣ 『 The Impossible State :North Korea, Past and Future 』 ♣ 민족21(2004) 엮음. 북한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 발표 순례자 : 안재완(북미주 MISSION SCHOOL Director) / 김행선 장로(전 연평의명치과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