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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동안 열심히 힘써 일하고 
제 칠일에 안식하라 하셨다..

안식..

한마디로 푹 쉬라는 뜻이다..

육일동안 죽어라 일해 지친 몸과 마음..
하루동안 푹 쉬어서 제충전 시키라는 명령이다..

하루 16 시간 몸과 마음을 사용했으면 나머지 8 시간은 당연히 잠자야 하는것처럼
육일동안 몸과 마음을 사용했으면 당연히 하루는 푹 쉬어야 하는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안식교이다..

일주일에 하루는 
반드시 안식해야만 하는것을
교리로 삼은 아주아주 특이한 교회이다..

나는 그래서 안식교란 말을 좋아한다..

물론 영원히 사랑하는 가족들과 살수 있다는 소망을 주는 재림을 중심으로한 재림교회란 말도 좋긴 좋지만
솔직히 재림은 현실과는 전혀 상관없는 미래에 대한 소망이기에
현실에 중심을 둔 안식교인이라 불리우는것을 
미래에 중심을 둔 재림교인이라 불리우는것보다
훨씬 더 좋아한다..

물론 사람들마다 
안식하는 방식이 다르다..

또 똑같은 사람이라 할지언정  
그 날의 분위기에 따라, 계절에 따라, 주머니 사정에따라, 육체의 피곤함에 따라,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정도에 따라
안식하는 방식이 가지각색일수 있을것이다..

오늘 교회에서 느꼈는데
어느 사람에겐 찬양대나 찬양팀에서 노래 부르는것이 안식일수도 있겠지만
다른 사람에겐 그것이 스트레스일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어느 사람에겐 예배시간에 설교를 하던지 기도를 하던지 특창을 하는것이 안식일수도 있겠지만
다른 사람에겐 그것이 안식이 아닐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

파트락 당번하면서 안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인 사람이 있을것이고,
연금계산하면서 안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것이고,
채식을 해야만 안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육식을 해야만 안식하는 사람이 있을것이고,
무릎꿇고 10 분 이상은 기도해야만 안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의자에 앉거나 서있는 상태에서 기도해야만 안식하는 사람이 있을것이다..

아이들이 예배시간에 떠드는 소리가 나면 사람사는 장소 같다며 떠드는 소리로 인해 안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똑같은 아이들의 소리에 신경이 쓰여 예배도중에 혈압 올라가는 사람이 있을것이다..

일주일 내내 작업복만 입다가 안식일 하루 낵타이에 양복입으며 안식을 취하는 사람이 있을것이고,
교회입구에서 순서지 나눠주며 안식을 취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설교시간에 눈감고 잠을 자며 안식을 즐기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시와 때와 장소와 분위기와 계절과 그날의 호르몬 레벨과 날씨와 기분에 따라
수백, 수천가지의 안식하는 방법이 생길수 있을것이다..


=====


그래서 교회는 사람이 필요한것이다..
여러종류의, 수많은 사람들이 와야 하는곳이 바로 교회이다..

그래야만 수백, 수천, 수만, 수십억가지의 안식하는 방법들이 안식일날 하루동안 엮어지고 섞여지면서
엄청나게 다이나믹하고 재밌고 새롭고 흥미롭고 신나는 교회가 될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안식교회는 안식의 유일성을 추구한다..
나는 이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교회일은 무조건 열심히,
교회옷은 항상 정해진 대로,
교회 음식은 오로지 채식,
교회 음악은 100% 찬송가,
교회 메세지는 28 교리 메세지..

안식일엔 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 해도 되지만 
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 는 안된다..

안식에 대해
뭐가 그리도 구체적인지..

모든 교인들이 다 똑같은 방법으로 안식하길 바라고
수많은 교인들이 안식할수 있는 무한정적인 방법들을 통일화 시키기 위해선
그 모든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인 guideline 들을 수백, 수천, 수만개씩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냥 안식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이 담긴 "뭐" 의 숫자를 한두개 정도로 정해 놓고선 
나머지는 교인들이 알아서, 
각자 취미에, 성격에, 기분과 분위기에 따라, 
안식할수 있게 가만히 놔둬도 충분할텐데..

안식일이 별건가???

그저 육일동안 쌓인 몸과 마음의 피곤함..
이런것들이 안식일 지나면서 쫙 ~ ~  풀리면 되는것이 바로 안식일이지..

그래서 나머지 육일동안 다시한번 힘써 일할수 있는 에너지 충전이 되었으면
안식일을 제대로 안식하며 보낸거지..

안식한다는거..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될 아주아주 중요한 개념, 안식..

너무나도 중요한 개념이기에,
아주아주 쉽게 생각하고 
아주아주 쉽게 가르치고 
아주아주 쉽게 행동으로 옮길수 있는 개념이여야 할것이다..

아니 그런가???




끝..

  • ?
    잔나비 2012.11.17 20:58

    맞습니다.


    안식은 "무위"의 날이어야 할 텐데, 우리는 너무 "인위"적인 날이 되어버렸죠.

    일주일간 육체노동만 하던 사람은 안식일에 좀 낮잠도 자고

    일주일간 정신, 지식 노동만 하던 사람은 안식일에 운동도 좀 할 수 있고,

    가족끼리 좀 외식도 할 수 있고 그래야 할 텐데 말이죠.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명절 처럼,,

    그렇게 즐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안 지킬 수도 없고...

    그렇게 되 버린 것 같습니다. 


    절대적으로 변화가 필요합니다.


  • ?
    플라톤 2012.11.17 21:38

    잔나비님

    님이 목회자라고 하셨지요?

    님이 목회하는 교회에서

    그렇게 가르치고 그렇게 실행해 보세요

    그래서 어떤 부흥이 있는지 올려 주시구요

    최근 타교파의 주일이 그런식으로

    혼잡 속에 아무런 의미 없이 지켜지고 있는데

    안식일 교회까지도 그런 것 따라가자는 것입니까?

    아무리 틀을 깨는 것이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고해도

    이렇게해서까지야 되겠습니까?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도 않나요?

    사랑, 자유라는 미명하에

    원칙을 깨트리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말아야하겠습니다.

  • ?
    루비 2012.11.17 23:15

    우리는 이단이니까 성진님 ^^ 눈도 반짝 코도반짝 입도 반짝반짝 요렇게 똑 같아야하자너요~ ^^ 간만에 딴지 ~ 

    성진님도 제목 길게길게 엿가락 버전으로... 그래도 누구처럼 2~3페이지 아니라서 보기 흉하지는 않네요

    그리고 플톤님 말씀에 찬성 한표 드리겠습니다

    몇 십년 지켜져온 원칙을 단번에 깬다는것은 혼란스럽고 많은 무리가 따름  점진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과제임. 원칙의 틀 안에서 사랑과,자유를 ~~~

  • ?
    제러마이어 2012.11.18 00:11

    안식일이 "무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일도 하지 말고 잠만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안식하셨다는 것은 "하시던 일을 그치셨다"는 말이고,

    인간들도 "하던 세상 일을 그치라"는 의미입니다

     

    6일간 세상일을 하다가

    그 일들을 그치고

    오로지 하나님과의 관계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는 날입니다

     

    다른 일 걱정하느라 연인과의 관계를 소흘히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세상 일 걱정하느라 하나님과 관계를 소흘히 할 위험에서 벗어나

     

    따로 한적한 시간을 만들어서

    여행을 가듯이

    조용한 둘만의 데이트 장소에 가듯이

     

    하나님과 긴밀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안식일입니다

     

    이것만 생각하면 복잡할 것이 아~~무 것도 없겠습니다

  • ?
    박희관 2012.11.18 08:17

    35 번의 뭐는

    뭐 의미 하는지  자 ~ 알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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