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굳이 자신은 이곳의 회원이 아니란 말을 해야하는걸까?

by 소크라테스 posted Nov 17, 2012 Likes 0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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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박진하님이 댓글에 이런 글을 쓰셨다.  나는 이곳 회원 아니다.  가입도 안했다.  지나가는 길이다.  


지난 몇주동안 댓글이나 원글을 포함해서 수십, 백여개(?) 의 글을 쓴 사람이 왜 이런 말을 굳이 하는걸까? 

회원가입을 하던 가입을 하지 않던 민초스다에선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걸 모르는걸까?  왜 이런 말을 해야만 하는걸까?


이것 역시 박진하님이 가진 자격지심들의 충돌때문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박진하님 생각엔 재림교회의 교리를 파괴시키는 글들이 가득히 올라오고 그런 글을 쓰는 사람이 관리자로 있는 이곳과 거리를 둘려고 하는것일것이다.

난 너네들과 다른 수준의 사람이다.  이런 사이트에 회원가입할 정도로 수준 낮은 사람이 아니다.  이래뵈도 나는 비록 필리핀이지만 스다의 공식 목회자이다.


그렇지만서도 자신은 재림교회의 교리와는 전혀 다른 교리를 가진 장로교회에서 재림교인 신분으로써 목사안수를 받는다.

어찌보면 이곳 민스다에 재림교리 반론하는 글을 쓰는 많은 사람들보다도 더욱더 비재림교인 다운 행동을 한다.


그래서 일까?  박진하님은 내면에 가진 자격지심들이 충돌하는 모습을 담긴 글들을 본의 아니게 자주 쓰신다. 

너무나도 재림교인다운 자신이 너무나도 비재림교인다운 결정을 해야만 했던 자격지심 충돌이 위와같은 글들을 통해 분출되는것이다.

너무나도 재림교회 목회자가 되고 싶었던 자신이 너무나도 비재림교회 목회자다운 결정을 해야만 했던 자신의 과거를 스스로에게서부터, 남들에게서부터 감추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안타까운 자격지심 충돌들을 해결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박진하님의 인정 뿐이다.  자신이 무의식속에 가진 자격지심에 대해서 인정을 하고 거부반응을 더이상 보이지 않아야 하는것이다.

그래야만 위와 같은 글들이 쓰여지지 않을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저렇게 자격지심적인, 피해의식적인, 열등감적인 글들이 박진하님으로 인해 더이상 쓰여지지 않는 날이 속히 오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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