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조화롭게 읽기

by 로산 posted Nov 19, 2012 Likes 0 Replies 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창 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뱀의 형태


뱀의 몸은 비늘로 싸여 있는데, 이들 비늘은 1개씩 떨어지지 않는 피부로 이어져 있으며, 

비늘은 종에 따라서 매끄러운 것도 있고 용골 돌기가 달린 것도 있다. 표피의 바깥층이 오래되면 눈 부분까지 포함하여 

표피 전체를 뒤집어 탈피한다. 눈에는 눈꺼풀이 없고 대신 투명한 피부의 비늘로 덮여 있다. 

시력은 매우 약해서 아주 가까운 거리의 물체만 볼 수 있다. 

귀는 퇴화되어 겉귀가 없으며, 가운뎃귀도 1개의 뼈만 있어 소리를 들을 수 없다. 

그러나 지면을 통한 진동에는 매우 민감하고 혀를 통한 후각이 잘 발달하였다. 

혀는 두 가닥으로 갈라져서 냄새를 맡는데, 혀로 맡은 냄새 입자는 코와 입천장에 있는 1쌍의 야콥슨기관(Jacobson’s organ)에 전달되어 

물체를 식별하게 된다. 미각기관은 없다.

다리가 없기 때문에 몸을 이동할 때는 몸을 구부리고 곡선의 정점에 힘을 주어 끌어당기면서 앞으로 나간다. 

배비늘[腹鱗]은 기와 모양으로 뒤쪽을 향해 겹쳐져 있어 미끄러지지 않고 직선 또는 지그재그로 전진할 수 있다. 

사막에서 사는 독사의 일부는 몸을 회전하는 것처럼 하여 옆으로 이동하는데 이를 사이드와인딩(sidewinding)이라 한다.

성은 모두 육식이며 곤충이나 척추동물을 잡아먹는다. 

먹이를 잡는 방법은 종에 따라서 다르다. 입 안쪽으로 향한 이빨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먹이를 물어 삼키는 종이 있는가 하면,

몸으로 감아서 질식시킨 뒤 먹기도 하고 독을 퍼트려 죽인 다음에 먹는 것도 있다. 

아래턱 중앙에 탄력있는 인대(靭帶)가 있어서 자유롭게 입을 벌려 큰 먹이도 삼킬 수 있는데,

먹이는 항상 머리쪽부터 삼킨다. 소화기관은 다른 척추동물과 같지만 비교적 짧은 편이고

위액의 소화력이 강해서 먹이로 삼킨 척추동물의 뼈까지 녹일 수 있다.

[출처] 뱀의 생태 | 두산백과

뱀이 흙을 먹고 사는가?
이 문제에 있어서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답이 나올까?

아무도 답을 안 하시길래
연구해 보자고 가져 왔습니다

댓글 팍팍 부탁합니다

Articles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