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님, 학생님 이제 아셨습니까?

by 플라톤 posted Nov 20, 2012 Likes 0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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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정상적으로 되는 사람이 있고 그게 불가능한 사람이 매우 간혹 있습니다.

다수의 사람이 자신을 잡아먹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고 믿는 사람과는 대화가 안되지요.

아무리 부드럽게 이야기하려고 시도해 보아도 싸우는줄 아는 사람이 있지요.

어떻습니까 벽이 느껴지지요?  안되겠다 생각 드시지요?  대화 자체가 힘들지 않습니까?

바로 그것입니다. 지난 수년동안 이 누리에 드나들던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끼고 포기했습니다.

불손, 불량이 괜히 하는 얘기 아닙니다.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살면 자신은 어떤지 모르지만 주위사람들은 피곤합니다. 

허허 민폐, 교폐가 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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