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굽에
도착한
형들은
요셉에
집으로
인도
됩니다. 요셉이 그들을
크게
대접하기
위해서
였지요. 그러나 그들은
두려워
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요셉의
집으로
인도되매
두려워하며
이르되
전일
우리
자루에
넣여
있던
돈의
일로
우리가
끌려
가도다. 이는 우리를
억류하고
달려들어
우리를
잡아
노예를
삼고
우리의
나귀를
빼앗으려
함이로다
하고..." 조금만 예상밖의
일이
일어나도 '아구야
죽었구나' 하고
무서워
하는게
그들의
심리
상태
였습니다. 요셉이 그들을
애틋하게
사랑하는
형제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기
때문
이었지요. 그들은 요셉을
자신들의 생사여탈을 쥔 절대
권력자로만
보았기
때문에 조금만 낌새가
이상해도
아주
예민하게
반응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우주의
권력자인
"창조주인"으로
보느냐
아님
우리를
자기
목숨보다
더 사랑하시는
"창조
아버지"로 보느냐에
따라서
우리들이
어떤
류의
신앙생활을
하는가
하는
우리들의 "신앙적" 태도가 결정된다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신앙을
통해
마음에 평화를
얻을
것이냐
아님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떨 것이냐는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바라보느냐
의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들
신앙생활의
풍요로움은
어떤
미래가
우릴
기다리고
있느냐에
달린
것이
아니라
어떤
하나님이
우릴
기다리고
있느냐에
달려
있는
것 이아닐까요? 괜히
마음
졸였던
형들은 그 들을
위해서
엄청나게
차려진
진수
성찬을
보고
놀랍니다. 마치
우리도
구약에서
표면
적으로엄하신
하나님의
모습을
보고
가슴
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차려진
엄청난
복음의
진수
성찬을
보고
놀라는
것 같이...
2012.11.20 15:46
형들의 평화를 위하여 요셉이 할수있었던 단 한가지..(조사심판 2편 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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