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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0 16:26

뱀은 흙을 먹는가?

조회 수 1576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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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하세요~~~~

 

 

 1.창3:14 SDA  성경주석

 

“흙을 먹을지니라.

 

뱀은 실제로 흙을 먹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에

비평적인 주석가들은 고대인들이 오류를 범했다고 선언하였는데,

이는 고대인들은 뱀이 항상 배로 기어다니며 심지어는 거의 어떤 음식도 구할 수 없는 사막에서

흙을 먹고 산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잘못된 개념이

창세기의 저자에게 영향을 미쳐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이 신념과 조화되게 뱀에게 선언된 저주를 공식화하도록 했다고 주석가들은 말한다.

 

보수적인 학자들은

뱀이 자신의 먹이를 먹을 때는 약간의 흙도 먹는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하여 다소간 노력을 기울였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땅에서 그들의 먹이를 취하는 많은 동물들에 대해서는 그 말이 사실이 아닌가?

 

 

이 문제는 “흙을 먹을지니라”는 구절을 비유로 간주할 때 사라지게 된다.

 

그것은 최근에 발견된 고대인들의 문학과 편지들이 나타내는 대로

그들에 의해 이러한 의미로 사용되었다. 하계(下界)로 내려간 이쉬타르(Ishtar)에 대한 이교의 신화는

 “흙이 그들의 음식이요 진흙이 그들의 식물”인 저주받은 사람들에 대해서 말한다.

 

원수들에게 선언된 저주들 가운데는 그들이 흙을 먹게 되기를 바라는 소망이 거듭 반복되고 있다.

 

“할렉 사람들의 행진”이라는 오래된 웨일즈의 전쟁 노래에서 “그들은 흙을 씹을 것이다”라는 조롱이 원수들에게 퍼부어진다.

 

이러한 빛에 비추어 볼 때,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는 표현은

단순히 “네가 모든 피조물 중에 가장 큰 저주를 받을 피조물이 될 것이다”라는 의미이다. "

 

 

2.김상래 창세기 연구 <빛이 있으라> 38쪽

 

배로 다니고 흙을 먹으리라는 의미는 실제적 음식물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 수치와 굴욕에 대한 비유적 표현이다.

 

사49:23 "열왕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시72:9 "광야에 거하는 자는 저의 앞에 굽히며 그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며...."

미7:17 "그들이 뱀처럼 티끌을 핥으며 땅에 기는 벌레처럼 떨며 그 좁은 구멍에서 나와서 두려워하며...."

 

 

 


 

  • ?
    박성술 2012.11.20 18:09

    감사합니다.

    우둔한  제 머리에 도  이해가  됩니다

  • ?
    김금복 2012.11.21 08:31

    앞서 제가 설명한 글과 일맥상통하는 글인데,

    왜 제 글을 가지고서는

    우둔한 머리로 이해가 되었다고 안 하셨는지요?

    섭섭합니다.

     

  • ?
    로산 2012.11.20 22:13

    성경의 수많은 구절 가운데

    해석이 안 될 적에는 비유로 설명하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그걸 비유로 설명하지 않고 문자적으로 믿는 분들에게는

    뭐라고 설명을 하지요?


    그래서 내가 주석책을 들이밀지 않은 겁니다

    그리고

    화잇은 이 문제에 대하여 비유라는 단어를 사용한 적 없습니다

    사용하지 않기 마련이지

    사용했더라면 고정화 할 뻔 했습니다


    그렇게 화잇이 언급 안한 구절들 많아서 좋습니다


    오두막님 

    그리고

    100세에 죽은 아이에 대한 설명에 부연하실 것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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