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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시로 예정된 문재인-안철수 토론이 갑자기 KBS측의 농간에 의해^^ 11시 30분으로 늦춰졌네요. 우리 가족 모두 시청하려고 했는데, 아이들의 내일의 기상을 위해 못 보겠군요. 나쁜 '짐승들'. 대한민국의 '저질 정권'의 '저질 정치'가 '국민들의 알권리와 수준 하락'을 부추기는군요.



www.newsis.com 민영통신사 뉴시스



文·安측, TV토론 지연에 '울상'…"KBS 임원 개입 의혹"



밤 11시로 늦춰지며 주요 타깃인 50~60대 시청률 '뚝' 우려 

KBS "단독 방송 합의한바 없다", 文측 "KBS가 책임 떠 넘겨" 

【서울=뉴시스】추인영 기자 = 21일 오후 10시 KBS 단독중계로 방송될 예정이었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양자 TV토론이 이날 오후 11시로 지연되면서 양측은 시청률 저조로 이어질까봐 울상이다.

당초 양측은 방송3사의 사정상 KBS 단독 중계로 이날 오후 10시에 TV토론을 진행키로 발표했었다. 그러나 KBS가 프로그램 편성 문제를 이유로 이 시간대 방송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해오자 양측은 방송 3사 생중계로 오후 11시에 TV토론을 진행하는 것으로 1시간 늦췄다. 

문제는 방송시간이 늦춰지면서 적절한 시청률 확보가 더 어렵게됐다는 점이다. 

양측은 이번 TV토론에서 50~60대 유권자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았으나 방송시간이 이들이 대개 잠자리에 들 시간대인 11시대로 조정돼 타격이 적지않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문 후보 측 신경민 미디어단장은 이와관련, "시청률도 문제고 시청층, 시청자의 질도 문제"라며 "8시가 가장 좋은 시간대다. 그 다음은 10시, 최악의 안은 11시"라고 말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안 후보 측 관계자도 이와 관련, "TV토론을 오후 11시에 시작해서 새벽 0시40분까지 한다는 것은 국민들한테 보지 말라고 하는 것"이라면서 "국민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정치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런 조치는 국민의 정치 참여를 어렵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장소도 원했던 방송사 스튜디오가 아니라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으로 정해진데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방송에는 오디오와 조명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백범기념관은 조명이 방송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신 단장은 "백범기념관은 방송으로는 부적합하기 때문에 특별히 기술적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런 여건에도 불구, 토론일정을 늦추는 방안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신경민 단장은 "21일을 넘겨서 토론하는 것은 재난수준"이라며 "시간도 없고 정치적 힘도 없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KBS와 문 후보 측은 오후 10시 TV토론 중계 합의를 두고 진실공방을 벌였다. 

문 후보 측은 KBS와 21일 오후 10시 TV토론을 단독 중계하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한 반면, KBS는 21일 오후 11시15분에 지상파 3사 공동중계를 양 후보 측에 제안했지만 문 후보 측이 이를 거부한 뒤 사실과 다른 내용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는 것이다.

KBS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21일 오후 10시에 KBS 단독으로 방송하기로 양 후보 측과 합의한 바 없다"며 "방송의 독립성과 편성의 자율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유감을 표한다"고 반발했다.

그러자 신 단장은 "내가 그렇게 앞뒤 못가리는 천방지축이 아니다"라며 불쾌감을 표현하면서도 "자세한 설명은 세월이 흐른 뒤에 할 수 있을 것이다. 대사를 앞두고 쓸데없는 분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KBS 홈페이지는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프로그램 편성표에 오후 10시 '2012 대선 문재인-안철수 후보 단일화 토론회'를 명시했었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20일 토론회 중계일정을 발표하면서 KBS 프로그램 편성표를 출력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포털사이트에도 KBS의 오후 10시 TV토론 일정이 공개돼있다. 문 후보 측이 토론일정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는 KBS의 주장이 설득력을 잃는 대목이다. 

문 후보측은 이에대해 KBS측을 강력 비난했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우리가 확인해본 결과 KBS의 고위 임원이 개입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 대변인은 또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밤 10시로 예정됐던 TV토론이 삭제된 채 올라온 편성표의 수정일자가 11월19일 11시30분으로 돼 있었다"며 "KBS가 갑자기 TV방송 토론 시간을 변경하고 그 변경사실을 민주당의 책임으로 떠넘기기 위한 자료조작"이라고 비난했다.

iinyou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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