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형제들은 언제까지 불안에 떨어야 하나?

by 강철호 posted Nov 21, 2012 Likes 0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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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글을 쓰다 생각나서 몇 자 더 적는다.


요셉의 형제들은 분명 큰 죄를 지었다.

자기들이 팔았던 녀석이 이집트의 권력자가 되어 생사여탈권을 가지고있다.


그런데 요셉은 형들에게 죄를 묻지 않는다.

오히려 형들의 행위가 하나님의 계획에 의한 것이라고 말해서 위로해 준다.


그렇다면 요셉의 형제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요셉의 말을 믿고, 그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그와 형제의 사랑을 나누면서 살아야 하는가?

아니면 그의 말을 의심하고, 매 순간 저 녀석이 무슨 꼬투리를 잡아 해꼬지 하지 않을까?

혹은 내가 뭔가 잘못하면 그 잘못 때문에 목은 치지 않을까?

평생을 두려워하며 살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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