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권리와 의무가 법에서 도출되는가.
아니면 법이 권리와 의무에서 도출되는가.

권리가 법에서 도출된다면
법은 어디에서 도출되는가.

법은 개연성 있는 사물의 현상에서 귀납적으로 도출된다.

법이 살인을 정죄해서 살인이 나쁜 것이 아니라
살인이 나쁘므로 법이 살인을 정죄한다.

법은 개연성 있는 사물의 현상에서 귀납적으로 도출된다.
바꾸어 말하면
개연성 있는 사물의 현상이 법으로 구현된다.

이건 법이다고 말하는 것보다
이래서 이게 법이 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더 근원적이고 중요한 이유다.

그래서 우리는 악법, 개악 등을 논할 수 있다.


"It is not desirable to cultivate a respect for the law, so much as for the right... Law never made men a whit more just; and, by means of their respect for it, even the well-disposed are daily made the agents of injustice...I cannot for an instant recognize as my government [that] which is the slave's government also."


"준법정신을 계발하는 것이 옳은 것 존중하는 마음을 계발하는 것만큼 중요하지 않다...인간은 법에 의해서 단 한 치도 더 정의로워지지 않았으며, 선의를 가지고 사는 사람도 그 준법정신 때문에 매일 불의의 중개인으로 살아간다....나는 노예의 정부이기도 한 정부를 나의 정부로 한 시도 인정할 수 없다."

Henry David Thoreau가 한 이 말에 내가 동의하는 이유가 바로
케로로맨 님과 내가 주고받는 말이 어긋나는 이유다.

전제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의 건필을 빈다.



대한민국은 안식교인들의 토요일 시험 대체일 요구권을 인정하라!

대한민국은 안식교, 여호와의 증인 교인들의 집총 거부권, 병역 거부권을 인정하라!

인정하라! 인정하라!

와글와글 짝짝!








 

 천부인권 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21세기를 살아가는 문명화된 민주 사회에서는 모든 것이 법치주의로 통한다.

 

 인권, 기본권, 권리와 의무 이런 모든 것들은 결국 성문화된 법을 통하여 구현된다는 의미이다.

 

 인권팔이들은 막연하게 인권을 이야기하면서 사람들의 감성에 호소하지만 사실 이것만큼 주관적인게 없다.

 

 때리지 말아야 한다, 고문하지 말아야 한다, 살해하지 말아야 한다 라는 인류 보편적 상식에는 쉽게 일치하지만

 

 하지만 이것이 기준이 없기 때문에 서로간에 의견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체벌문제, 동물인권문제, 전쟁에 참여하는 문제,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

 

 집총문제, 사형제 문제 등등..

 

 그렇다면 누군가는 이 문제를 나서서 정리해야 하고, 일단 결론을 내어주어야 한다.

 

 국가 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보자.

 

 

 양심의 자유로 자기 내심으로 생각하는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자신이 주체사상을 신봉한다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북괴 정권의 입맛에 맞추려고 든다면 국가는 그것을 양심의 자유로만 방치하여야

 

 할까?

 

 어떤 사람은 자신의 흡연자의 인권과 행복 추구권을 주장하지만 협연자들의 권리와 그들의 건강권은? 국가는 누구편을 들어주어야 하지?

 

 남북대치상황에서 병역거부, 전쟁 거부라는 말이 과연 용납될 수 있는가?

 

 여호와의 증인들은 집총 자체를 거부함으로 국가 경찰권도 부인하는데 그렇다면 그들의 사상이 옳다면 경찰은 악한 것인가?

 

 물론 법도 한계가 있다. 또한 법이 인권 자체를 말살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인류는 끊임없는 고뇌를 통하여 기술적으로, 제도적으로 그런 문제를 극복 하였다.

 

 이미 우리 헌법에는 헌법재판소를 통하여 입법자와 집행자가 헌법과 기본권을 유린할시에 제도적으로 구제받을 길을 열어놓았고,

 

 (실제 헌법소원은 매우 간단하다. 공인인증서만 있다면 인터넷으로도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다! 만세!)

 

 그것도 모자라서 국가 인권 위원회를 만들어서 국가 공권력의 인권 침해와 또한 민간의 평등권 차별을 조사하여 시정을 권고하는 제도까지

 

 만들어 놓았다.

 

 범죄 처단 이라는 공익 실현을 위하여는 국민의 기본권 침해가 불가피한데 우리나라는 강력한 영장제도와 검찰 제도를 통해서

 

 경찰권을 통제함으로 국가 공권력을 견제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민은 선거를 통하여 입법자를 선출하고, 그 입법자를 통하여 자신들의 생각하는 이상향을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길을 제시해 놓고 있다.

 

 만약 이런 제도가 작동하지 않을시에는 저항권을 통하여 국가 권력을 뒤집을 수 있는 길도 사실상 열어놓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때 안식일 교인의 토요 시험 거부 운동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일단 헌법 재판소의 일관된 입장은 각 주체의 기본권이 충돌될시에는 공익적 관점에서 판단할 수 밖에 없다 라는 것이다.

 

 어느 한쪽의 기본권을 침해함으로 달성하는 공익이 뚜렷하고, 그 이익을 비교하여 훨씬 크다면 최소한의 한도로

 

 그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토요일 하루 시험을 함으로 인하여 대다수의 대한민국 국민이 시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보장되고, 민간 기업체의 업무에도 지장을 초래하지 아니하며,

 

 또 현실적으로 각 시험 고사장이 학교이고 시험 감독관이 선생임을 고려해보면 토요일에 시험을 시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할 것인데

 

 반면 안식일 교인들 몇명을 위하여 시험을 두번 시행하거나 혹은 다른 날 시험을 시행하기에는 국가가 치루어야 하는 비용이 크며,

 

 그로 인하여 다른 종교 신자 혹은 종교가 없는 자에게 초래하는 불편과 기본권 침해가 상대적으로 훨씬 크다 할 것이므로

 

 김원일 교수 이하 안식일 교인들이 주장하는 바는 이유없다 할 것이다.

 

 또한 이것이 종교의 자유의 침해하는지 여부를 판단하여야 할 것인데 종교의 자유의 본질이라 함은 신앙의 자유, 선교의 자유를 포섭하는

 

 포괄적인 것이라 할 것인데 단순히 특정한 공휴일에 시험을 실시하는 것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는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일관된 판례이므로 이 또한 이유 없다 하겠다.

 

 그러므로 안식일 교인들은 정신 차리시고.

 

 공부 좀 하셔서 제대로 싸우기를 바란다.



  • ?
    케로로맨 2012.11.24 13:06

     일단 너님나라 애국자법이나 개정하고 오세여.

     

     대한민국 인권 수준은 미쿡보다 훨씬 낫다능.

  • ?
    루땅 2012.11.24 13:35

    머리에 빨간띠 하나 둘러드려야하겠는걸 구호 좀 멋지다

    이 멋진 구호에 이곳선 아무도 와글짝짝을 안하시니 어쩌신다 ^^

    병역거부하여 아들 둘 모두 징역보낸 여증의 성우 양지운씨처럼 좀 대담하고 뱃심두두룩하니

    안식교인들도 행동으로 대처하면 좋으련만 앉은자리서 기도만이라 ~ 흠...   하나님도 인간의질서인 국가의 법대로 따르라고 응답해주실것이다 

    이 문젠 여전히  케맨 청기올려  김교수 백기올려 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1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6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81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67
15735 [재림교회에 관한 오해와 진실] 제6편 절제: 그리스도인의 안하는 자유 필립스 2016.05.30 16
15734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현악 5중주 ' 보케리니 전용근 2016.08.20 16
15733 [재림교회에 관한 오해와 진실] 제4편 순종: 믿음의 열매 필립스 2016.05.28 17
15732 하나님이 영원하라 명하신것은 반드시 영원함(오디오) 김운혁 2016.05.21 18
15731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시여 ! file 구미자 2016.05.18 18
15730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특집.파란만장 63년 강호 2016.05.22 19
15729 [2016년 5월 21일(토)] ■ 평화의 연찬 (3:00-5:00) : 일본을 키운 바다와 지진, 그리고 38평화.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5.20 19
15728 진짜안보- 2부_일베도 좋아하는 김종대? 국방 2016.05.22 19
15727 [재림교회에 관한 오해와 진실] 제3편 오직 성경·모든 성경 필립스 2016.05.28 19
15726 “박근혜 대통령 부정평가 이유 1위...소통 미흡” 독선/독단 3위 국민 2016.05.29 19
15725 좌익효수 인간에대한예의 2016.05.31 19
15724 [2016년 6월 18일(토)] ■ 평화의 연찬 (3:00-5:00) : 평화와 통일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6.17 19
15723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잊혀진 죽음들 - 인혁당 사건 추모 2016.06.24 19
15722 민주주의 3부 민주주의가 우선한다 반창고 2016.07.31 19
15721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몰다우 강' 스메타나 전용근 2016.08.20 19
15720 노무현 - 일본 국민과의 대화 강호 2016.05.22 20
15719 <종교, 평화, 통일> 2016 한국종교학회 춘계학술대회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5.18 20
15718 <종교, 평화, 통일> 2016 한국종교학회 춘계학술대회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5.24 20
15717 성남-화성-수원 시장, 지방재정개편안 반대 단식농성 거민 2016.06.07 20
15716 민중이 ‘개·돼지’면 혁명과 항쟁은 누가 했나 민중 2016.07.09 20
15715 이 회사의 언론플레이........ 옥시, 최종 배상안 발표…"일방적 결정" 반발 / SBS 오옥시 2016.07.31 20
15714 민주주의 4부 기업과 민주주의 반창고 2016.07.31 20
15713 기레기의 의제설정 (agenda-setting) 친일청산 2016.05.01 21
15712 진짜안보- 국방위 정보위. 싸이버사령부 댓글 김광진의원 국방 2016.05.22 21
15711 [광주MBC뉴스] 33년 전 오늘 3편, "잔인한 계엄군 공포의 금남로" 쿠크다스 2016.06.08 21
15710 [2016년 6월 11일(토)] ■ 평화의 연찬 (3:00-5:00) :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덴마크 사람들의 평화교육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6.10 21
15709 총선 승리, 세월호특별법 개정의 동력을 확보하다 세월호 2016.04.15 22
15708 [단독] 황당 좌익효수 '아이디 보면 몰라? 나 국정원이야' 하만 2016.05.08 22
15707 글로벌리더-세계무대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알아야할 아홉 가지 원칙. 빗물 2016.06.07 22
15706 [06.11] 물뚝심송의 독재유산답사기 : 보도연맹 사건 2부 유산 2016.04.17 23
15705 ▲제1부 빅데이터로 보는 이번 주의 남북평화소식 (제5회) (3:00-3:30): 평화는 어디로부터 오는가. 최창규 / ■제2부 38평화 (제35회) (3:30-4:30): 주한 일본대사관 앞의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수요집회 참관기 - 일본제국주의의 비인간적인 잔학성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시각. 김영미 / ○제3부 평화의 연찬 (제174회) (4:30-6:00): 우리는 누구이며, 무엇을 하려 하는가. 최창규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 2015.07.10 23
15704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시도 무엇이 문제인가? 심판 2016.04.13 23
15703 011회 - 언론통폐합과 언론인 강제 해직 그때지금 2016.05.03 23
157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5월 26일 목) 좋은사람 2016.05.26 23
15701 [인터뷰] 팀 셔록 “미국 대통령, 광주 5.18과 제주 4.3 앞에 사과해야” file 518 2016.05.29 23
15700 법무부 "조중동에 국정과제 적극 홍보하라" 지시 - '조중동에 기고, 기획기사 추진', '공중파 3사 교양프로그램 활용' 방침 세워 reverse 2016.05.31 23
15699 '참 민주와 참 통일의 그날까지...'민족민주열사·희생자 추모제 file 추모제 2016.06.05 23
15698 [2016년 7월 9일(토)] ■ 평화의 연찬 (2:00-4:00) : 동아시아 평화공동체론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7.08 23
15697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피아노와 오보에를 위한 3개의 로만스' 슈만 Schuman 전용근 2016.07.23 23
15696 깊은 미궁속으로 빠져 들어간 세월호의 2년 국회 2016.04.15 24
15695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이시여 ! file 구미자 2016.05.01 24
15694 2016년 4월 28일 뉴스타파 - 어버이연합 10년...그리고 박근혜 진박 2016.05.04 24
15693 [재림교회에 관한 오해와 진실] 제5편 안식일: 창조신앙의 표징 필립스 2016.05.30 24
15692 [재림교회에 관한 오해와 진실] 제2편 세계속의 재림교회 필립스 2016.05.28 24
15691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여름- 비발디 ' 전용근 2016.07.18 24
15690 옥시 피해자배상안 최종 발표…법원 기준의 절반액 논란(종합2보) 경험 2016.07.31 24
15689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시여 ! file 구미자 2016.05.16 25
15688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여 ! file 구미자 2016.04.21 25
15687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잊혀진 죽음들 - 인혁당 사건 눈물 2016.05.08 25
15686 [앵커브리핑] 'watchdog, rapdog, guard dog…그리고 sleeping dog' WallWallWall 2016.05.26 25
15685 [백년전쟁 스페셜 에디션] 프레이저 보고서 민족문제연구소 2016.05.29 25
15684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시여 ! file 구미자 2016.06.07 25
15683 [백년전쟁 Part 1] 두 얼굴의 이승만- 권해효 나레이션(풀버전) 비정상의정상화 2016.06.15 25
15682 세월호 농성장 경찰 침탈, 유가족 강제 연행에 실신하기도 경찰, 유가족 없는 틈에 농성장 차양막 철거... 집회 신고도 했는데 “시민들 통행에 지장” 이유로 지팡이 2016.06.25 25
15681 2002년 12월 19일 대통령 선거. 그때의 감격을 기억하십니까?^^ 몬아미 2016.06.29 25
15680 [통일공감포럼] 북한 변화, 어떻게 볼 것인가?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7.04 25
15679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시여 ! file 구미자 2016.05.22 26
15678 하현기 선생님께(3) 진실은무엇인가 2016.02.19 26
15677 [2016년 2월 27일(토)] ▲제1부 빅데이터로 보는 이번 주의 남북평화소식[북한 알아가기] (제37회) (3:00-3:30) 언론, 출판, 인터넷의 Gatekeeping 행위를 통한 Agenda Setting의 법칙 - 현 남북관계 관련 보도에서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명지원 / ●[대토론] 제3부 평화의 연찬 (제207) (4:30-6:00) 개성공단 폐쇄와 위기의 남북관계: 전망과 대응. 기조 발제: 최창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2.26 26
15676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여 ! file 구미자 2016.04.26 26
15675 역사다시보기 - 5.18민중항쟁 햇님 2016.05.22 26
15674 [세월호] 해경의 교묘한 방해...이종인 대표 "적대감 느꼈다"(2014.05.02) 모두가잠든사이 2016.06.23 26
15673 [인물 현대사] 각하가 곧 국가다 - 차지철(04 06) 추모 2016.06.24 26
15672 [팟짱 현장]사드 배치, 성주 민심을 듣는다! 기상 2016.07.17 26
15671 민주주의 5부 민주주의의 미래 반창고 2016.07.31 26
15670 EBS 다큐프라임 160523 민주주의 1부 시민의 권력 의지 마인드 2016.07.29 26
15669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Unfinished Symphony -미 완성 교향곡 ' 슈벨트 전용근 2016.07.29 26
15668 Stephen Curry Full Highlights 2016.03.03 vs Thunder - 33 Pts, Took The Night Off! 농신 2016.03.06 27
1566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5월 27일 금) 좋은사람 2016.05.26 27
15666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 G2시대에 반추하는 조선의 국제관계 (한명기 교수) 반추 2016.05.27 2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