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일 교수는 다음 학기부터 자리를 나에게 넘기시라..

by 케로로맨 posted Nov 24, 2012 Likes 0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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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작 밤새도록 고민해서 글을 쓴다는게 그 정도 논리라면.. 다음 학기부터는 나에게 자리를 넘기시게.

 

 농담이고. ^^

 

 일단 성공회대나 한신대가 민주화 운동에 어느 정도 기여한 바는 인정되나 현재로서는 사실상 용도 폐기되어

 

 감성팔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르나보다. 하긴 미쿡 사람이니 그럴 수 있다.

 

 앞으로는 아는 부분만 글을 쓰기를 바란다.

 

 그리고 고작 한다는 논리가 유관순, 유신 이런 논리라면 정말 한국 와서 대학부터 다시 다니시기를 바란다.

 

 민주화된 민주 국가의 법원이 낸 판결을 가지고 유신시대, 일제시대와 결부 시키는 논리력과 창의력이라면

 

 아마 학문이 아니라 소설을 썼어야 할런지도 모르겠다.

 

 그냥 내가 피해 받았다고 주장하면 되는게 아니고 입증을 해야한다.

 

 국가가 안식일 교회를 탄압하기 위해서 일부러 토요일에 시험을 친다는 것 말이다.

 

 사실 한국 땅을 살아가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한국 정부가 일부러 그런다는 생각은 안할거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은 그런 논지인데 아마 김원일 교수가 뭔가 단단히 삐진 모양이다.

 

 일요일에 사법시험을 치는 것에 대하여 고시생들이 헌법 소원을 내면서 국가와 다툰 적이 있는데 참고로 그때 나온 판결이다.

 

 그러면 한국 정부가 일요일 교회를 탄압하는건가? 지금 대통령이 장로인데?

 

 김 교수는 논리 이전에 사실을 제대로 보는 것 부터 배워야 하겠다.

 

 하긴 김 교수 눈에는 미쿡 정부가 하는 테러와의 전쟁도 이슬람 입장에서는 불법이니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겠지? (추측이다 아님 말고)

 

 김 교수의 주장대로 법이란게 뒤쳐질 수 밖에 없는 존재라면 앞으로 대한민국 영토 안의 법관과 검사는 형사소송법 따위 무시하고

 

 고문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그게 피해자의 정의에 부합하는거 아닌가?

 

 앞으로는 말장난, 감성팔이 그만하고 사실관계 조사부터 제대로 하고 쓰기 바란다.

 

 밤새 고민한거 치고 김 교수 글빨은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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