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올려주신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토론이 아니고, 배울려고 하는 목적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1)  만인 구원론이란? (정의)

 

2)  주장(소망)하는 근거는? (성서적, 예신적, 일반 개신교 신학적으로)

 

무식한 사람도 잘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
    김기대 2010.12.08 05:14

    반달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 밑에서 썼었던 것 먼저 보아 주세요

    시간이 허락할때 나름대로 고민했었던 부분 올리겠습니다

    학자적 논술이 아니라 목회자적 입장에서의 고백입니다

     

    만인 구원론에 대한 고백

     

    카스다에서

    엄청나게 달구었던 이슈 만인 구원론을 몇년전 처음 이야기 한 사람입니다

     나는 만인구원을 믿는 목사라는 제목으로 말입니다

    이이슈에 한동안 많은 우리 누리꾼들의 마음을 볼수 있었습니다

     

    밑에 교회론적 중심 신앙의 입장에서 쓴것이죠

    구원이 목표가 아니고

    어울림이 목표이기에

     

    사실 정확한 표현이라면

    김성진님이 얼마동안 피력했던 소망입니다

    나는 만인구원을 소망하는 목사이다 라는게 맞습니다

     

     

    왜 이말을 다시 꺼내느냐면

    민초스다의 대부분의 누리꾼들의 글들을 보며

    정말 깊은 사고에서 나오는 동질감을 느끼게하는

    주옥 같은 글들이 줄을 이어 너무 흐믓하여

    카스다 시절에 안하는 참여가 많아지고

    틈만 나면 이 누리터에서 보물 찿기에 여념 없습니다

    그래서 이 이슈를 같이 자유스럽게 나누어

    우리의 믿음 문제를  소망 문제로 바꾸고 그것이 사랑 문제로

    바뀌어 주의 사랑을 좀더 크게 느끼고 나누었으면 합니다 

     

    만인이 구원 받기를 소망합니다

    그것은

    주님의 보혈이 그만큼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구원, 정말소중한것이지만

    그것은 교리를 잘 믿는다는데서 답이 있는게 아니고

    하나님 마음에 달려있고

     

    그 마음에 결심으로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스스로 당신에게도 책임을 물으시고

    그 답에 모든 인류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엄청난 해결이 과거형이기에

     미래형은 그혜택으로 왠만하면 구원 받을거라는 소망적 믿음이 나의 고백입니다

     

    우리만 구원 받는다

    진리교회이기에....

    너무나 이기적이고 초라합니다

     

    아버지의 사랑이 자식 모두를 구원하기 위하여

    우리 죽음을 죽으셨는데

    하나님의 자식이 말잘듣는 우리만이라구요

    이세상 사람 모두가 하나님의 자식이고 그래서 모두가 그분의 죽음으로

    구원 받는다 이렇게 소망하고 싶습니다

     

    그러기에 누구나 받을 구원이 목표가 될수 없고

    더욱 큰 목표를 세울수있는 특권이 우리에게 주어졌다고 봅니다

     

    무거운 특권이 아니고

    지금 혹 고통속에 있을 지라도

    행복할 특권말입니다

     

    주의 불행으로 얻어진 행복

    주의 죽음으로 얻게된 삶

    주의 희생으로 받아진 자아

     

    저 땅에 가는 미래형 구원이 아니라 현재형 구원인

    천국마음의 나눔의 삶

     

    교리를 통하여 구원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분때문에 알게된 주의 백성들과 신나고 재미있고

    즐거운 행복 나누기

    이특권이 있기에

    현실이 고통속에 머물 때에도

    신나는 힘이 용솟음 칠수 있게 됩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여러분 때문에

    행복합니다

     

     

    나는 만인 구원을 소망(믿는)하는 목사입니다

    이렇게 외쳐봅니다

    내 마음에

  • ?
    김기대 2010.12.08 05:16

    댓글에 댓글이었습니다

     

     

     

     

    또 감사드립니다

     

    혹 이런 생각을 더해봅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이라는 구원의 전제가

    참 어려움이 있읍니다

     

    만약에 꼭 그전제가 있어야한다면 (요3:16)

    믿기만하면의 때가 언제인가

     

    어떤사람은 살면서 믿을 수도 있지만

    예수를 모르고, 몰랐던 사람들이 혹 하나님의 은총으로

    부활해서는 자기들의 구원이 예수님의 대신 죽음(대속)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면 그은혜를  믿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그생각에 만인 구원을 더욱 소망하고......

     

    나에게는 이미 이루어진 구원이 목표가 되기 보다는

    그분의 은혜가 너무 고맙고 좋아

    그분께 영광돌릴일 (제생각에는 나눔의 사랑 실천)을

    목표가 되어야한다 생각합니다

     

    결국 교회는 구원을 목표로 전도하는곳이 아니라

    구원받은 사실을 먼저 알았으니

    같이 그분의 은혜에 동참하여 나눔을 실천하자

    이런 입장으로 존재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 생각도 꼭 맞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소망합니다

     

    선배님의 지지 감사드리며....

     

  • ?
    예수아 2010.12.08 08:48

    예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누구나와 함께 합니다.  예수가 참 하나님이라면 모든 사상, 모든 종교에 열려있고, 그 모두를 통하여 역사합니다.  기독교를 통해서만 예수를 믿을 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단지 우리는 역사적, 정황적, 개인적 경로로 기독교에 담겨있고, 기독교를 통하여 예수를 경험할 뿐입니다.  예수는 기독교의 점유물이 아니지요. 그래서 어떤 종교, 어떤 철학, 어떤 문화를 통해서도 예수와 함께 걸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꼭 기독교를 통한다고 해도 예수를 왜곡할 수 있고, 예수따르기를 하는 것이 아니듯이, 다른 종교를 통한 예수와의 경험도 같은 함정이 있겠죠. 


    예수사랑과 교회사랑을 혼돈할 수는 없고

    예수사랑과 기독교사랑을 혼돈할 수 없읍니다.

    그래서 예수가 길, 진리, 생명이라는 말씀을 매우 협소하게 볼수도 있고, 매우 넓게 볼수도 있는 것입니다.


    넓게 보면 결국 전도는 예수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난 예수와 그가 만난 예수가 만나는 만남입니다.

  • ?
    김기대 2010.12.08 10:46

    님이 말하시는 그 예수가 우리의 예수요

    인류의 예수이지요

     

    그렇게 믿고 만남을 나눌때

    비로소 예수가 내가 되고 내가 예수가 되는

    신의 뜻에 도달 된다 봅니다(갈2:20)

     

    그 예수가 만유의 주인이신 예수이십니다

  • ?
    잠 수 2010.12.08 10:57

    김 기대 님

     

    히야

    놀랄 놀자로다

     

    히야

    기가 막하고 거시기가 막히고

     

    님의 글을 읽으면서

    님의 사고를 훔쳐보면서

    잠수 역시 아멘을 수 없이 연발합니다.

    님과 만남면 밤새도록 그 샘이 마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접장님이 오시면 금상첨화겠지요

     

    만인구원론

     

    그리 거창한 화두가 아닙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 기별 그대로 입니다

     

    요 3 : 16  절이지요

     

    주님의 구원은 결단코 제한적이지 않습니다

    십자가 보혈의 피가 한정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제한하고 한계성을 부여하는 것은 인간들이 한 잘못된 짓거리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패거리 구원이라고 부르지요

     

    물론 광의적인 구원을 설파하는 말씀을

    혹은 오해하여 마치 주님의 십자가의 구원을  바겐세일 하는 마냥

    사구려 취급한다고들 말하지요

     

    주님의 구원은 바겐세일 아니지요

    그 얼마나 지고하고 그 얼마나 가지가 있는지요

    그 어찌 인간의 언어로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표현하리요

     

    바다를 먹물로 삼고

    하늘을 두루마리 삼아도 안될 일을 말입니다

     

    주님의 사랑앞에 녹아져 내려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앞에 내 자아는 그냥 쪼그라 들어야 합니다

     

    자신만이

    자신이 속한 집단 안에만 구원이 있다고 하는 것은

    주님의 사랑을 지극히 제한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여 집니다

     

    구원은 인간의 것이 아니기에

    인간이 속단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전적으로 주님의 것이기에

    주님의 마음이지 우리의 교리나 신조에 근거하지 않습니다.

     

    아침 먹을 시간이네요

     

    김 기대님

    계속 이어지지를 못해 죄송합니다

     다음에 다시 이어갑시다 그려

     

     

    샬롬

     

    좋은 아침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3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53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5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2
475 선한 사마리아인 은 누구인가 ? 1 한길선 2010.12.12 1774
474 사기란. 7 바이블 2010.12.12 3156
473 신의 이름을 *함부로* 써야 하는 신학적 특권 둥근세상 2010.12.12 1732
472 관리진들이여 부탁합시다 5 김기대 2010.12.12 1743
471 ... 옛날 야고비 환란 만나서 숨어살던 곳이 였는데 . . . (박성술) . . 오늘이, 민초 개봉 한달! & 카스다 방문 . . . 반달 2010.12.12 3131
470 위에서 양반, 정신 똑 바로 차리시오!!!!!!!!!!!!! 19 유재춘 2010.12.12 2765
469 이상구의사님께 요구한다 2 유재춘 2010.12.11 2181
468 목회자 청빙제에 대하여-2 3 로산 2010.12.11 1813
467 이상구씨는 사기 행각을 중지하시기 바랍니다 5 강철호 2010.12.11 2450
466 이상구 박사의 최근 강의 . . [유전자 건강법] . . 생명의 신비 프로그램 위에서 2010.12.11 3407
465 PUC 문제 답, 어느 번역판이 문제가 아니라 원어를 보아야 한다. 4 purm 2010.12.11 2513
464 안식일과 나의 새로운 도전 6 서청태 2010.12.11 2141
463 제보: PUC 도 타락했습디다 3 김주영 2010.12.11 2792
462 혼란스러우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 늦게나마 평신도님께 7 김주영 2010.12.11 2114
461 강은 언제나 그곳에 있었다 로산 2010.12.11 1695
460 신학졸업자 인사적체에 대한 뚜렷한 대책 없다면 7 로산 2010.12.11 2038
459 아무것도 모르는 안상수를 용서 하자. 2 바이블 2010.12.10 1922
458 브루투스 너 마져도 로산 2010.12.10 1917
457 삼육대학교 북한선교실천모임 file 명지원 2010.12.10 2856
456 예수에게 2 2 김원일 2010.12.10 1900
455 예수에게 김원일 2010.12.10 1821
454 화약고 근처에서 불장난하기 김원일 2010.12.10 3174
453 내 나라라는 착각? 2 둥근세상 2010.12.10 1924
452 미국에 살다보면 미국이 내 나라로 착각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죠? 박훈 2010.12.10 2845
451 답답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다고? 2 유재춘 2010.12.10 2063
450 잠 수 님 ! . . 60TH HAPPY BIRTHDAY ! ! . . 민초 가족들로 부터 . . . . 14 반달 2010.12.10 2117
449 누구 좀 조언해 주십시요. 6 무실 2010.12.10 2250
448 피 먹은 나는 예수를 잉태한 성모 마리아 5 아기자기 2010.12.09 2898
447 이 안식일에 제안 한 가지 4 로산 2010.12.09 2684
446 459번 김원일 교수의 펌 글 박노자 교수의 글에 덧붙이는 말 4 박훈 2010.12.09 3368
445 2010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말씀잔치 알림글(첨부파일) file 명지원 2010.12.09 2152
444 김동은 회장목사에 대한 유감(11월 23일자) 6 김기대 2010.12.09 3927
443 언 론 / 출 판 의 자 유 (Freedom of Speech and Publication) . . 재고해 본다. 1 반달 2010.12.09 2373
442 한국이 얻어맞으면 미국이 원하는 것을 다 해준다’ 로산 2010.12.09 2068
441 우리가 졸로 보이는가? 2 유재춘 2010.12.09 2191
440 "김동은"님의 글에 관한 한 "관리자"의 답변 2 김원일 2010.12.09 4023
439 파리목숨 4 유재춘 2010.12.09 2695
438 김주영님, 윌리암 밀러 예언은 틀린 바가 하나도 없다는 6 가지 증거 purm 2010.12.09 2687
437 나는야 딸랑이가 제일 좋더라 2 fm 2010.12.09 2587
436 "김동은 회장목사의 대한유감" 계속... 6 HJ 2010.12.09 4128
435 변태 선량을 성토한다 3 묵은지 2010.12.09 2593
434 예언, 그거 함부로 할 것 아니더라 14 김주영 2010.12.09 3880
433 purm님께 감사드림! . . 홍수 부터 ~ 바벨탑까지 . .3세대, 100여년인데, 4 부부가 자식들을 생산했으면 . . . . 1 성경 공부 2010.12.08 3555
432 참 기가 찬 이야기 두 토막입니다 2 로산 2010.12.08 2857
431 2010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말씀잔치 알림글(첨부파일) file 명지원 2010.12.08 2140
430 NASA, ‘블랙홀’ 가상사진 충격 공개 5 잠 수 2010.12.08 2216
429 남과 북이 함께 진보하는 방법이 있을까? 있어야 하지 않을까? 김원일 2010.12.08 2448
428 감동적인 소프라노의 수화찬양 강추합니다 1 purm 2010.12.08 2358
427 찔레꽃 - 장 사익 노래 7 잠 수 2010.12.08 2975
426 남~~은무리!! 짝짝 짝짝짝!! 6 예수아 2010.12.08 2508
425 콘돔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그래서? 그래, 밝혀라. 그런데 무엇이 진정 이슈인가? 5 김원일 2010.12.08 2933
424 성경공부님 홍수후 3대 만에 바벨탑 쌓았습니다 3 purm 2010.12.08 2583
423 모유 먹은 아이들이 우유 먹은 아이들보다 출세한다 2 purm 2010.12.08 2446
422 청량 음료의 해독 purm 2010.12.08 3219
421 바이블님 남은자가 우리뿐, 타 교단은 없는데 우리가 남은자냐? 질문 쓸데 없음 4 남은자 2010.12.08 3163
420 Il Silenzio (밤 하늘의 트럼펫) - 연주/멜리사 베네마 2 잠 수 2010.12.08 4354
419 구약학 선생님! . . . 노아 홍수 부터 ~ 바벨탑까지는 몇년입니까? 2 성경 공부 2010.12.08 3384
418 우리들의 이야기 - 민초스다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 1 ) 12 월 9 일 출책임다 ( 한국 시간 ) 14 잠 수 2010.12.08 2757
417 사과 출세 유명 인기 돈.... 13 유재춘 2010.12.08 2860
416 아침 고요 수목원 - 동영상 잠 수 2010.12.08 2166
415 Beautiful Dreamer 4 잠 수 2010.12.07 3094
414 [오늘의 천문 사진: 12/07/10] . . Too Close to a Black Hole. 2 반달 2010.12.07 2419
» . . ."(그래서 나는 만인구원을 소망하는 이단(?) 목사다)" . . <김기대님:> 5 반달 2010.12.07 2927
412 기술 담당자님에 관한 한 마디 (조회 수 5 후 수정) 1 김원일 2010.12.07 2443
411 Handel 'Largo' - The London Symphony Orchestra 2 1.5세 2010.12.07 2550
410 사과 드리며 나도 한마디로 출석대신함 7 김기대 2010.12.07 2582
409 내가 이 누리를 떠나는 한이 있어도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일 5 김원일 2010.12.07 2840
408 잘 골라먹으면 기침, 감기 뚝.... 5 새마음 2010.12.07 2987
407 아프리카 11개국을 횡단하는 초 호화 열차 1 새마음 2010.12.07 2712
406 와 ! 지구의 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라 ( 12 월 8 일 출석부 ( 한국 시간 ) 대신합니다. ) 9 잠 수 2010.12.07 3108
Board Pagination Prev 1 ...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