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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7 04:02

예루살렘에서의 삼일

lg2
조회 수 1780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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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서의 삼일)

혹시 이런 소설 읽어보셨는지?

아무도 없으리라 생각한다!

아직 발간되지 않았으니까

성지순례에 예루살렘은 필수코스임에 분명하다

예수의 행적과 기념적 사건은 당연히 봐야할것이다

근데

여행 중 사람이 , 아니 당신의 배우자가 그곳에서 죽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봤는가?

실제로 많은 경우를 볼 수 있다

우선 슬픔을 당한 그들에게 위로를 뜻하면서 이야기를 옮긴다.

물론 내경험이 아님을 밝혀둔다

많은 사람들은 종교인 혹은 성직자들이다

경제적으로 부유하진 못함을 고려하면 그들이 장례를 현지(예루살렘근방)에서 치르고 순례도 마치고 귀국하는 것이

고국에 운반하는 운송료 시간 등 많은 경제적 부담이 차이 나므로 그렇게들 한다.

한 평범한 젊은 집사님이 아내를 잃고서도 굳이 한국으로 운송하여

주위에 친지들로부터 부인 사랑의 극진함과 희생을 칭찬 받았다

"당신 돈도 많지않은분이 그냥 여기서 장례식하고 또 오면 되지 않나?"

"아니요, 여기서 장사하면 사흘 만에 부활한다면서요?"

?????????????????????????????????????????????????????????

  • ?
    student 2012.11.27 04:08

    ^^  ㅋㅋㅋ

  • ?
    lg2 2012.11.27 04:22

    웃자고 하는 얘기였고요

    사실 요즘 게시판이 다양한 주제가 많이 나옵니다

    님의 (심판)에대한 해석은 좋은 깨달음으로 퍼지고 있더군요

    그사이에 머리좀 식히시라고...

    감사~

  • ?
    박희관 2012.11.27 05:44
    이게 오리지날


                                               오랜세월을 함께 한 부부가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들이 예루살렘에 머무는 동안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버렸다.

    장의사가 부인에게 말했다.



    "당신 남편을 고국으로 운구하는데


    5,000$이 듭니다.

    그러나 당신이 신성한 이땅에


    남편을 묻으시겠다면



    150$만 있으면 됩니다."



    부인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장의사에게 남편을 고국으로


    운구해 달라고 말했다.



    장의사는 너무 이상해서


    부인에게 물었다.



    "당신은 왜 남편을 운구하는데


    5,000$이나 쓰시나요?


    이 성스러운 땅에 묻으면


    150$만 있으면 되는데 . . ."



    그러자 부인은 심각하게 말했다 


    .
    .
    .
    .
    .


    .
    .
    .
    .
    .
    .
    .


    "예전에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


    이땅에 묻혔는데


    3일후에 살아 돌아오셨습니다.



    저는 그런일을


    당하고 싶지 않아서요 . . ."

     
  • ?
    라벤다 향기 2012.11.27 09:39

    요즘 아내들의 마음일 것 같은데요.

    평소에 다들 잘하셔야겠어요.^^

  • ?
    lg2 2012.11.27 19:09

    맞습니다.

    님의 오리지널 이야기

    제가 간단히 줄여서 요점만 옮기려고 시도했읍죠?

    색소폰만 부시나 했는데 콩트에도 일가견이시군요!

    감사합니다.

  • ?
    박희관 2012.11.28 00:04

    아이고 죄송 합니다.^^

    제가 자주가는 동호회 사이트가 있는데 마침 거기에 이유머가 있어서 

    원글이 쉽게 설명될까 해서 봍여봡습니다.~ ~



    그런데 뭐가 복잡하지.

    묻을때 관을 뒤집어 놓으면 됐는데^^

  • ?
    글쓴사람 2012.11.27 19:24

    (라벤다 향기)님

    피차 잘하며 사는 게 좋겠지요?

    친구들 모임에서 오가는 (우문현답) 한 가지 .


    부인들이 남편에게 묻기를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은 나와 결혼하시겠어요?)


    무명으로 글씨로 써서

    예/ 아니요 하세요.


    우리친구 7명 모두 대답이 Yes 이었다


    남편들끼리 따로 모여 한 번 더 이야기 하는데

    모두 No 이었다


    하하하 재밌다

    내친구들은 역시 현명하단 말이야!

    가려운데 긁을줄도 알고


    그래도 정답은

    YesYesYesYesYesYesYesYesYesYesYesYesYesYesYesYesYesYesYesYesYesYesYesYesYesYesYesYesYesYesYes

    라고 하는것이 유익하다니깐요!

    @#$%^&*()?><

  • ?
    로산 2012.11.28 00:36

    목사님이 물었습니다

    "다시 태어나도면지금 남편과 결혼 안 할 사람"

    어느 장로부인이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목사: 집사님은 장로님이 싫으세요?

    집사: 아뇨 다시 태어나면 다른 사람하고 한 번 살아보고 싶어서요

    온 교인들 웃음

  • ?
    lg2 2012.11.28 02:48

    그 여집사님 호기심 많고 진실되군요

    진실이 때로는 사람 상처줄수도 있는데....

    그냥 가만히 있으면 ?

    정답은 역시 상대를 배려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님의 다양한글들이 있어 고마움을 느끼며 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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