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안에 있지만 그틀에 얽메이지 않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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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연주와 재즈강의 좋습니다. 재즈상식 계속 올려주세요. 왼쪽 어깨를 좀 많이 쓰시는 습관이 있네요.^^ "틀안의 자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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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음악은 멜로디.화성.리듬의 틀안에 있을때
듣기 좋고 아름답고 안정감이 있읍니다.
이런한 틀은 클래식 음악에서 크게 느낄수있읍니다.
클래식곡은 작곡자가 정해준 의도대로
전통과유전 대로
꼭 그렇게 하여서 연주해야만
클래식의 가치가 있는 거지요.
재즈곡은 작곡자의 의도가 아닌
연주자의 개성있는 의지에 따라서
음악의 틀안에서
그곡이 다양하게 연주될수가 있읍니다.
그곡을 이렇게도 연주하고.
저렇게도 연주 할수있읍니다.
재즈는 같은곡이라도
환경과 느낌에 따라서 얼마든지
연주자의 개성에 따라 다르게 연주할수있는
그 자유함이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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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생님 대단하십니다.
멋지시구요,전,락음악이 이세상에서
최고인줄알고 락음악만 듣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쏠음악을 접하게되었고 ,,,솔찍히 째즈음악은
오래전부터 알기는 알았지만 째즈를 이해하고,정말 좋아서
듣기 시작한것은 10~15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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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문님이 여기에 혜성같이 나타나셨서 행복한 기운으로 활력을 불어 주신것 감사합니다.
서로 좋아하는 음악이야기를 같이 나눌수 있어서 더기쁩니다^^
락은 헤비메탈만 빼고 다 좋아 합니다.
헤베메탈은 정신이 없써서 ^^
클래식도 즐겨 듣는데.
그중에서 차이코프스키의 곡들을 많이 듣습니다.
차이코프스키의 6번 비창 교향곡 을 밤에 불을 다 끄고 한번 들어 보세요.
인생의 희노애락을 그곡에서 들을수 있읍니다.
어쩌면 솔로몬이 느꼈던 인생의 덧없음을 그곡에서 공감할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무엇이 서러워는지 그곡을 들으면서 한참을 운 적이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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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같이라,..넘,부티나게시리,그냥 저럼하게
총알같이 달려들어왔죠,딴것도 아니구 째즈음악인데 ,
더구나 ,째즈의 본고장에서 현지인들하고'
째즈를 연주하고 계시는데 제가 어찌,,,이렇게 보는것만해도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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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찰전에 올린음악 기억하시죠
A Whiter Shade Of Pale 그음악도
바하의 칸타타 140번을 듣고 악상이
떠올라서 맹근곡이라고 하던데요
메탈은 어릴때 무쟈게 들었고 대가리 좀 커서는
클랙식락을 주로 들었습니다.요즘음 겁대가리없이
째즈도 듣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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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그 민초SDA,,,
딱딱,한방씩만 댓글을 달아야만 되는건지요?두방,세방씩 달면
안되나요,여그 싸이트의 법,아니,질서를 잘 모르겠습니다.어쩔때는 댓글
한방 쏘고나면 깜빡하고 잊어버리곤해서 또 달게되는데 혹시,박선생님이
아시면 알려주실래요,전 솔찍히 배운것도 많이없고 있는그대로 생각그대로
사는 사람이기에,,,, ,그래도 여기 싸이트 룰이 있으면 따라가야지요
.
박선생님이 올리신 제목
틀안에 있지만 그틀에 얽메이지 않는 자유
가슴뿐만 아니라 ,실핏줄까정 와 ! 닿습니다.
틀안에 있지만 그틀에 얽메이지 않는 자유,라,,,,,
그러엄,전,,,,째즈로 댓글을 연주하고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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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을 ...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카스다에 들어가보면 댓글들이 거의 없어서 황량한 기분이던데..
보는 맛이 없어요^^
악풀보다더 서러운것은 무풀 이라던데...
공감돼는 글들이 있으면 같이 공감해주고.말야
주거니 받거니 하는어울림이 있어야 하는데.
열심히 다세요^^
우리 마나님이 어서 자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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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나서 추가할 것이 있으면 수정하세요
난 그렇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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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수정님은 민초SDA,,,도우미님 ?
아니면 쥔장되시는분이세요 ?
왜냐하면요 한방쏘고나서 수정할려고하면
맥이 끊어질수도있고 나이를 쪼매 먹은께 할말도
잊어버리곤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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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람마다 취향이 틀리잖아요, 짧게짧게
끊어치는거 좋아하는 사람도있고,길게 길게 늘어치는
사람도있고,적당하게 쳐주는 사람도 있잖아요
수정님께서는 말씀하시는게 정말 아쌀하시네요
하세요,라고 명령을 하시는것같고 ,난그렇게해요,라고
단정까정 내리시고 ,,,,쪼금 겁이나네요
,
박선생님 저도 이제 그만 깨지러들어가야될것같습니다.
낼,아침에 공장도가야되고,댓글이 도대체 뭔가 ? 깊이 생각해보면서
이만 들어갑니다.수정님도 박선생님도 편안한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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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ophone 연주하시는 분이었군요. 동명이인인가 했는데…….
한번 직접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찬송가 복음성가의 틀안에있는 답답함이 재즈로 들으니 신납니다.
자주 연주여행도 하시고 들려주십시요
좋은 감상 하고 싶군요.
악기 이름부터가 친밀감을 줍니다.ㅎㅎ
좋은 탤런트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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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요즘은 미국교회들 에서 연주를 좀 하는편 입니다.
내가 사는지역의 미국교회 여름 야영회에 참석 해서 매년 연주 하는데
거기에 참석한 교회들로 부터 초청이 오면 그교회들을 돌아 가면서 연주를 합니다.
다들 제음악을 사랑해 주셔서 저야 감사할 따름이죠.
한국 교회도 기회가 된다면 자주 연주로 참여 하려 합니다.
미국내 어디든지 멍석만 깔어 주신다면
여러 장르 로 얼마든지 연주를 했드릴 맘이 있는데 한국교회는 다들 멀리 떨어져 있어서 참여할 기회가 자주 없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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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40년 전에 재즈의 진미를 발견하고 지금까지 즐기고 있습니다.
재즈광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 정도는 안 되어서 그렇게는 말 못 하지만
옆 동네 시절 그런 말은 했던 것 같습니다.
비 줄줄 내리는 날 재즈 틀어놓고 예수와 대화하는 기도의 맛 별미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매 3~4초마다 광고가 뜨면서 음악 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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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
다음에 올린 영상이라 그렇네요
유튜브는 이런 현상이 없는데
그래서 유튜브에 있는 다른것을 올림니다^^
진짜 별미 맞습니다.~ ~
의외로 음악을 틀어놓고 기도 하는 목사님들이 괘 계신것 같습니다.
다른 개신교회 에서 연주를 다닐때 목사님들 한테 그이야기를 종종 들었읍니다.
한 감리교 목사님은 제 앨범곡을 들으면서 기도 한다는 말을 듣고 감동 받은적이 있어는데
그분이 감리교회 친구 목사님들 에게도 저를 소개 해서 그들 교회 에서 초청 받아서 연주를 해주곤 했읍니다.
감리교회 분위기가 안식일 교회 와 비슷 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공중예배시에도 기도할때 피아노 연주가 있으면 기도자의기도 가 더감동이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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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가 있고 4부 화성이 있는 찬미가식 음악이나
바로크 고전 낭만주의까지만 익숙한 저에게
재즈는 매우 어렵습니다.
몇년이 지나니까 조금씩 it grows on you.
재즈 뮤지션들이 좀 코가 높은 것 같던데^^
우리는 이런 어려운 것을 한다... 뭐 이런 ... 하하하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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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클래식곡들을 악보그대로 연주 하는 틀이 저한테는 어렵더라 고요.
듣기는 편한데요^^
위에 유튜브 제영상에 나오는 우리밴드의 트럼펫 연주자는 우리시티의 오케스트라에서 트럼펫 부는 클래식 연주자 닙다.
클래식을 해서인지 이분은 악보대로는 악기는 잘부는데 같이 재즈곡을 할때는 즉흥연주(Improvisation)가 생각같이 멋있게 않돼서 항상 멋적어 합니다.
자신은 재즈곡을 연주할때도 클래식 연주처럼 자꾸 악보틀에 갇힌다고 하네요.
재즈는 초기에 흑인들의 원초적인 본능으로 만들어진 음악이라 어떤 일정한 음악틀에 메이지 않고 자연스런 음률과 자유 로우면서
조화스런 화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타치 한것같네요.
이런 자연스런 재즈가 세월에 따라 여러 음악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또 영향을 받으면서 이론들이 체계화돼고 발전돼면서
우리의 삶속에 영향력있는 한음악의장르로 자리한것 같습니다.
재즈 곡의 형식은
1절은 주제 멜로디를 다같이 연주하고
2절은 각 악기별로 돌아가면서 멜로디와 같은 시간 만큼 멜로디.코드.리듬등을 잘엮어서 자기 필대로 즉흥연주를 합니다.
모든 연주자들이 돌아 가면서 이런 즉흥연주가 끝나고 나면
마지막절은 다시 멜로디를 연주하면서 곡을 끝내는데 이것이 보통 재즈곡의 일반적인 형식 입니다.
재즈는 듣기가 좋아서 시작 했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재즈이론이 어렵더라 고요.
재즈연주를 잘하려면 음악이론에(화성학.작곡.리듬.)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 하고.
무엇보다도 자기의 주관적인 개성 이 필요 합니다.
나에게 재즈의 맛은
틀안에 있지만 그틀에 얽메이지 않는 자유함 이라 할까요.
이 맛으로 재즈를 하지만
또한
이맛 같이 하는 신앙생활이 저한테는 편합니다^^
틀안에 있지만 그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함 으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