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오빠를 사랑한 스타들

by 로산 posted Nov 28, 2012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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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탑스타이자 잉꼬 부부였던  '톰 크루즈'와 '케이트 홈즈'의 파경 원인이 종교관 차이라고 해서 놀라움을 주었다.

'톰 크루즈'가 제 2인자로 있다는  '사이언톨로지' 교는 1954년네 공상과학 소설가가 만든 신흥 종교다. 인간은 무형의 神이 아닌 현대 과학 기술로 치유되고 지배돼야 한다는 믿음을 전파하는 종교다. 일찌기 헐리웃 배우들 여럿이 여기에 심취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톰 크루즈가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톰이 이렇게 골수 신도였으니, 당연 자신의 2세에게도 '사이언톨로지' 교를 강요했을 것이다. 이에 못 마땅했던 부인 '케이트 홈즈'는 아이 마저 '해괴한' 종교에 빼앗기고 싶지 않았을 테고. 아무튼 '톰'과 '케이티', 그리고 그들의 딸 '수리'의  그림 같던 일상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톰 크루즈/ 케이티 홈즈'

부부가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고쳐야 하고, 참아야 하고, 버려야 하는데...종교 문제 만큼은 서로 양보하기 어렵다.
정신을 지배 해 온 것을 배우자라고 쉽게 떼 낼 수 있을까.

그래서 의외로 많은 부부들이 종교 갈등을 극복하지 못 해 이혼을 한다. 그리하여 종교 심념이 확실한 사람들은 배우자의 첫째 조건으로 같은 종교인을 요구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연예인들 중에서도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결실을 이룬 커플들이 꽤 많다.
불규칙한 생활의 연예인 배우자를 얻으려면 그만큼 신뢰를 가져야 하는데, 이들은 공통된 종교적 믿음으로 합친 경우다.

'이유리'

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통해 작가 김수현이 아끼는 배우로 이름을 알리던 그녀.

인형같은 외모와 똑부러지는 말씨로 뭇 남성들의 관심을 받던 찰나 한 교회에서 사귄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발표 하였다. 남편은 신학을 공부하던 전도사였으며, 후에 목사의 길을 걷게 된다면 이유리는 '사모님'이 되는 것이다.

여자 연예인들이 부와 명성을 찾아 결혼한다는 편견을 바꾸게 한 경우였다.

'한지혜'

모델 출신 연기자 '한지혜'도 교회에서 만난 '검사' 남편과 지난 2010년에 결혼하였다. 둘은 교회 사모임에서 만나 2년 동안 같은 취미인 등산을 하며 사랑을 키웠다고 한다. 남편이 서울대 출신에 외모도 훤칠한 '훈남'으로 알려졌으며 하와이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이수영'

결혼 전 '골드 미스' 였던 가수 '이수영'도 교회 지인을 통해 만난 평범한 직장인과 결혼에 성공했다. 그녀는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에 나와 깜짝 결혼 발표를 해서 팬들을 놀래켰다.

결혼식의 주례도 자신의 교회 목사님에게 맡겼을 정도로 부부는 '종교 말씀'으로 첫 출발을 했다. 아이를 출산하고 활동이 뜸해진 요즘에도 '나가수' 출연을 제외하곤 육아와 신앙 생활에만 충실하고 있다고.


'유진/기태영'

걸그룹 SES 출신 '유진'과 탤런트 '기태영'은 드라마를 통해 정분을 쌓았다. 그러다 둘이 연인 관계로 발전할 때 쯤 '유진'이 자신이 다니던 교회에 '기태영'을 전도하게 된 것이다. 둘은 신앙심을 키우며 교회 활동을 하며 결혼에 이르렀는데, 결혼식 역시 교회에서 교인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소박하게 치뤘다.

'채정안'

배우 '채정안'은 현재 교회 오빠와 교제중 임을 인정했다.

지난 2007년 광고회사 임원과 결혼하여 1년 반 만에 이혼을 한 채정안은 최근 개인 사업을 하는 남자와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틔우고 있다. 사실이 알려지자 당황하면서도 결혼에 실패한 경력 때문인지 매우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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